지방투자 기초반 오프닝 강의 후기 [듬스코]

 

안녕하세요!


지기27기
1도 고민하지 말고 수성구 2ㅁ장하조
듬스코입니다!

 

지기를 기다리며
제주바다 멘토님 오프닝 강의를 들었는데요
오랜만에 가는 지방 임장을 앞두고
마음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1. 왜 나는 지방으로 가나?

 

저는 이번 달에 대구로 갑니다.


먼 대구까지 가면서
왜 지방까지 가야하나? 돈에 미친건가?
라는 생각을 가질 것이 아니라,

 

돈을 벌 수 있는 곳으로 가는 것이고
우리 가족의 삶을 위한 행동🥰이고
내가 가진 돈으로 투자할 수 있는 곳이
지방에 있다면
아주 기꺼운 마음으로 기차를 타야 한다
마인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2. 내발내산? (한번 지어봤습니다ㅋ)

 

제바 멘토님은
'스스로 찾아가는 투자를 하지 않으면
보유할 때 절대 못 버틴다'
라고 하셨습니다.

 

내 발로 가서 보고
내가 산 단지
진짜 확신을 가져다 주는 것 같습니다.

 

저는 어설펐어도
투자물건을 직접 골라 투자하고 나니
마음이 꽤 든든합니다.
수익이 날 때까지 이런 든든함으로 
단단하게 버텨봐야겠습니다.


3. 할까말까 고민말고 일단 해보자

 

이거 해 말아?
저기 갈까 말까?

이런 고민을 한다고 해서
어떤 선택이 맞는 것인지
더 좋은 것인지는 알 수 없고
결국 해보고 나서야 알 수 있는 영역들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저도 이제까지 가본 가장 먼 임장지가
좀 부담스럽긴 하지만
고민하지 말고 조원들이랑
한 달 열심히 수성구 다녀보겠습니다.

 


멘토님이 강의 말미에

 

'완벽한 결정은 없다.
다만 최선의 결정이 있을 뿐이다.
누구나 다 시행착오를 겪는다.
투자원칙을 지키면 실패하지 않는다.'

라고 해주신게 가장 기억에 남아요.

 

이게 제일 좋은게 아니면 어쩌지?
라는 생각은
근본적으로 해결이 어려운 것이고
다만 내가 최선을 다해 선택할 뿐인 것이라면
스스로의 선택을 믿으며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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