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츠두잇]신문 읽기 100회 도전 #52회차

-챗GPT 같은 AI는 예전엔 전문가 영역이었던 글쓰기, 코딩, 이미지 제작과 같은 작업들을 누구나 손싑게 해낼 수 있게 만들고 있다.

-4월1일 기준 총 가입자는 5억명, 유료 기입자는 2천만명이라고 한다. 출시된 2년이 갓 넘어 이룬 성과이니 짧은 시간에 놀라운 성장세이다. 
-지난 달 공개된 챗GPT 4o에 이미지 생성 기능이 탑재된 것이 더 많은 가입을 유도한 것 같다. 개인적으로 몇 개의 이미지를 만들어 본 결과 아직은 정교하지 않다는 느낌은 있었다. 사용자의 간단하 요청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기도 했고, 생성된 이미가 실사 사진과 많이 다른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의 기술 수준 또한 빠른 속도로 발전할거라 생각한다. 미드저니 등 이미지를 만드는 AI 등에 진입장벽을 느꼈던 나로서는 기대감을 갖게 하는 소식이다.
-점점 진화하는 챗GPT를 보며 부동산 분야에도 접목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가령 입지에 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한다든지, 지도와 연동해 임장지도와 최적의 루트를 그려주는 기능이 예가 될 수 있다. 또한 네이버 부동산이나 아실 등의 정보를 활용해 선택한 지역의 시세지도를 그려준다면 투자자의 많은 시간을 절약해 줄 것이다.
-기존에 유사한 사이트나 앱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생성형 AI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면 획기적일 거라는 생각을 해 본다. 이러한 기능의 발전이 좋은 일이 될 지 아닐지는 현재 예측하기 어렵지만 정보의 불균형을 다소 해소하는 데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물론 생성형 AI가 모든 사람에게 똑같은 기회를 주는 건 아닐지도 모른다. 기술이 오히려 정보 격차를 심화시키지 않도록, 그 활용 방법과 접근 방식에 대한 고민이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