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제목: 아파트 사고 나서도 긴가 민가 하는 아파트?
자음과 모음이라는 닉네임을 들어보기는 했지만 실제 강의를 접해보니 젊은 친구가 똑소리 나네
이런 느낌을 받았다.
60이 다된 이나이에 이사도 만만치 않게 다니고 아파트 거래도 여러번 해보았지만 강의 내용처럼 이런 기준을 갖고
거래를 해보지는 못했다. 후회가 많이 된다.
부동산에 관심은 늘 있었지만 적극적인 공부를 해보는 경험은 처음이라 설레는 마음으로 들었다.
듣고 나니 머리를 한대 세게 얻어 맞은 느낌이다.
왜 적극적이지 못했을까?
지금 나의 부동산 거래 내역은 창피하기 그지없다.
어렴풋이 알고 있던 지식들이 정답을 찍어주듯 머리에 쏙쏙 들어 오는데 내가 갖고 있는 부동산은 강남과 가깝지도 않고
살고 있는 지역의 1,2급지도 아니다.
갈아타기를 하고 싶지만 아리 까리 하다.
다음 강의를 빠르게 또 수강하고 싶어진다.
상급지로 갈아타기 목표를 세우고 도전해보고 싶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조심스럽고 조심스럽지만 공부하면 지금보다는 자신감이 생기리라 믿어 본다.
하나하나 배워 가리라.
젊은 친구들 보다 이해력도 부족하고 기계 작동(컴퓨터)에 어려움이 있지만 천천히 따라 가보려 한다.
월급쟁이 부자들을 만나 감사한 마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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