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를 하려고 하지 말고 worst를 피하면 된다! 실준반 1주차 강의후기

강의의 첫 시작은 ‘나의 상태’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나는 지금 투자할 수 있는 사람인가? ”

불과 한 달 전엔 대답하기 어려웠지만

운이 좋게 3월에 마스터 멘토님을 만나 자신감이 생겼고, 이제는 투자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대답하고 싶습니다.

그동안 best를 하고 싶어 결정하지 못하고, 그 시간 속에 살 수 있는 단지들이 바뀌고, 애매해진 상황이 왔습니다.

지금 저는 ‘안다’ 정도에 와있는 거 같은데 실행의 벽이 아직 있습니다. 

성장하려면 아는 대로 하고, 반복하는 과정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

그리고 ‘안정적 환경’에 대해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많이 공감을 했습니다.

본업을 후순위로 미루고, 1호기에 더 집중을 했었는데 1호기를 얼른 실행하고 안정적인 환경으로 세팅되면 본업에도 더 집중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투자생활을 하는 이유는 재밌고, 그냥 좋아서인데 이걸로 충분한지는 의문이 있네요 ㅎㅎ

투자는 두 가지 종류로 나눠 주셨습니다.

가치 성장 투자 - 비싸지 않게 사는 것.

소액 투자 - 싸게 사는 것.

저는 가치성장 투자에 초점을 맞추려고 합니다.

임장보고서로 ‘현재 가격을 파악’ 하는 것에 집중할 것. 

4가지의 투자 시나리오를 통해 미래의 시장에서 어떻게 대처해가면 좋은지  알려주셨고,

“시장은 예측의 영역이 아니고, 대응의 영역이다.” 란 말을 잘 새겨야겠습니다.

평일 하루 2시간 / 주말 10시간을 투입하는 과한 취미!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너나위님의 진심 어린 조언 잘 새기고 실행에 옮기겠습니다. 

매번 힘드신 와중에 질문도 다 받아주셔서 죄송하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