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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 BEST]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안녕하세요,
함께 나아가는 투자자 lisboa입니다.
오늘은 지난 학기 3년만에 첫 학기를 마치면서 깨달았던
잘하고자 하는 마음보다
더 중요한 것들에 대해서
같이 나눠보고자 합니다
튜터님의 생각을 가장 빠르게 흡수하는 방법은
나의 생각을 가지고 질문하는 것입니다.
월부학교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튜터님과 3개월을 함께 하면서
튜터님의 생각과 인사이트를 가까이에서
배울 수 있다는 점인데요,
그 중에서도 주변의 동료들을 보면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과정은
바로 '스스로의 생각을 가지고 질문'
하는 것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물론 다른 동료들의 질문이나
튜터님이 먼저 말씀해주시는 이야기들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깊게 남는 배움은
내가 직접 고민해보고
고민에 대해서 스스로 생각해본 것을 가지고
질문을 해서 튜터님과의 생각을
맞춰보는 것이었습니다.
행여 그 생각이 다를 수 있더라도,
어디에서 다르게 생각하시는지,
내가 놓친 것은 무엇인지를 배워가면서
튜터님의 생각에 점점 다가가는 경험을
쌓아가실 수 있습니다
잘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솔직하게 나의 어려움을 털어놓고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첫학교에서 가장 많이 가지는
부담감 중 하나는 바로
'잘해야 한다'라는 마음인데요
물론 소중한 기회이고
한정된 시간이니만큼
그 시간동안 잘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해내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성장이고,
성장하는 과정에서 당연히 마주하게 되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나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다른 강의보다 더 긴 3개월의
시간을 가져가기 때문에
중간에 방향을 잃은 것 같거나
마음에 부담이 있거나 어려움이 있을때
솔직하게 나누지 못한다면
번아웃에 빠질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어려움을 마주하는 것은
내가 처음이어서도
내가 약해서도 아니라
그만큼 몰입하고 성장하는 환경에
있기 때문에
누구나 마주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솔직하게 동료들과
튜터님께 말씀해주세요
언제나 기꺼이 손을 내밀어 줄
소중한 분들이 여러분 곁에서
함께 해주실 것입니다.
처음이라고 내가 나눌 수 있는 게 있을까라는
부담감을 내려놓아보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학교에서 만난 동료들에게
더 다가가고 싶은데
내가 나눌 수 있는게 있을지
학교를 여러번 하거나
투자 경험이 더 많거나
대단한 사람들이 많아보이는데
부담감이 느껴질 수도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좋은 동료가 되는데는
조건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동료들의 감사일기를 나누고
응원의 마음을 담아 댓글을 남기고
진심으로 관심을 가지고 다가가는 것
그것이면 충분합니다.
그러니 망설이지 마시고
아낌없이 나누고 서로를 응원하면서
행복한 추억들을 많이 쌓아가시길 바랍니다.
첫학교를 가시는 분들께
드리고 싶은 글이라고 썼지만
사실 이 내용은 다시 새학기를 시작하는
저에게도 스스로 다짐하는 글이기도 합니다
언제나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설레는 마음과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음으로
이번 학기도 모두 건강하고
알찬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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