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30기 흔들21지않는 흙대흙침대_부자달] 자모님의 5강 강의후기

 

 

 

 

 

안녕하세요 부자달입니다.

 

실전반의 마지막, 5강 강의 후기 남깁니다..

 

아,, 마지막이라니.. 

이번 실전반은 왜이렇게 놔주기가 싫은거죠..? 

많이 정들고,, 애틋하고,, 아쉽고.. 질척이고 싶고.. 막 그렇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이번 5강은 실전반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일수도 있다는 자모님의 강의였습니다

(걍 계속 해주심 안될까여,,,)

 

사실 자모님 강의 들으며 중간중간 일시정지를 많이 눌렀습니다.

그리고 생각도 많이 했구요.

 

 

 

 

먼저, 제 질문을 채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프를 그냥 참고용으로 스스로 인지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많이 의지 했었나 봅니다. 그래서 잘못된 생각으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좀 더 단지가 가진 가치에 더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전반적으로 이번 강의에서 저는,

 좀 더 단지의 가치를 제대로 아는 연습과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가진 투자금으로 강남 서초.. 를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는 척 봤을때 내맘에 들지 않을 외곽의 단지를 해야 하는게 현실일 겁니다.

네.. 그 벽을 깨야겠지요.

내 맘에 안드는 구석이 있는 단지라도, 선호도와 가치를 가지는 곳이고,

현재 내가 투자할 수 있는 곳이라면 해야 한다는 것.

언제나 쭉 말씀해주셨지만

이번엔 좀 더 진하게 와 닿았던 것 같습니다.

벽에 금이 가고 있다는 뜻이겠죠?

 

 

앞마당을 늘리는 것과 동시에 경험도 늘려야 한다는 것.

2년 정도 했으면 임장 임보도 쓰고 가정도 돌보고 일도 하고..

결국 다 해내야 한다는 것은..

제 케파가 그것을 다 감당할 수 있을 만큼 커져 있어야 한다는 것이겠죠..

 

말씀하신 것처럼, 돌아보니 제 케파는 작년에 비해 커진 것은 사실입니다.

임장을 다녀오고 임보 쓰는게 너무 힘들었고

그와 동시에 가족들과 살림은 방치상태였습니다만..

이제 얼추.. 완벽은 저 멀리 어딘가에 있겠지만, 

어떻게든 제가 부여한 의무들은 꾸역꾸역 질질 끌고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운은 두번은 오지 않는다고 하셨죠.

저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불안합니다.

 

너무나 느린 저인데..

토끼같은 조원들 옆에서 거북이마냥 엉금엉금 기어가고 있는데

6개월만에 실전반에 턱하니 넣어주시고

 

주말마다 기차를타고 타고..또타고..

걷는다고 걷고,, 본다고 봤는데.. 제 시야가 너무 좁아서

막막했을즈음

이번 실전에 또 넣어주셨어요..

 

좋은 운을 또 이렇게 가졌습니다..

앞으로 또 운이 거저 올 것 같진 않습니다.

알고 있어요

 

내가 느려 기어가는 사람이라도

이젠 억지로라도 속도를 내야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볼 줄 모르면 눈을 더 키워서 라도 보고 알아내야 한다는 것도..

 

뛸 수 있는데 

제 속도에 맞춰주느라 마음 쓰고 같이 걸어주는 

동료들을 위해서라도..

그리고 이젠 저도 알고 싶고, 해내고 싶고, 적극적으로 제가 알게 되고 가진 것들을

나눠주고 싶습니다.

 

실력을 더 키워 해내 보겠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댓글


날아라신신user-level-chip
25. 04. 08. 20:44

달님, 지금까지 충분히 노력해오셨고, 더 열심히 해나가시려는 의지로 더욱 성장하실것같아 기대됩니다! 항상 목실감과 인증에 응원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