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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녀하세요. 정직한 예비부자 정예부입니다.
1월에 실준반에 이어 올해 두번째 실전준비반을 수강하였습니다.
지난 1월에는 너나위님께서 마지막 강의를 해주셨는데
이번에는 첫 강의를 열어주셨습니다.
1월의 강의를 다시 복습하며
내가 지금 어느단계인지도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2년이라는 시간동안 인풋만 넣었지 제대로된 아웃풋이 없다보니
1월과 강의를 듣기 전까지 [복기하고 개선한다]
라고 착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잘 쳐줘어야 [아는대로 한다]
이며 실제로는 질문을 하지 못하는
[모른다]인게 현실의 제 상태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1월에도 말씀하신 것처럼 올해 상반기
6월 안에는 1호기를 하는 것이 원씽입니다.
강의 중간과 끝에서도 너나위님께서
힘들면 중간에 쉬고 다시 돌아와도 된다고 하신것과
'하고 싶어도 못 할 수 있다' 라고 하신 것이 인상에 남습니다.
작년 제가 그러하였기에,,,
24년 초 6개월만에 다시 월부에 돌아오고
마음을 다 잡기위해 쓴 글을 읽어보았습니다.
월부에서 공부를 시작하고 2년 반이 지나가고 있는
시점에서 왜 나는 아직도 1호기를 못하고 있을까
자책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양파림님과의 만남에서도
이번 너나위님의 말씀에서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1호기는 못 했지만 나의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했기에 후회하지 않는다’ 였습니다.
비교평가는 단지와 단지만 해야지
단지와 가족을 비교할 수 없고
단지와 건강과 비교 할 수 없으니깐요.
지금은 너무 나도 건강한 아들이 잘 자라고 있고
분가도 하여 맘편히 누울 수 있는 곳이 있기에
작년과 비교하면 삶은 좋아졌기에
지금은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이번 한달은 임장보고서를 충실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1월에 이어 다시 실전준비반에서 너나위님을
뵈니 다시금 의욕이 생깁니다.
3월 자실을 하면서 부천을 또 반마당으로 끝났지만
이번 4월은 느낌이 좋습니다.
마치 시험 전날 모든것을 할 수 있을 것 같이
자신감이 넘칩니다.
귀한 강의를 해주신 너나위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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