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반68기5년후 3십억벌조 마리오소다]좋은 것을 적당한 가격에 사는 것이 별로인 것을 싸게 사는 것 보다 좋다.

1)강의를 통해 새로 알거나 리마인드 된 것

→서울 아파트가 싼 시기는 없다. 우량자산은 주식이든 부동산이들 좀처럼 싸지지 않는다. 비싸지 않을 때 매수
→비싸지 않다는 것은 이전보다 싸다는 것. 이 개념을 머릿속에 넣자.

→찰리멍거바이블 “좋은 기업을 적당한 가격에 사는 것이 별로인 회사를 싸게 사는 것 보다 좋은거야” 왜? 좋은 기업은 안 싸지거든

→그럼 지방은? 지방은 별로니깐 싸게 사야한다. 

→싸게 사면 싸게 살 수록 매도할 기회가 많다.

→우량주 살 돈이 없다면, 싼거사서 사고 팔며 2억 이상 종잣돈 확보한 후 수도권으로 올라오는 전략.

→투자금 별로 집중해야 하는 시장이 다르다. 내가 3억이 있는데 1억으로 살 수있는 곳을 보지 말고 3억으로 살 수있는 좋은 곳만 집중해서 봐라

→서울은 비싸지 않고, 지방은 싸다. 

→뱀이 큰 악어를 먹으면 옆구리가 터지지, 욕심때문에 우겨 넣으면 망한다. 귀찮아도 조금씩 안전하게. 

→근데 현실에서 힘든건, 악어삼킨애들이 옆구리도 안터지고 떵떵거릴때 보는게 힘든데, 그건 그 사람 운이야. 그렇게 생각하고 내가 할 수 있는거 해 나가면 됨.

→미래 시세 예측하는 것을 듣는것도 시간낭비.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현재 시점에서 저평가 판단하는 일.

→내가 할 수있는 것에 집중. 실제 가격상황을 조사, 숙지, 싼 물건을 찾고 사서 보유. 기다림.

→투자 후 네가지 시나리오 중 내가 바라지 않는 상황을 먼저 생각하라. 늘 역전세를 생각해라. 

→모든 행동은 잃지않는 투자를 하기 위함임을 명심하라.

→전세 급등기에 흥분하지 마라

→2년 동안 역전세는 어떤 기분일까? 드럽게 재미없는 언제끝날지도 모르는 영화 보는 느낌. 

→역전세에 감당 가능하지 않고 매도해야 하는 상황이 왔을 때도 보유 우선순위를 설정하라. 수익이 난걸 파는게 아니고, 입지를 먼저 보고 보유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다. 

→제일 최악은 절대적 저평가 시대에 무관심하고 아무것도 안하는거 (이런말 들으면 돈없는 나는 속상하고 좀 조급해짐)

→상대적 저평가를 안다는 것. 같은 투자금으로 무엇을 사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것. 곧 실력

→가격과 가치의 불균형=기회를 찾아내는 것. 곧 실력

→비교평가 순서 : 기초정보, 입지비교, 가격비교

 

2)나에게 적용할 점.

→가격과 가치의 불균형, 즉 기회을 찾아내기 위해 행동할 것 : 아파트를 많이 아는 것. 임장 보고서. 

→상대적 저평가를 찾아내기 위해 행동할 것 : 아파트를 계속 공부하고, 투자로 행동하며 배울 것. 복기하고 성장할 것.

→투자금이 적다고 슬퍼마라. 수익을 내면서 내가 연습하고 실력을 쌓아 올라가면 된다. 

→지방 소액가능 투자지 임장보고서, 서울 임장 보고서 월1회씩 번갈아가며 앞마당 만들기

→종자돈 모으면서 아파트 계속 알아가기.

→초보는 완벽주의가 아니고 완료주의로 살아갈 것. 

→입지분석에서 차은우 얼굴, 학벌 이런거 보고 성격을 봐라. 교통입지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 명심하고 비교평가 많이 해볼것.

→나는 과한 취미로 부동산을 선택했다. 나의 취미를 과하고 소중하게 지켜나가되, 취미 때문에 나의 소중한 것들 (아이와 건강, 가족)이 위기상황이면 그것을 돌보며 쉬고 다시 과한취미로 돌아온다.)

 

 

3)느낀점

마침 지금 찰리멍거바이블을 읽고 있었는데 책을 해설까지 해주시니 책 내용도 더 깊이 이해가 됐고,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잃지 않는 투자 안에서 최고 수준의 투자를 하기위해서 심플하게 아파트를 많이 알면 된다고 하셨고, 임장보고서에 대학원생처럼 이것저거서 넣을 필요 없다는 너나위님 말에 첫 임장보고서에 대한 무안한 압박감과 막연한 두려움이 사라졌다. 이번에도 마침표를 ‘잘’도 아니고 그냥 찍어야 겠다고 다짐했다. 

월부안에 있다는 것은 그래도 남들보다 더 빨리 배우고 성정하고 있다고 하셨다. 왜냐면 우리는 기준과 원칙이 있고 이것을 계속 배우고 있으니 다른 사람이 하는 어이없는 실수는 하지 않을거라는 말에 내가 지금 하는 있는 것이 맞나 하는 의심에 큰 위로를 받고 안도했다.  가시적이 변화가 없어도 조급해 하지 말자. 지금도 처음으로 만들어보는 임장보고서에 처음으로 해보는 임장, 게다가 처음으로 해보는 조장이라 우당탕당이지만, 그래도 아주 처음 월부에 들어왔을 때는 생각하면 그 때 보다는 나으니깐. 이번 강의를 통해 마침표를 찍을 나의 첫 임보, 첫 앞마당도 나중에 뒤돌아 봤을 때는 많이 부족하겠지만 좋은거다. 그 때 가서는 이 처음을 발판으로 한뼘 두뼘 성장해져 있을테니.

진심으로 얼굴도 모르는 우리가 잘되기를 바라는 너나위님 같은 튜터님이 계시니 나는 여기서 망할일이 없다. 가치를 기억하고 지키며 행동하자. 역지사지의 마음을 장착하고.

 


댓글


마리오소다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