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수업 #1



급쟁이 부자들 독서스터디 :: 후기

 

 

책 제목(책제목 + 저자) : 자존감수업

저자 및 출판사 : 윤홍균 /심플라이프

읽은날짜 : 4/07 (초독)

핵심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 #

도서를 읽고 내점수는 (10점만점에 ~ 몇점?) : 10

 

 

1. 저자 및 도서 소개

자존감수업

 

2. 내용 및 줄거리

 

일반적으로 자존심은 자존감이 떨어졌을 때 느끼는 상한 감정을 의미한다. 자존심을 세웠다는 의미는 긍정적의미는 드물다 (18p.)

=> 자존감과 자심감은 한끝차이임을 알수있다. 내가 자존심을 부릴 상황을 보면 내가 스스로 약해졌을때 그러했다. 스스로 자존감을 세울수있는 사람인지 되돌아보아야 한다. 자존감이 스스로 바로세워졌는지 고민해야한다. 자존심을 부리거나 흔히 말해 긁힌다면 내 스스로 약해진 상황임을 이해해야 할것이다.

 

자존감이 건강한 사람들도 분노나 서운한 감정을 느낀다. 상대의 표현방식을 변화시키면서 자신도 상대가 원하는 방식으로 변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기 때문이다. (49p.)

 

우리는 자신의 가치에 대해 잊고산다. 누구나 인정받고 사랑받아야할 존재라고 알고있지만 막상 가치있는 사람인가요 라는 질문을 받으면 자신있게 대답하지 못한다. (75p.)

=>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늘 어렵다. 다만 누구에게나 어렵다기보다는 그럼에도 표현할수있거나 그렇지 못하거나에서 개인의 심리상황을 알수있다. 나 스스로 가치있음을 느끼고 그렇게 믿고 행동하는 것, 그게 중요한 것 같다. 자신있게 행동하는 것부터가 자존감의 시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개인 탓이 아니라 사회적 환경이나 제도가 만들어 낸것이 많은데 애먼 자기 탓과 죄책감에 빠져드는 사람도 많다. (85p.)

=> 무언가 못하면 전부 본인 탓이되버리는 것, 못하는 상황은 많다. 다만 죄책감이 아니라 할수있는것/할수없는 것을 분리해보고 할수있는 것 안에서 스스로 최선을 다한 사람이었는지 생각해보면 되는 것이다. 할수있는 것안에서 최선을 다하면 스스로 떳떳해질수있게 감정을 만들어야하는 것이다.

 

자존감을 얻기 위해서는 자신이 사회에 필요한 존재라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가정이라는 작은 사회, 국가라는 사회, 나아가 세계라는 사회에서 말이다. (91p.)

=> 스스로 유능함을 느끼는것, 어디에도 필요하지 않다는 생각이 아니라 스스로를 믿어야하는 것, 도움이되고 헌신이 된다는 것, 자존감과도 연결된다. 지나친것도 좋지 않지만 낮은 자존감 안에서는 스스로 이런 믿음을 통해서 해나가야하는 것이다. 나는 그런 사람이 맞는지, 그리고 스스로의 행동과 결과를 낮게 생각하지는 말자. 인정해야할 것은 깔끔히 인정하자. 그리고 겸손은 잊지말자.

 

결정한 후에 어떻게(how)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결정을 잘하는 사람들은 결정하기까지 에너지를 많이 낭비하지 않는다. (100p.)

=>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 결국 뒤돌아보지 않고 과거를 생각하지 않아야한다. 현재에 충실하고 옳다고 믿고 밀고나가는 것이다. 가장 아쉽거나 미련한 것은 과거를 되돌아본다는 것이다. 이왕 하기로 마음먹었고 결정했다면 앞을 보고 밀고나가는데 에너지를 다 써야한다. 머뭇거리지 말아야한다는 것이다. 스스로 그러고있는지 그러지못한다면 마음먹고 다그치고 그런 사람으로 해나가야하는 부분이다. 결정 후에 후회보다는 확신으로 채워가야한다.

 

자기가 틀렸다는 생각으로 이어질 경우 자기 비난이되고, 못났다고 생각하면 창피함이 밀려든다. 남들은 다 하는 일을 나만 못한다고 생각하면 무치감이 올라온다. (125p.)

=> 다른 사람들이 다 갖췄다고 생각하는 것, 갖춘 사람과 비교하는 것, 결과를 비교하는 것, 원하는 결과를 얻었음에도 초라하게 느끼는 것, 자존감을 깍아먹는 행위들의 연속이다. 이런 과거를 부정할 필요는 있다. 아쉬운 점 못한다고 생각하면 한없이 거기에 빠져있다. 성공경험(심지어 작은 성공이라도)을 생각하며 믿고 해나가는 것이다. 심지어 잘못되고 틀렸어도 거기서 성장을 배운다. 그런 과정의 연속이면 되는 것이다.

 

감정을 거부하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웬만해서는 화도 내지 않고, 미움도 없으며 슬픔도 부정한다.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게 아니라, 감정을 느끼는 것을 나약한 행동이라고 생각해 거부하는 것이다. (151p.)

=> 감정을 거부한다는 의미, 스스로 돌아볼때 이럴때가 많은것 같다. 그래서 밑에까지의 감정을 잘 느끼거나 복기하지 못한다는 생각이 든다. 나약한 행동이 아니다 감정에 솔직해지는 것이다. 솔직한 감정을 기반으로 나아지면 되는 부분이다. 한없이 해당 감정에 빠지는 것은 안되지만 그럼에도 그 감정을 복기하고 되돌아보며 경험과 행동도 복기하게 될것이다.

 

자존감이 떨어져 있는 사람들은 남 얘기만 하는 경우가 많다. 나를 보는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고, 그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집중하다 보니 정작 관심을 둬야할 자신을 향한 애정은 떨어진다. (176p.)

=> 타인에 의식한다는 것, 스스로에게 자신이 없어서 대화의 소재를 외부에서 끌고오는 부분이다. 피하려하지 않고 해당 환경에 노출이 되어야 한다. 관심을 두는 대상이 외부가 아닌 스스로(내부/본인)에게 향해야 하는 것이다. 해당 부분이 있어야 관심과 애정으로 자존감을 키울 수있다. 본인 스스로를 사랑하고 자존감에 대해 생각해보자.

 

어떤 작가의 작품은 활기와 에너지를 주고, 또 어떤 작가의 작품은 냉정을 찾아준다. 이도저도 안될때는 좋아하는 미국 시트콤 드라마<프렌즈>를 보는데 이 시트콤을 보고 기분이 나아지지 않은 적은 한번도 없다. 감정의 온도를 높이거나 낮추는 자신만의 행동이 있다.(185p.)

=> 감정을 완화/강화시키는 본인만의 버튼이다. 자존감도 감정이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있다. 스스로 빠져나와야하는 부분이다. 버튼을 알고 조절할줄 아는것 자존감을 바로세울 수있고 그러지 않을 수있고 생각해보는 것들이다. 자신만의 행동으로 버튼을 만들자. 자존감을 바로세우는데 도움이 된다. 때로는 활기를/ 때로는 냉정을 찾는게 중요하다. 강약조절이 필요한 부분이다.

 

나라는 인간 자체가 열등한 존재라고 인식하는 사람이라면 자존감이 건강할리 없다. 자기에게 부족한 점을 남들은 다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다. 이를 보통 자격지심이라고 한다. (207p.)

=> 부족한점들은 누구에게나있다. 없지않다. 느낀것은 본인이 얼마나 가지고있느냐가 아니라 그것을 느끼고 감사할줄 알고 거기서 부족한 것을 채우려는 노력이다. 없는것에 대해서 생각하고 한없이 바닥으로 가는 것, 본인이 가진것을 인정할줄 모르는 태도가 자존감을 깍아내린다. 스스로 가진것을 부정하지 말자. 열등감의 시작이되어버린다. 한없는 비교보다는 현재에서 채울 것들을 집중하고 채우면 되는 것이다. 가진게 있으면 부족한게 있는게 당연한 것인데...

 

자신이 열등하다는 생각은, 세상을 열등한 것과 우등한 것으로 구분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좋고 나쁨으로 구분하는 습관에서 벗어나야 한다. 세상을 쓸모나 귀함으로 평가하는 것이 얼마나 무의미한지 알려준다. 냉소도 깔끔하고 심플한 방어기제가 된다. (213p.)

=> 좋고나쁨은 없다. 누구보다 위/아래는 없다. 이런 의식에서 열등감,우월감이 생기는 것이다. 스스로 열등한 존재로 만드는 것은 결국 더 나은것, 덜 좋은것을 나누는 것에서 시작한다. 떄로는 심플하게 생각하자. 내가 가진것, 갖지못한것은 인정하고 그게 더 좋고 나쁜게 아니라 그 사람의 가진 장점과 색깔이된다는 것이다. 굉장히 무의미한 것이다. 한없는 굴레에 빠지는 뫼비우스의 띄같은 부분이다. 때로는 냉소도 도움이 될 수있다. 지나친 냉소로 부정하는 것은 안되지만 냉소를 통해 이 굴레에서 빠져나올 수있을지 생각해본다.

 

인생에서 상당히 중요하다. 어떤 방어기제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인격이나 성격이 결정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성숙한 방어기제의 대표는 승화이다. 생산적인 활동으로 발달시키는 것이다. (241p.)

=> 때로는 승화를 사용하는 것 같다. 없고 부족하기 때문에 채우려한다. 늘 채우려하는 것에 가득차있다. 나쁜 습관은 아니다 발전도 만들기 때문이다. 다만 승화를 위한 과정이 너무 크다. 따라서 분리하고 내가 할수있는것에 집중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스스로 마음먹이데 따라 다르다. 기세라는 것이다. 생산적인 활동으로 만드는 것에 대해서는 늘 방어기제로 생각해본다.

 

우리의 뇌는 모르고 있다. 뇌는 착각하고 있다. 상처는 지나간 일이라는 것을 뇌가 완전히 이해할 수있도록 해줘야 한다.하루 100번씩 꾸준히 들려줘야 한다. (244p.)

=> 우리의 뇌는 단순하다. 현실과 상상을 구분하지 못한다. 따라서 목소리를 스스로 들려주면 거기에 빠져버리고 뇌가 그렇게 착각을 한다. 꾸준히 뇌를 착각할 수있도록 본인이 되뇌면서 만들자. 확신있게 하면되는 것이다. 물론 어려운 것은 맞다. 다만 극복가능 한 방법이 있기에 행동을 늘 만들어간다는 것, 그걸 통해 나아지는 모습으로 연결된다는 것, 꾸준히 뇌에 목소리를 들려주며 회복하자.

 

어떤 해결책이든 결국은 현재에 집중할 수밖에 없다. 자기 확신이든 최면이든, 여러가지 방법으로 불안을 해소하지만 결국 현실로 돌아온다. 모든 해결책은 현재에 있다.확신에 집착할 필요는 없다. (293p.)

=> 스스로 현재에 집주앟는 것이다. 확신이 없어도 괜찮다. 현재에 집중하고 할 수있는것에 집중하는 것이다. 그런 행동들이 쌓여 확신들이 만들어간다. 처음부터 확신있게는 어렵다. 해결책은 나 스스로 가지고있고 현재에서 만들어갈 수있음을 생각해본다. 너무 집착하기 보다는 현재를 어떻게 보내고 만들지를 생각해보는 것이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이 책을 두번읽었다. 자존감에 대해 늘 고민이 있었다. 이 책에서는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의 특징, 이유, 극복방법에 대해서 설명해준다. 스스로 빠져나올 수있는 부분임을 명확히 말하고있다.

 

중요한것은 내가 어떤 마음가짐 행동으로 옮겨가는지, 저항을 이겨낼 수있는지를 생각해야한다. 과거의 나를 버리고 현재에 집중한다는 것, 꼭 생각해본다. 그 관점을 통해서 분명 개선하고 나아질 수 있다.

 

4. 이 책에서 얻은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점

이 책을 통해서 자존감의 정의와 자존심 그리고 심리상태가 자존감에 미치는 영향, 자존감이 낮거나 극복방법과 어떤 방어기제가 보다 나 스스로에게 도움이되는지도 알 수있었다. (스스로에게 굉장히 필요했던 책)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권을 뽑는다면?

-데일리카네기 인간관계론




댓글


딩동댕2user-level-chip
25. 04. 08. 16:27

목소리 큰 봉위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