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 67기 동3동7동대문을 열어라 요니스] 1주차 강의 후기, 어느새 즐기고 있는 취미가 되었습니다.

실전준비반 - 1억 더 오를 아파트 임장, 임장보고서로 찾는 법

안녕하세요? 

 

저는 2022년 월부에서 부동산 투자 공부를 시작하고

임신, 출산을 경험한 후 

다시 월부로 돌아와 강의를 즐기고 있는 요니스입니다.

 

임신 중에 1호기 투자를 하고, 

이후 강의 듣기, 미리 사전 임보 써놓기, 시세 보기, 전임으로

태교를 했습니다.

 

출산 후 아이 키우느라 정신 없어도 

빈 시간이 생기면 시세를 보거나 독서하면서 

그동안 해왔던 투자 루틴대로 지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루틴 덕분에 무기력할 뻔 했던 시기들을 잘 이겨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2025년 초, 재테기 강의를 시작으로 서투기, 실준까지 

계속해서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임장은 이전보다 자유롭게 갈 수 없지만 

그래도 한달에 1번 자유시간이 생기면 원하는 지역에 분임을 가기도 했습니다. 

 

재테기 질의응답에서 제 질문에 대해 너나위님께서 해주신 답변으로

올해 목표가 생기면서 일상이 더 재밌어졌습니다.

내 투자금으로 어디를 봐야할지 가이드라인이 생기고,

무엇을 준비하고, 언제까지 투자를 마무리할지 데드라인이 잡히니

육퇴 후의 투자 활동에 더 몰입하게 됩니다.

강의도 ‘폭삭 속았수다’ 처럼 다음 편이 기다려지고(폭삭은 시간이 없어서 짤로만 봤습니다 ㅎㅎ),

조원들과 얼굴 보며 대화할 수 있는 줌 시간, 임장갈 수 있는 시간들이 

너무나 귀해 생각만 해도 행복합니다.

 

투자를 못하는 시기에도 저는 충분히 투자 활동을 즐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투자를 해야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조금씩 속도를 내보려고 합니다.

주저 앉지 않도록 이끌어주시고 푸쉬해주시는 너나위님 덕분에 

이번 4월에는 실준반 조모임까지 신청했습니다.

임장갈 수 있을까 고민만 하다가는 또다시 ‘꾸준히만 하는 사람’이 될 것 같았습니다

어떻게든 가야되서 신랑에게 굽신굽신 ㅎㅎ 월 4회 임장권을 획득했습니다. 

아쉬운 건 신랑 근무 때문에 주말에 가지 못해 조원분들 모두를 뵙지 못하지만

평일에 임장가실 수 있는 조원분이 계셔서 함께 가기로 약속했습니다.

벌써부터 두근두근, 같이 갈 수 있는 동료가 있어서 기대됩니다.

 

이렇게 과한 취미를 만들어주신 너나위님, 정말 감사합니다.

취미가 되다보니 꾸준히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욕심내지 않고, 제가 지금 할 수 있는 것만 보고 올해 꼭 투자하겠습니다!!

너나위님께서 힘들면 저희들이 생각난다고 하셨는데,

저도 힘들면 같이 힘들었을 너나위님, 월부 강사님들, 동료들을 떠올리며

다시 또 힘냅니다!!

그러니 너나위님, 항상 건강도 챙기시면서 

꼭 오래오래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강의나 유투브가 너무 힘드시면 라방이라도요.. 

그렇게라도 오래 뵙고 싶습니다^^

 


댓글


행냥user-level-chip
25. 04. 10. 07:59

요니스님 꾸준한 취미 투자자셨군요! 한 달 같이 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