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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1억 더 오를 아파트 임장, 임장보고서로 찾는 법
월부멘토, 너나위, 권유디,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슈퍼노바 입니다.
23년 10월 실전 준비반 첫수강 이후로 1년 반 만에 재수강을 하게 되었습니다.
무려 조장으로 선정해주셔서 감회가 새롭습니다.
그때 조장님과 조원들에게 많이 배웠었는데
이제는 제가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됐다고 믿으며
조원들에게 제 열정을 분할해 나눠주고 있으니 뿌듯하고
부족한 제가 놓치는게 많을까 조마조마 하기도 합니다.
실준 1강 너나위님의 강의를 듣고
나 왜 아직도 투자를 안했지?…
공부만 계속할 거 아니였잖아…
투자할 생각이 없는것도 아니고
투자할 종잣돈이 없는것도 아닌데
자꾸만 미루는 이유가 뭔가?
네 왜 미루게 됐냐면요..
저는 10개정도 되는 앞마당의 1등 뽑기를 딱한번 해봤고
그 한번 마저도 마음에 들진 않았습니다.
물론 처음에 마음에 들 수 없겠지만
월부 입성 2년차인데 임보 엉망이여서 혼자 낙담하기도 하고
내 주변 환경의 상황들이 나를 투자 못하게 하기도 하고
왜 기금대출을 받아서는 주거 문제로 투자금+투자를 못하게 발목을 스스로 채웠는지도…
근데요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이런 나의 상황들이 나를 더 불타오르게 해요
기금 대출 만기가 올해 11월 29일 입니다.
4월 실준에서 앞마당 하나 만들고
5,6,7,8,9,10,11 7개의 앞마당 더 만들수 있어요
그리고 8개월간 종잣돈을 더 모을 수 있죠
그럼 저는 가진 돈으로 1등 아파트를 딱 뽑아 투자하긴 어렵겠지만
적어도 내 투자금 안에서 상위1% 아파트를 투자할 실력이 키워질거란 생각을 했습니다.
11월 즈음 모아질 종잣돈은 대충 예상이 가니까 그 투자금에 맞는 임장지로 계속 임장 다니면서
앞마당 늘려가고
상위급지 하위급지 위상 비교해봐 가며
저를 더 악착같이 투자하고 싶게 만드는 기름칠을 해주고 있다고 생각하니
제 손과 발을 쉼 없이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는걸요.
당장 투자하려 기금대출 상환하고 집주인분께 사정해 방을 빼서
가진 종잣돈으로 바로 투자할 수 있겠지요.
전 그런 걱정이 있는거에요
내가 투자를 하려고 하는 11,12월에 이미 많이 올라버렸으면 어떡하지?
그 사이에 내가 더 낮은 급지에 아파트를 사야만 하면 어떡하지?…
근데 뭐 그런들 어떠합니까
저환수원리를 잘 지켜 싸게 사면 잃지 않는 투자 할 수 있잖아요
그 본질을 지키는게 제일 중요하고
저는 먼저 투자를 시작한 선배 투자자들보다 첫 투자는 느렸어도
그 본질을 더욱 더 잘 지킬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 술에 배부를순 없어도
첫 술이 맛있을수 있다는거죠…ㅎㅎㅎ
이번 실준 1강 너나위님과 함께하며 다짐하는 시간이였습니다.
좋은 강의로 좋은 연료를 채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맛있는 첫술이라는 표현이 참 좋네요 ㅎㅎ 그런 투자를 하시기를 응원드리고 싶습니다!! 후기 잘 읽었습니다! 완강 너무나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