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사전예약 혜택]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 300 직장인이 부동산으로 부자되는 법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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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기로 전세빼기의
엄청난 경험들을 하면서
다음과 같이 전세가 안 빠졌던 이유와
잔금을 한 이후에 대해
복기를 했었습니다.
https://cafe.naver.com/wecando7/6966806
https://cafe.naver.com/wecando7/7149280
이번에는 전세를 뺄 때
그 지역 부동산 전체에
문자를 돌리고
전화를 돌리고
방문을 하면서
부동산을 어떻게 관리했는지
어떤 노력들을 했는지
그 방법들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전세를 잘 빼는 사장님은
어떤 사장님일까요??
우선 세입자한테 친절해야 하고
세입자를 휘어 잡을 수 있어야 합니다.
설득을 잘 할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죠?
(말씀하는데 나도 모르게 홀리는 그런 너낌)
내가 휩쓸리지 않고
세입자가 휩쓸릴 수 있는 사장님!
그리고 최근에 전세를 뺀 사장님들을
알 수 있다면 확인해 봅니다.
사전에 매물을 보면서
체크해놨다가 매수 부동산이 아니더라도
추후에 전화를 돌리거나
방문을 하며 이런 사장님들을 파악하고
집중적으로 전세를 맡겨 봅니다.
문자를 돌리거나
전화를 돌리거나
방문을 했을 때
전세를 잘 빼줄 것 같은 사장님이나
제 물건에 적극적인 사장님들은
따로 구글 스프레드시트 같은 곳에
부동산명, 전화번호, 내용을
정리해놓고 주기적으로 전화를 돌리며
부동산을 관리해야 합니다.
물론 전화번호를 저장할 때도
부동산명으로 저장하고
해시태그로 특징을 적는 것도 좋습니다.
00부동산 #신혼부부손님
00부동산 #엄청친절
00부동산 #기가세다
이렇게 해놓으면 전화가 왔을 때
당황하지 않고 기억할 수 있습니다.
투자자로도 당연히
전화를 돌려야 하지만
전세입자로도 돌려서
내 전세 물건이
1등으로 브리핑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1등으로 브리핑되지 않으면
브리핑되는 경쟁 물건들에 대해
확인하여 그보다 더 좋게
가격이나 조건을 조정해야 합니다.
네이버 부동산 광고에는
올라와있지 않지만
사장님들 사이에서 가지고 있는
물건이 있을 수 있으니
전세입자 컨셉으로
전세 현황을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투넘버를 이용하거나
동료분들의 도움을 받아보세요.
그리고 전세 찾는 손님이
많은지도 확인해 봅니다.
투자자로 전화하면
살짝쿵 거짓말을 하실 수 있지만
실수요자로 전화하면
보러오는 손님이 많은지
사장님이 손님을 잡으려고
얼마나 노력하는지를 통해
손님 여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세 빼는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꼼꼼히 확인하고 대응해보아요~
너무나도 감사하게
손님이 내 물건을 보고 간다면
보러가기 전에도 그 세입자의
정보를 부동산 사장님께 물어보고
최대한 세입자한테 맞출 수 있도록
물건 어필을 부탁드립니다.
(다만 나를 위해서, 내가 급해서가 아닌,
세입자를 위해 내가 해주는 것처럼~)
경쟁물건들 중 내 물건이 단연
돋보일 수 있도록
셋팅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여러개를 봤는데 누가 봐도
내 물건이 1등으로 보일 수 있도록
사장님을 내 편으로 만들면 좋겠죠!?
집을 보러간 이후에 계약이 되지 않았다면
사장님께 전화해 확인해 봅니다.
왜 내 물건을 선택하지 않았는지
다른 물건을 선택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지 확인합니다.
사장님께서 알아봐주시면 감사하지만
모른다고 알아봐주지 않는다면
그건 어쩔 수 없습니다.
최대한 양해를 구해서
그 이유를 화인해보세요.
그리고 그 이유에 맞춰서
내 물건의 가격이나 조건을
조정하여 1등으로 만들어 보세요.
부동산 정리를 잘 해두지 않으면
손님이 어느 부동산에서 있었는지
이후에 내가 부동산에 전화해서
손님의 결정을 확인하였는지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그 때 그 때 부동산 현황을
잘 정리하여 트레킹해보아요~^^
전세입자 컨셉으로 전화해보고
손님이 있다면 그 이후에도
계속 트레킹을 하면서
일 잘하는 부동산을 관리하며
최대한 전세가 빨리 빠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여
모두 전세를 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번에는 전단지 돌린 경험담으로
돌아오겠습니다. :)
투자하기도 힘들고
전세를 빼기에는 더더욱 힘든 시장.
그래도 이 시기에 준비가 되어 있는자와
그렇지 않은 자의 차이는
나중에 자산으로 나타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장이 어떠하든
준비된 사람이
그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시장에 참여하여
직접 경험해본 사람들이
또 시장에 참여하여
대응해나갈 수 있습니다.
투자금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갈 수 있지만
그 자산을 지켜낸다면
그만큼의 경험이 쌓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힘들겠지만
떠나지 말고 버텨 보아요.
노후 준비만 해도 10억인 돈을
버는 것은 정말 쉬운 일이 아니니까요.
어쨌든 매수했다면
전세는 빼야 하는 것이니
힘든 상황 같이 이겨내보아요!
경험담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월부분들의 전세 빼기를
응원하겠습니다. >.<
긴 글 읽여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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