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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벌써 이 책을 읽어 내려간 지 100일 가까이 되어 가네요~
독서 후기는 일전에 써 놓았던 것을 다시 올려봅니다.
그리고 얼마나 나의 내면이 바뀌었는지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책 제목: 세이노의 가르침
저자 및 출판사: 세이노 / 데이원
읽은 날짜: 2023.5.15~ (틈틈히 재독)
1 총 평
경제적 자유는 인생의 변곡점에서 필수적으로 가져보는 화두이다.
하지만 부자와 돈이 많은 것의 차이조차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저자는 자신의 인생 경험을 통해 실질적 돈을 버는 방법들을 기꺼이 나누어 준다.
정말 절박하게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세이노의 피 맺힌 노력을 들여다보자!
그리고 나는 어디까지 해보았는지 확인해 나가다 보면, 현재의 내가 납득이 된다.
그 이후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방향성을 잡을 수 있다면, 그리고 결국엔 나는 그곳에 닿게 될 것이라는 믿음이 생기기 시작한다면 세이노의 노력(두꺼운 책을 엮어낸 수고로움)은 헛수고가 되지 않을 것이다.
*가장 와 닿는 구절
: 극복해야 하는 것은 체념과 게으름이다.
2 보고, 깨달은 것
1부 아무것도 가진 게 없다고 느껴질 때
1) 앞길이 보이지 않을 때
P28 삶에 비굴하게 질질 끌려가지 마라. 당신이 분노하여야 할 대상은 이 세상이 아니다. 당신의 현재 삶에 먼저 슬퍼하고 분노하면서 ‘NO!’라고 말하라. Say No! 그리고 당신의 삶을 스스로 끌고 나가라. 당신이 주인이다.
→ 사주팔자 보다 더 정확한 것은 내가 현재 무엇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들여다봄으로써 더 정확히 나의 미래를 점 칠 수 있다.
P35 돈을 번다는 것은 다른 보통 사람 들과의 게임이지 당신보다 크게 잘난 사람 들과의 게임이 아니다. (중략) 그들이 놀 때 놀지 말고 그들이 잠잘 때 잠을 덜 자고 그들이 쓸 때 덜 씀으로써 목돈을 준비하고 기회를 잡으면 된다.
→ 지금의 나는 주변사람들을 살피고 그들과 비슷하게 되기를 원했기에 현재 모습을 갖추고 있는 것이다. 남들보다 잘 살기를 원한다면 그들을 노력으로 이겨버리자!
P40 스트레스를 없애는 가장 정확한 방법은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그 원인을 뿌리째 뽑아 버리는 것이다. 장담하 건대 그 모든 원인은 일이나 인간관계에서 발생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여야 하는지 모르는 당신의 무지 그 자체이다.
→ 모르는 것은 부끄러운 게 아니고, 스트레스를 받게 하는 것이다. 건강하고 행복하고 싶다면 공부하자! 이론적 공부 말고, 현장공부!
P59 승자는 일단 달리기 시작하면서 계산 하지만 패자는 달리기도 전에 계산부터 먼저 하느라 바쁘다.
→ 현재 내가 얼마 가지지 못한 것을 원망하지 말고, 다시 제로섬으로 내려가서 앞만보고 달리자! 순수한 열정으로 맹목적으로 그 길을 따라가보자.
P69 고민과 문제를 혼동하지 마라. 고민은 마음속으로 괴로워하고 애를 태운다는 뜻이고, 문제는 해답 혹은 해결이 요구되는 상황을 의미한다. 고민이 어떤 문제에서 비롯된 것이라면 고민은 중지하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쪽으로 방향을 바꾸어야 한다.
→ 10분 이상 고민 금지! 고민거리를 종이에 적고, 해답 도출하고, 행동으로 옮기기.
2) 내 학력이 초라하게 느껴질 때
P74 학벌이 좋건 나쁘건 부자가 되려면 세상 사람들이 돈을 놓고 벌이는 게임을 충분히 이해하여야 한다. (중략) 하루에 3시간 이상 자기를 위한 투자에 사용하라. 학벌이나 학력이 없어 성공하지 못한다는 말은 게으른 사람들의 핑계일 뿐이다.
→ 학교 졸업했다고 공부가 끝난 게 아니다. 이제 진짜 공부 시작이다. 어떻게 공부하냐에 따라 후반 인생이 달라진다.
P157 “세 번은 질리고 다섯 번은 하기 싫고 일곱 번은 짜증이 나는데 아홉 번째는 재가 잡힌다.” 재가 잡힌다는 말은 일에 리듬이 생겨 묘미가 생긴다는 말이다. 즉, 피곤을 가져오는 ‘노동’이 더 이상 아니고 재미를 느끼게 되는 단계인 ‘일’이 되게 된다는 말이다. (아무 일이나 재미있게 하라.)
→ 일을 열심히 하는 것으로 성공하지 못한다. 잘 해야 한다. 성공은 결과물이다. 결과물을 위해 투입되는 노력은 사람마다 달라 질 수 있다. 그리고 너무 좋아하는 일만 찾지 말아라. 부자들 중에는 우연히 발견한 일로 성공한 사람이 더 많다. 그 일을 잘하다 보니 재미가 든 것이다. 뜬 구름 잡기 금지! 손에 잡히는 것을 먼저 연구하고 잘 해보기!
3) 어떤 일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P169 결국 몸값의 핵심은 무슨 일을 어느 정도로 할 수 있는가에 달려 있다. 그러므로 당신의 몸값이 비싸지도 않고 부자도 아니라면 제일 먼저 투자하여야 할 대상은 부동산도 아니고 주식도 아니다. (중략) 자기 투자를 하여 당신을 비싸게 만들어라. 그래야 몸값이 올라간다. (중략) 몸값은 이론을 아는 것이 아니라 실무적으로 잘 알아야 올라간다.
→ 내 몸값은 내가 올린다. 남들과 다른 노력으로!!!
P235 새로운 일을 해야 할 때는 다소 두려움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겁내지 말라. 그 두려움은 지식의 부족에서 생기는 것일 뿐이다. 모르면 배우면 된다. (중략) 대다수의 보통 사람들이 하는 사업은 기껏해야 책 한 권의 지식도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진리로 믿어라.
→ 새로운 시도를 두려 하지 말자! 알고 보면 별것 아니다.
2부 부자로 가는 길목에서
1) 돈, 똑바로 알자
P261 부자가 되려면 ‘돈이 되는 시간’이 많아야 한다.
P299 소유를 더 하려면 무소유에 가까운 절약부터 하여야 한다.
→ 부자가 되려면 모든 시간과 노력을 갈아 넣어야 한다.
2) 성공을 향해 나아가려면
P339 미래의 야망은 던져버려라. 꿈과 야망은 성공의 원동력이 아니다. 보잘 것 없어 보이는 1인치 전진을 위하여 오늘 외롭게 최선을 다하는 힘이 바로 성공의 원동력이다.
→ 미래 계산을 넣는 순간, 초라한 현실에 타격 받고 좌절하는 멍청한 짓은 절대 금지! 그냥 방향을 정하고 전진이다. 하루 하루를 촘촘하게 살아내 보자!
3) 나는 가난한 사람인가?
P352 학교 상황과는 상관없이 빈곤층 자녀들은 성장 과정에서 부모의 빈곤층 문화를 자연스럽게 학습하게 되면서 결국 가난해진다는 것이었다.
→ 나에게 학습되어진 가난한 습관을 하나씩 파괴해보자! ‘앞으로 바뀌는 건 아무것도 없어’ 라는 절망을 부셔 버리자. 세이노도 배우는 것조차 포기한 가난한 아이들을 변화 시키는 법을 모른다고 했다! 아무 일이나 하고 티끌 모아 태산이 된다고 믿자. 세상을 전체적 상황으로 보는 능력을 키우자.
4) 부자들은 대체 어떤 사람들인가?
P381 그들(부자들)은 소유 욕망의 대상에 대하여 분석하고 그 다음에는 우선순위를 파악한다. 왜냐하면 소유를 잠시 보류하면 돈이 쌓이고 그 돈에서 평생 여유가 발생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 결국 치렁 치렁 감고 다니는 건 우선순위를 파악하지 못한 아둔한 짓이고, 남에게 어떻게 보일 지에 대한 아둔한 발생에서 비롯된 것이다. 분노 소비에 사로 잡힌 나를 다시 들여다 봐야겠다.
5) <부자아빠의 진실게임>
P409 부자들은 자녀에게 학교에서 가르치지 않는 일하는 법을 가르쳐 준다. 이것을 금융 지식 이라는 말로 표현하면 곤란하다. 금융 지식이 많은 투자 상담가나 재테크 전문가가 부자인 경우를 나는 본 적이 없다.
→ 실준반 강의에서 너나위님도 월부 초보 투자자에게는 매크로가 필요하지 않다고 했다. 돈은 기법으로 벌어지는 것이 아닌 것이다. 나는 금융 지수가 낮아 서가 아니라 큰 소득을 얻어내는 일하는 방법을 모르는 데다가, 미래 예상 수입에 근거한 생활 수준을 유지하였기 때문 아닐까? 일단 지출 규모를 늘리는 카드 사용을 다시 점검하자! 그리고 하고 있는 일이 부자 되는 길로 연결되고 있는지, 재가 잡힐 정도로 하고 있는지 확인해보자!
3부 삶의 전반에 조언이 필요할 때
1)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
P423 네 머리로 모든 인생살이 문제를 풀려고 하지 말아라. (중략) 네 친구들에게 물어 봤자 위로는 받을지 몰라도 헛수고에 지나지 않는다. (중략) 그 문제의 해결 방법을 이미 터득하여 알고 있는 늙은 개들이 네 주변에 있다.
→ 혼자 맨 땅에 헤딩 하지 말고, 월부 레버리지를 적극 활용하자! 멘토 & 투터 칼럼을 열심히 BM해보자.
P475 편리함은 언제나 당신의 돈을 빼앗아 가는 원흉이다.
→ 나는 아직 시간이 금인 부자가 아니다. 들어온 돈을 지키지 위한 불편을 감수하자!
P487 기회는 반드시 올 것이며 당신 주변의 누군가에 의하여 주어 질 것이다. 돈이 그 기회를 주는 것도 아니고 학벌이 주는 것도 아니다.
→ 즉 기회는 사람에 의해 주어진다. 특히 윗사람. 이명박도 정주영회장이 없었다면 성공이 가능 했을까? 친구보다는 윗사람에게 호감을 얻자!
P491 외로움은 그 어떤 목표이든 간에 목표를 달성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반드시 수없이 겪었을 통과의례이다.
→ 외로움을 이기려 친구와 웃고 떠들지 마라! 내 시간만 빼앗길 뿐이다. 정 외로우면 일기라도 쓰자.
P552 허드렛일도 제대로 못 하는 사람에게는 더 이상 일을 시키지 않는 것이 좋다.
→ 땅콩 회항의 또 다른 이면을 들여다 보다 머리가 ‘쾅!!!!’하고 부서질 지경이다. 대한항공의 오너 일가의 갑질에 대한 분노에만 집착하다, 그 마카다미아의 의미를 생각하지 못했다. 디테일에 악마가 있기도 하고 신이 있기도 하다. 까서 사기그릇에 담겨 져야 할 서비스 결과물이 봉지 채 그녀에게 전달되었을 때, 그 서비스 크루들의 나태함의 정점을 보았을 것이다. 아~~~ 이야기는 양쪽의 말을 들어보아야 한다!!!
P579 물건을 어떻게 사는가에 따라 생활의 수준을 희생 시키지 않아도 “상대방보다 수입을 가상적으로 늘릴 수 있다”
→ 적은 수입을 탓하지 말고 현명한 소비 생활을 하지 못하고 있는 내 자신을 다시 점검해 보자! DIY!!!
P599 기회의 평등은 보장돼야 하지만 결과의 평등을 필요 이상 추구하면 안된다.
→ 불공평해 보이는 이 말을 곰곰이 생각해보면, 내가 현재 하는 노력이 미래를 바꾸어 줄 수 있다는 가장 따뜻한 말인 것 같다. 즉 노력하는 사람이 잘 사는 나라!
P631 걱정 근심에 싸여 있는데도 그것을 무시하고 외면하면서 가식적으로 긍정적 사고 방식을 가지려는 노력은 오히려 해를 끼칠 수 있다.
→ ’다 잘될 거야’ 외친다고 일이 풀리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 해결하자!
2) <이코노미스트 및 신동아 기고 글 일부>
3) 세이노가 독자들에게
P683 두려움을 가지라는 말이 비관론자가 되라는 말은 결코 아니다. 다만 준비 없는 낙천주의는 사상누각과 같다.
→ 막연한 긍정한으로 대비하지 못한 미래는 비참한 현실을 빚어 낼 뿐이다. 생쥐도 구멍을 3개 파고 돌아다닌 다니!!! 나는 현재 미래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대비하고 있나?
P695 누군가와 갈등이 있다면 자신과 상대방의 논리 유형을 파악하라. 서로 다른 유형이라면 차라리 더 이상 만나지 말거나 그것이 어려우면 침묵하는 것이 서로를 위해 좋다.
→ 누군가를 이겨 먹어야 하는 고약한 성미는 적을 만들 뿐이다. 그냥 말이 안 통하는 사람이 있다는 걸 인정하자!
P716 부티 보다 귀티 나게 외모에도 신경 쓰라. 외모도 중요하고 실력도 중요하다.
→ 메라비언의 법칙! 의사 전달은 시각적 요소로 반은 먹고 들어 간다! 전화 음성, 운전 습관, 의상 코디에도 귀티 나게 하는 것이 매력이라고 세이노 선생님께서 말씀하신다.
3 적용할 것
▸연관 지어 읽어야 할 책:
˹다시, 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이웃집 백만장자˼/˹협상의 기술1˼/˹프레젠테이션 박사˼
▸하루 2~5시간 자기계발 시간을 만들고 지키자!
▸월부 튜터 칼럼을 읽고, 적극적으로 흡수하자.
▸일이 지겹더라도 (재가 잡힐 정도로) 끝장을 내어보자는 심정으로 하자!
▸친구보다는 상사들에게 잘하자! 나에게 기회를 줄 사람들이다!
▸내가 여자라는 것은 일하는 것에서 핸디캡이 아니라 다른 요소일 뿐이다. 이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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