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버는 독서모임 - 세이노의 가르침 (25.04) 과제 제출

돈버는 독서모임 - 세이노의 가르침 (25.04)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세이노의 가르침

저자 및 출판사 : 세이노, 데이원

읽은 날짜 :  2025.04.10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현실파악   #피보다 진한 노력    #밑바닥부터 시작할 수 있는 용기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만점에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저자는 무일푼에서 자수성가한 사람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살리기 위해 (?) 본인 카페에 짤막하게 올렸던 글들을 책으로 엮어 출판하였다. 여러 출판사에서 책 출판을 의뢰했지만 본인의 글이 상업적으로 사용되는 걸 원치 않았기에 마다하다가, 상업적으로 사용되지 않을 만한 출판사와 손을 잡고 책을 출간하게 된다. 저자의 글을 보면 느낄 수 있듯이 본인의 소신이 확실하고, 강단 있고, 정직한 사람으로 보인다. 또한, 본인이 자수성가를 이루며 느낀 것들에 대해 솔직하게 글을 풀어내었다. 읽고 있다가 보면 눈 앞에서 혼나는 듯한 기분도 느낄 수 있다. 

2. 내용 및 줄거리

 : ‘피보다 진하게 살아라’ 고 말하는 본인 인생의 모토처럼, 인생을 살아가는데 가져야 할 목표 의식과 삶의 태도를 알려주고 있다. 본인이 어떻게 치열하게 살아왔는지를 알려주고, 그렇게 살아야 우리가 진정 원하는 대로 살 수 있다는 것 또한 자각시켜준다. 때로는 아버지처럼, 친구처럼, 선생님처럼 혼내기도, 또 어르기도 하고, 위로와 용기을 주는 메시지를 담은 책이다. 정제되지 않은 문장으로 이야기하기 때문에 하고자 하는 말의 의미가 더 와닿고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깨달을 수 있게 해준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나는 시중에 많이 나와있는 청춘들을 위로하고, 이대로 괜찮다는 식의 책을 선호하지 않는다. 그 책들은 마치 지금의 상황에 안주하여 살아가도 괜찮고, 자기계발이나 발전에 노력을 하는 것들은 우리를 더 피곤하게 만든다고 주입시키는 것 같기 때문이다. 사람은 죽을 때까지 공부하고 자기 발전을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책은 나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주었다. 건강이 최고라고 말하는 사회에서 책의 저자는 건강만 있고, 일이 없으면 무슨 소용이냐고 말한다. 자살율을 보더라도 건강을 가지고 있는 20-30대가 젤 많은 것을 보면 그게 전부가 아니라는 것이다. 전적으로 동감했다. 요즘에는 사람들이 나약하게 생각하게끔 만드는 메시지가 너무나도 많이 퍼져 있다. 이런 메시지들이 남발하는 세상에서 저자의 외침과 메시지는 나에게 큰 도전이 된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내가 가지고 있는 막연한 불안감은 내가 내 삶에 최선을 다하지 않고, 피보다 진하게 살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한 번 사는 인생이지만 남의 눈을 의식하고, 당장 보여지는 것들을 위해서 미래의 나를 위한 투자를 하고 있지 않는 것은 파충류처럼 생각하지 않고 살아지는 대로 살아가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는 것이다. 책을 읽으며 현재 나의 상황은 편하지만 왜 불안 했었나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었다. 건강 잃으면 안 된다는 메시지를 따라서 건강이 우선이니까 잠부터 자고, 밥부터 챙겨먹고 그러다 보니 자기계발 할 시간을 확보하지 못했던 것 또한 나의 핑계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저자가 살아왔던 삶의 방식을 마치 눈앞에서 듣는 듯한 기분으로 혼나기도 하고, 또 저자처럼 살아도 살 수 있겠구나 하는 희망과 용기도 얻었다. 내 주변에 그렇게 사는 사람이 없어서 나도 그럴 수 없다는 핑계를 대는 게 아니라 내가 먼저 저자처럼 치열하게 살아볼 수 있겠구나 라는 용기가 생겼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 P29 현재의 삶이 절망스럽고 괴롭고 암흑에 싸여 있는 것같이 보이는가? 그렇다면 이제 분노하라. 분노를 느끼는 사람만이 닫힌 문을 세게 쾅쾅쾅 두드릴 수 있다. 용수철처럼 그 자리를 박차고 나와 당신의 삶을 이 거친 세상에서 우뚝 홀로 세울 수 있도록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피 튀기듯 노력하라.

• 현재 삶에서 우리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피 튀기듯 노력하고 있는가? 저자가 말하는 피 튀기듯 노력하라는 말대로 살기 위해선 우리의 삶에서 어떤 노력을 구체적으로 당장 할 수 있을까?

P132 이제 다시 무엇을 배워야 할까를 생각하여 보자. 우선은 강 건너 저쫃에서 발생하는 일들보다는 당신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들 중 단신이 모르는 것들에 대해 공부하면서 학습 능력을 길러야 한다. 학습 능력이 있다는 것은 전혀 모르던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이해할 수 있다는 뜻이며 그 능력은 학교에서 배우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전혀 아니고 살아가면서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통해 스스로 키워가야 한다. 

• 저자는 삶에서 일어나는 사소한 문제 상황, 소음을 막기 위한 유리창을 어떤 걸 써야 하는 지 등의 것들을 스스로 해결해보려는 노력도 해야 한다고 한다. 이런 노력을 나는 하고 있는가? 삶에서 하고 있다면 어떤 부분에서 하고 있는가?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부의 추월차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