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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복하게 하루를 쌓아가는
워킹맘 투자자 유르입니다🥰
aka. 유르츄르래미안슈르사야쥐
141번째 독서 후기
(25년 - 독서 16권째, 후기 11개째)
월부 생활 초창기에 읽으면서
많이 뼈도 맞고 놀랬던 책입니다
말투와 두께에도 놀랐지만
내용에도 많이 놀랐었는데요 ,
다시 읽으니 처음보다 더 많은 부분에서
와닿는 페이지가 많았던 것 같아요
처음에는 이 책이 너무 거칠다 보니까
그런 부분에서 인상이 더 깊었다면,
재독을 하면 할수록 맞는말 대잔치라는 생각과 함께
알면서도 행동하지 못하는 지점들도
많이 발견하게 됩니다 :)
다가오는 돈독모에서 만나 뵙게 될
이번 달 책, 후기 남겨봅니다 🙌
책 제목 | 세이노의 가르침 | |||
저자 / 출판사 | 세이노 | |||
읽은 날짜 | 2025. 3 | |||
평점 (10점 만점) | 10점 | |||
핵심 키워드 3개 | #실행력 #단단한마인드 #피보다진하게 | |||
한줄평 | 이 말들이 귀에 쓰게 들린다면 아직 멀은 것이다 | |||
연관지어 읽어볼 책 | 인생에 변명하지 마라 |
1. 책을 읽고 본 내용을 써 주세요
(책의 핵심과 챕터별 요약정리)
목차
1부 아무것도 가진 게 없다고 느껴질 때 앞길이 보이지 않을 때 내 학력이 초라하게 느껴질 때 어떤 일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2부 부자로 가는 길목에서 돈, 똑바로 알자 성공을 향해 나아가려면 나는 가난한 사람인가? 부자들은 대체 어떤 사람들인가? 〈부자아빠의 진실게임〉 기고글 일부
3부 삶의 전반에 조언이 필요할 때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 이코노미스트 및 신동아 기고글 일부 세이노가 독자들에게 | |||
'1부. 아무것도 가진 게 없다고 느껴질 때 - 앞길이 보이지 않을 때
P. 35 | 그러나 실망하지 말라. 돈은 1%의 영감을 타고난 천재만 벌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천재들의 이야기에 주눅들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돈을 번다는 것은 다른 보통 사람들과의 게임이지,당신보다 크게 잘난 사람들과의 게임이 아니다. 부자가 되는 데는 신이 내린 어떤 재능도 필요한 것이 아니고 학벌도 배경도 자격증도 큰 도움이 안된다. 부자가 되는 길을 걷고자 한다면 그것을 빨리 깨달아야 한다. 그것은 결국 다른 보통 사람들과의 게임일 뿐이다. 보통 사람들과의 게임이기에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니다. 그들이 놀 때 놀지 말고 그들이 잠잘 때 잠을 덜 자고 그들이 쓸 때 덜 씀으로써 목돈을 준비하고 기회를 찾으면 된다. 게다가 그렇게 노력하는 자가 성공할 수밖에 없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정신차리고 내 말을 새겨들어라. | ||
P. 55 | "X 같은 세상 이왕 살아야 한다면 내 팔목에서 쏟아진 피보다 더 진하게 살아보자"고 결심한다. 그리고 은연중에 '피보다 진하게 살자'가 나의 좌우명 비슷하게 자리 잡았다.
살다 보면 해도 해도 아무것도 안 될 것 같이 보일 때가 있다. 어떠한 대안도 보이지 않아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은 절망적인 때가 있는 것이다. 그러나 로버트 슐러는 절벽에서 떨어지고 있는 상황일지라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은 결코 아니라고 한다. 떨어지고 있으므로 하늘을 향해 날아볼 수는 있지 않느냐는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절망의 골짜기에는 밑바닥이 없다. 아무리 깊이 떨어져도 우리를 산산조각으로 부서뜨릴 절망이란 이 세상에는 없다는 말이다. 우리를 파괴시키는 것은 우리 자신일 뿐이다. | ||
P. 58 | 내가 이걸 배워서 어디다 써먹겠어? 내가 이렇게 한다고 해서 무슨 소용이 있겠어?' 하는 따위의 생각은 추호도 갖지 말라. 뭘 배우든지 간에 뭘 하든지 간에 미친듯이 피를 토하는 마음으로 제대로 하여라. 그렇게 할 때에야 비로소 미래는 그 암흑의 빗장을 서서히 열어주기 시작할 것이며, 조만간 그 빗장 너머에서 비치는 강렬한 태양빛 아래에서 당신은 감격의 눈물을 흘리게 될 것이다.
승자는 일단 달리기 시작하면서 계산을 하지만, 패자는 달리기도 전에 계산부터 먼저 하느라 바쁘다. 유대경전에 나오는 말인데 정말 진리이다. |
이 책의 앞부분에서는 부자 혹은 성공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버려야 하는 것들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었다. 쉽게 말하면, 이 생각 그대로 살고 있다면 부자가 될 수 없고 성공할 수 없겠다 싶었던 것이다. 대체로 '하면 좋은 것 (플러스의 영역)'을 하는 것보다, '하면 안 되는 것 (마이너스의 영역)'을 제거하는 것이 어떤 면에서는 더 효과적이다. 개인적으로도 습관이나 루틴을 들일 때 "이렇게 하면 더 좋대~"라고 하는 것들은 자꾸만 잊어버리고 생략하게 되는데 (아마 안 해도 크게 문제될 것이 없어서 그럴 것이다), "이렇게 하면 안 된대"라는 것들은 오히려 제외하기가 더 수월했던 기억이 난다(아마도 안 하면 문제가 되기 때문인 경우가 많을 것이다. 그래서 이를 활용해 루틴을 들일 때 안 하면 안되는 상황/환경을 만드는 것도 난에게는 방법이었다)
따라서 세이노의 1장처럼, 지금 이 생각들처럼 살아서는 안된다. 부자 마인드까지는 갖지 못해도 가난한 자의 마인드는 일단 버려야 하지 않겠는가.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실망하지 말고, 좌절하지 말고, 피보다 진하게 하루하루 살아가다 보면 기회를 만나게 되어 있다. 여기에 의심을 품지 말고 일단 시작해야 한다. 이런 부분이 세이노의 인생 행동방향이 들어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더 뼈를 맞는 느낌이 들었다.
P. 66 | 그렇다면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해법은 무엇인가.
첫째, 가시적 결과를 외부에서 찾지 말고 내부에서 찾아라. 상은 당신이 자기 자신에게 주는 것이 진짜다. 당신 역시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 수준에 스스로 흡족할 때까지 공부하고 노력해라. 둘째, 쉬고 싶은 이유를 생각하여 보라. 셋째, 노력한 만큼의 대가는 반드시 주어진다는 것을 믿어라. 문제는 그 시기가 당신이 생각하는 시간보다 더 미래에 있다는 점이다. 이것을 나는 "보상의 수레바퀴는 천천히 돈다. 속도가 붙기 전까지는." 이라는 말로 표현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 사실을 모른다. 넷째. 긴장감을 놓지 말라. |
무슨 일이든 보상의 수레바퀴는 늘 천천히 도는 것 같다. 만일 보상이 빨리 왔다면 오히려 빠른 경계를 해야 한다. 그런 건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갈수록 인내하지 못하고, 오래 하고 싶어 하지 않고, 애초에 힘들고 싶어 하지 않아 한다. 물론 누구든 편한 삶을 살고 싶어 하는 것은 당연하나 그렇다고 그 '편하다'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생각도 해보지 않는 것 같다. 아무 일도 안하고 집에서 하루 종일 넷플릭스만 보고 있으면 그것은 과연 편한 삶일까? 그렇게 오늘만 살고 내일이 없는 것처럼 하루하루 나의 젊음과 시간과 에너지를 써버리는 것이 우리가 원하는 편안한 삶일까?
모든 일에는 WHY와 의미가 있어야 한다고 했다. 내가 원하는 미래가 어떤 것인지 그려봐야 이 책의 구절도 공감될 거라고 생각했다. 자꾸만 우리는 상황을 탓하고 환경을 탓하고, 나는 해보려고 했는데 아무것도 날 도와주는 게 없었다는 식으로 원인을 외부에서 찾으려고 하는데, 일단 나부터가 나에게 흡족할 정도로 공부하고 노력해 봤는지 / 진짜로 내가 생각하는 쉬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해 봤는지 / 보상의 수레바퀴가 늦게 올 수도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인풋을 넣어봤는지 돌아봐야 한다. 워낙에 요즘 그렇게 하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역으로 성공하기가 쉬운 시대가 되고 있다. 성공의 법칙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이 정해져 있는데 그걸 견디려는 사람들이 워낙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공은 더더욱 소수만이 더 많은 것을 가져가게 되는 것 같다. 안타까운 현실이다. 열심히 사는 삶의 가치가 인정받는 사회였으면 한다.
'1부. 아무것도 가진 게 없다고 느껴질 때 - 내 학력이 초라하게 느껴질 때
P. 124 | 현장에서 일을 잘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살펴보고 그 사람에게 일 좀 잘 할 수 있게 가르쳐달라고 부탁하여라. 그 일에서 네가 인정받지 못하면 너는 무슨 일을 하여도 마찬가지이다. 야단을 호되게 치는 사람 밑에서 일하는 것이 너를 인격적으로 존중해 주는 것으로 보이는 사람 밑에서 일하는 것보다 너에게 훨씬 더 좋다. |
월부학교에 와서야 정말로 제대로 깨달은 바가 있다면, 나를 위해 진정으로 피드백 해 주는 사람은 정말 귀하고 감사하다는 점이다. 그것이 마냥 귀에 듣기 좋은 말은 아닐 수 있다. 그것은 누구나 해줄 수 있는 말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에게 도움이 되는, 누구나 해줄 수 없는, 그래서 흔히 하지 못하는 그런 쓴소리를 해주는 사람은 정말 큰 용기를 가지고 해주는 것이다. 사실 좋은 말만 하면 서로에게 기분 상할 일 없이 기분 좋게 대화를 끝낼 수 있는데, 솔직한 피드백을 받는다는 것은 말해주는 사람으로 하여금 상당한 고민과 시간과 에너지를 쓰게 하는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말을 들었을 때, 설령 잠시 기분이 나빴을지언정 그 말을 해주는 사람을 생각한다면 오히려 감사하게 받아야 한다.
솔직한 피드백과 쓴 소리를 들을 기회가 가면 갈수록 없어진다. 사람들은 남에게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더 귀하다. 그런 말을 언제 또 들어볼 수 있겠는가- 내가 나를 제대로 보지 못하는데, 그런 기회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큰 행운이다. 그래서 월부학교의 환경과 그 어려운 피드백을 주시는 튜터님께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된다.
'1부. 아무것도 가진 게 없다고 느껴질 때 - 어떤 일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P. 142 | 일을 좀 더 잘 하려면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첫째, 어떤 일을 반복적으로 하고 있다면 반드시 개선점을 찾아내라. 둘째, 행동하기 전에 그 일에 필요한 지식을 반드시 흡수하여라. 셋째, 실수하지 말라. 넷째, 효율적으로 일해라. 다섯째, 그 일을 이미 해본 경험자들의 의견을 반드시 들어라. |
투자 공부를 배우는 과정이 딱 이런 방식이었던 것 같다.
(첫째) 내가 그동안 해왔던 방법들의 결과가 지금의 나라면, 만일 내가 부자가 아니고 원하는 모습이 아니라면 이 방법은 개선이 되어야 한다.
(둘째) 그리고 다른 방식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깨달았다면, 제대로 된 투자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반드시 지식을 흡수해야 한다. 그것이 월부의 강의이고 튜터링인 것이다.
(셋째) 실수하지 말라는 부분은, 뭐 살면서 실수를 안 할 수는 없겠지만 다시 일어설 수 없을 정도의 치명적인 실수는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으로 생각했다. 투자도 잃지 않아야 하고 망하지 않아야 하는 게 최우선인 것처럼 말이다.
(넷째) 효율적으로 일하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효율이라는 말이 상당히 다양한 의미를 갖게 하는데 '최소한의 인풋으로 최대한의 아웃풋을 낸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정공법으로 차근차근 하나씩 나아가는 게 오히려 제일 효율적인 경우도 있다. 투자 공부는 조금 더 우직해야 한다. 그리고 오히려 그러한 우직함 자체가 효율이 되는 영역이고 말이다.
(다섯째) 끝으로, 이 일을 해본 경험자들의 의견을 듣는 것, 튜터님들에게 피드백을 받고 동료님들에게 의견을 구하는 모든 과정이 너무너무 중요하다. 다섯 개 중에 어쩌면 나에게는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게 마지막 부분이다. 경험자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는 훨씬 수많은 시행착오를 경험하지 않아도 피할 수 있다. 이게 얼마나 큰 차이점인지를 생각해 보면, 경험자분들에게 내가 드릴 수 있는 것을 최대한 찾으면서 동시에 감사한 마음으로 배우고 나 또한 나눠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P. 155 | 더 중요한 것은 어느 분야에 발을 내밀든 간에 나는 당신이 상상할 수도 있는 정도 이상으로 그 분야에서 귀신이 되고자 노력을 하였다는 점이다. 우선 무슨 일을 뛰어들든지 간에 모든 관련 지식을 책을 통해 공부하는 것은 언제나 필수였다.
(P. 157) 물론 근무 중에는 배울 시간이 별로 없을 것이다. 때문에 일과 후의 시간을 몽땅 바쳐야 한다. 그렇게 하다보면 어느새 그 우물터에서는 귀신이 된다. 부자가 되려면 이 원칙을 평생 잊지 말라. 어느 한 분야에서 귀신이 되는 사람은 다른 일을 해도 중복되는 부분이 반드시 있기 때문에 남들보다 빠른 시간 안에 귀신이 된다.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세 번은 질리고 다섯 번은 하기 싫고, 일곱 번은 짜증이 났는데, 아홉 번째는 재가 잡힌다." 재가 잡힌다는 말은 일에 리듬이 생겨 묘미가 생긴다는 말이다. | ||
P. 185 | 이제 무슨 일을 하건 당신의 기준을 바꾸어라. 당신이 정한 기준으로는 절대로 부자가 되지 못한다. 부자들은 세상이 원하는 기준으로 일을 하여 온 사람들이다. 세상이 원하는 기준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높고 넓고 깊다. 세상의 기준에 맞춰 일하라. 그래야 부자가 된다. |
뭔가를 얻기 위해 혹은 해내기 위해 열심히 했는데, 얻지 못한 경험이 분명히 누구나 있을 것이다. 그런데 그것을 '내 노력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 '이만큼 했으면 됐어야 하는데 왜 안 되지? 세상이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세상의 중심이 자기이기 때문에 그렇다. 이 지구가, 우주가 자기를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사실 우리는 우주에게는 티도 안 나는 하나의 먼지에 불과하지만, 개개인은 각자 자신의 인생에서 중요한 우주의 센터 역할을 하고 있다. 물론 각자의 인생이 고귀하고 숭고한 것은 맞다. 그렇지만 모든 판단의 근거가 나 자신일 수는 없다.
내가 무슨 일을 했는데 내가 원하는 성과가 안 났다면, 그것은 세상이 이상한 게 아니라 내가 그 일을 해내기 위한 기준을 맞추지 못했기 때문이다. 무슨 일을 하더라도 내가 아니라 세상의 기준 다른 사람들의 기준에 맞춰야 된다는게 185쪽의 내용이다. 진짜로 성공하기 위해 나에게도 남에게도 떳떳할 정도로 열심히 해봤는가? 기준 자체가 여전히 내 안에만 머물러 있지는 않은가? 돌아봐야 한다.
'2부. 부자로 가는 길목에서 - 돈, 똑바로 알자
P. 261 | 헬라어에서 시간을 의미하는 단어는 두 개이다. 하나는 크로노스인데 흐르는 시간을 의미한다. 이것은 우리가 어쩌지 못하는 대상으로서의 시간이다. 다른 하나는 카이로스인데 의미 있는 시간, 가치 있는 시간, 보람 있는 시간이 모두 여기에 해당된. 이 땅에서 잘 산다는 것은 부자로 사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크로노스를 카이로스로 바꾸어 살아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시간에는 크로스와 카이로스 이외에도 하나가 더 있다. '돈이 되는 시간'이 그것이다. 흔히 시간은 금이니 돈이니 말들 하지만 크로스로서의 시간은 전혀 돈이 안 된다. 부자가 되려면 돈이 되는 시간이 많아야 한다. 돈이 되는 시간은 그 시간에 임하는 사람의 태도에 따라 크로스가 될 수도 있고 카이로스가 될 수도 있다. 지금 당장은 대가가 주어지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미래의 경제적 대가가 주어진 지식을 얻는 데 사용되는 시간 역시 돈이 되는 시간에 해당된다.
시간이 남는다고? 크로노스가 많다는 뜻이다. 닥치는 대로 책을 읽고 배워 나가라. 우선은 지금 하는 일과 관련된 것들부터 마스터해라. 그렇게 할 때 그 시간은 돈이 되는 시간이 될 수 있다. 재미없어 보이는 지식들을 위하여 돈이 되는 시간을 먼저 투자하는 사람만이 크로노스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다. 그래도 인생을 즐기며 재미있게 살아야 한다고? 장담하건대 당신이 재미있는 것만 즐기면 시간을 보내는 동안, 당신의 삶 자체가 조만간 재미없어질 것이다. 중요한 것을 위해 지금 시간을 투자하라. 지금의 시간이 미래에 돈이 되게 만들어라. |
하루는 24 시간으로 누구에게나 똑같이 정해져 있는데, 그 시간을 어떻게 쓰는지는 사람마다 다르다. 그런데 대부분의 경우 자꾸만 시간을 관리하려고 고민한다. "하루가 너무 짧아요, 어떻게 하면 시간 관리를 잘 할 수 있을까요?" 와 같은 질문은 거의 모든 Q&A의 단골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시간을 관리한다는 건 과연 맞는 말일까? 누구에게나 공평한 속도로 하릴 없이 지나가는 시간을, 어떻게 하면 나만 더 오래 배정받아서 쓸 수 있을까?
시간은 관리의 대상이 아니다. 관리할 수 있는 것은 나와 나의 일이다. 나에게도 빌 게이츠에게도 하루는 24 시간으로 똑같지만, 그 안에 내가 해내는 것과 빌 게이츠가 해내는 것들은 그 중요도도 고민의 깊이도 암울 아울러 돈도 훨씬 비교불가하게 큰 거래일 것이다. 열심히 협상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부자인 사람들조차 하루하루를 성실하게 채워가는 것을 보면서, 과연 나는 제대로 된 '돈이 되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가를 생각해 봐야 한다. 시금부를 쓰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일매일 날아가는 나의 소중한 시간은 없는지 잘 체크해야 한다.
'2부. 부자로 가는 길목에서 - 성공을 향해 나아가려면
P. 318 | 젊을수록 돈을 아껴라. 20대와 30대. 당신이 돈 많은 부잣집에서 태어나지 않았다면 수입에 비하여 가장 많은 저축을 가장 악착까지 하여야 할 때가 바로 그 시절이다. 조화와 균형을 부르짖으며 젊음을 보냈던 부자가 단 한 명이라도 있다면 내게 데리고 와 봐라. 젊음을 즐기면서도 부자가 되려는 것은 서로 다른 방향으로 뛰어가는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다 잡으려는 헛된 꿈에 지나지 않는다. 부자로 살고 싶다면 젊은 시절에 돈을 철저하게 움켜쥐어라. 모든 허례 허식을 물리쳐라.
당신 호주머니에 돈이 쌓이는 법칙은 단 하나라는 사실이다. 먼저 몸값을 올려나가면서 최대한 절약하고 최대한 먼저 모아라. 그러면 먼저 쌓일 것이다. 그렇게 쌓인 돈이 부자가 될 종잣돈이 된다. | ||
P. 328 | 사람은 자신의 삶에 변화를 스스로 일으켜 그 어떤 분야에서든지 자신의 가치를 계속 증대시켜 나갈 때 행복을 맛볼 수 있다. 당신 스스로 뿌듯하여질 수 있는 주체적 삶을 찾아라. 어제가 오늘 같고 오늘이 내일 같은 삶은 이미 생명이 죽은 삶이다. 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그런 삶에 익숙해져 있다. 당신이 돈을 얼마나 벌든 간에 삶에 변화가 없고 뿌듯함이 없다면 결코 행복을 느낄 수 없다. 돈이 문제가 아니라, 당신이 자기 자신의 가치를 변화시키고 증가시키려는 노력을 할 때 행복은 매일같이 주어지는 법이며 덤으로 뿌듯함마저 느끼게 된다. | ||
P. 365 | 왜 사람들은 백만장자들의 특성만 배우려고 하는가. 가난한 자들에게도 공통적 특성이 있다.
첫째, 돈 받는 것 이상으로는 일을 하려고 하지 않는다. 둘째, 아무 일이나 하려고 하지 않는다. 셋째, 자신이 받았던 돈의 액수 이하로는 일하려고 하지 않는다. 넷째,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말을 믿지 않는다. 다섯째, 운명론을 받아들이고 사주팔자를 신봉한다. 여섯째, 세상을 일방적으로 해서 쉽게 흥분한다. 일곱째, 경험자의 이야기보다는 자기 판단을 더 믿는다. |
"우리의 젊음은 기회로 가득 차 있지만, 우린 그걸 두려움으로 채운다"
얼마 전 어떤 유튜브 영상이 댓글에서 본 문구인데 유난히 마음에 깊이 와닿았다. 우리에게는 정말 무궁무진한 기회와 미래가 펼쳐져 있는데, 사실 점점 그 다양한 미래를 보지 못하는 게 습관화되고 있는 것 같다.
젊을 때 열심히 벌고 모아서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그 과정은 하나하나가 모두 소중하고 중요한 것인데, 요즘은 어떤 경우에는 '이젠 그렇게 열심히 살 필요 없다'는 자조적인 목소리를 듣게 하기도 하, 궁상 떤다는 조롱의 목소리를 듣게 하기도 하며, 그렇게 한다고 되겠냐는 의욕 꺾이는 말을 듣게 하기도 할 수 있다. 정말 다양한 훼방꾼들의 목소리가 우리 인생을 꾸준히 따라다닐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나의 가치를 변화시키고 증가시키려는 노력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의 인생은 소중하고 행복감으로 가득 채워도 모자라기 때문이다 .지금의 건강과 종잣돈과 체력은 모두 미래의 것을 미리 가져왔다는 것을 잊지 말자. 지금 너무 팡팡 쓰면 나중에 노년에 힘들 수도 있다. 돈을 아무리 많이 벌어도 걷지 못하면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
"당신이 돈을 얼마나 벌든 간에 삶에 변화가 없고 뿌듯함이 없다면 결코 행복을 느낄 수 없다. 돈이 문제가 아니라, 당신이 자기 자신의 가치를 변화시키고 증가시키려는 노력을 할 때 행복은 매일같이 주어지는 법이며 덤으로 뿌듯함마저 느끼게 된다.
'2부. 부자로 가는 길목에서 - 부자들은 대체 어떤 사람들인가?
P. 386 | 부자는 돈독이 들어 부자가 된 사람들이 아니다. 무슨 일을 하건 간에 시간과 노력을 아낌없이 투자하여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를 가져올 때 부자가 태어나는 것이다. 그들은 그 과정에서 환희를 느끼며 살아온 사람들이며, 당신의 생각과는 달리 전혀 불행하지도 않고 도둑놈도 아니다. |
가난한 사람은 부자를 이해할 수 없다. 기본적으로 내가 남을 완전히 이해할 수 있을 거라는 착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얼마 전 어떤 쇼츠로 드라마의 한 장면이 지나갔는데, 고위 관직자의 딸아이가 아빠에게 불평불만 혹은 투정을 하는 장면이었다. 나는 기본적으로 그 집 딸이 아니기 때문에 무엇이 그 아이를 힘들게 하는지는 정확히 알지 못한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가정은 불행할 수 있고, 돈이 해결해 주지 못하는 마음의 결핍이 평생토록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댓글에서는 너의 부유한 배경을 만들어준 것에 감사하라는 이야기도 많았고, 나(댓글 작성자)의 현실은 드라마 속 너보다 훨씬 힘들게 / 특히 경제적으로 부족하게 살고 있는데 네가 뭐가 불만이냐는 식의 댓글이 꽤 많았다. 고작 드라마일 뿐인데도 불구하고 현실의 자신과 비교하는 모습에도 많이 놀랐지만, 사람은 누구나 각자의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데 서로를 공감하지 못한다는 느낌에서도 아쉬움이 남았다.
돈이 없는 사람은 돈이 있으면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겠지만, 그리고 물론 실로 여러가지 것들이 돈으로 해결이 된다지만 인생에서 문제라는 것은 끝나지 않는다. 돈이 있는 사람도 다른 문제가 있다. 그 문제를 해결한 누군가는 또 다른 문제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 이것은 끝없이 반복된다.
따라서 나만 피해자이거나 내가 제일 안 됐다고 측은하게 생각하지 말고, 누구에게나 어려운 점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면 좋겠다. 특히 부자든 누구든 그런 지점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일단 인정하면 좋겠다. 이것을 사회에서는 포용성이라고 하는 것 같다. 요즘 정말 많이 부족해진 것 중 하나이고 말이다.
'3부. 삶의 전반에 조언이 필요할 때 -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
P. 478 | 목돈을 500만 원이라도 만들면 그 돈은 수익에 따라 움직여야 한다. 한 푼이라도 이자를 더 많이 주는 곳을 찾아다니라는 말이다. 은행은 길 건너 가까이 있는데 제2금융권 회사들은 멀리 떨어져 있어서 시간도 걸리고 불편하다고? 도대체 당신 시간이 다른 일들이 얼마나 값지게 쓰이고 있길래 시간이 걸린다고 시간을 아까워하는가. 시간은 금이지만 부자가 아니라면 시간이 금인 아닌 경우가 많다. 불편하다고? 편리함은 언제나 당신의 돈을 빼앗아가는 원흉이다. 금융기관과 거래할 때만큼은 불편함을 감수해라. 당신이 불편함을 느낄수록 돈은 쌓이기 마련이며 돈 찾기가 편리할수록 돈은 새어 나가는 법이다. | ||
P. 600 | 평등이란 있을 수 없다. 당신이 만일 부자로 잘 살고 싶다면 이제 삶의 결과까지 평등하여야 한다는 생각은 버려라. 평등은 기회의 평등이 되어야 한다. 결과의 불평등을 인정하고 소득 격차를 당연히 받아들이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라는 것을 알아라. (중략) 당신 노력 여하에 따라 상황은 얼마든지 바뀌게 된다는 말이다. |
인생을 점점 편하게 살게 하기 위한 많은 것들이 개발되고 있다. 그리고 편하게 살면 살수록 돈이 빠져나가는 속도는 빨라진다. 결제도 쉬워지고, 배송도 쉬워지고, 모든 것이 우리의 호주머니를 탐내는 느낌이다. 우리를 위해 개발되는 것 같지만서도 대체로는 기업과 공급자를 위해 개발되는 기술들이다. 언제까지 그렇게 빼앗기기만 할 것인가. 우리도 우리 인생을 우리가 원하는 대로 살아볼 준비를 해야 한다.
돈을 틀어막고, 누군가는 궁상이라고 할지라도 아껴 쓰면서 모아야만 눈덩이를 만들 수 있다. 요즘은 아예 그러한 적극적인 삶의 모든 행동 자체가 무의미한 것처럼 자조적으로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오히려 젊은 층에서 더 많이 그런 것 같은데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열심히 살아도 괜찮다. 지금 열심히 사는 것은 반드시 더 나은 내일이라는 결과를 가져다줄 것이기 때문이다. 재테크도 마찬가지다.
'3부. 삶의 전반에 조언이 필요할 때 - 세이노가 독자들에게
P. 707 | 부동산에 빨리 눈떠라. 부동산에 대해서는 20대부터 일찍 안목을 키우는 것이 좋다. 돈이 없다고 관심을 갖지 않고 지내게 되면 나중에 돈이 생기거나 투자의 기회가 생겨도 투자 방법을 모른다. 이때 반드시 명심해야 할 사실이 있다. 돈을 재테크로 버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 속에서의 당신의 몸값을 스스로 비싸게 만드는 만들어 버는 것이며 그렇게 마련된 돈을 비로소 재테크로 불리는 것이다. 이 순서를 반대로 생각하게 되면 허망한 꿈에서 절대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을 명심하라. | ||
P. 728 | 어떤 장사든 사업이든 마찬가지다. 역으로 내가 장사할 때는 경험상 3년 차부터 돈이 벌린다. 1년째는 적자를 각오한다. 남들보다 싸게 팔아라. 남들이 6시간 잘 때 3시간만 자라 2년째는 똔똔. 찾아오는 고객이 늘어서 본전은 건질 수 있을 것이다. 3년째는 수익 기미가 보인다. 경쟁자가 떨어져 나가므로 돈이 벌릴 수 밖에. 4년째는 돈을 쓸어 담을 수도 있다.
돈은 신뢰의 대가다. 고객이 돈을 낼만한 확실한 이유를 주는 곳, 그런 곳은 장사가 잘 된다. |
이 책이 얼마나 엄청나냐면, 세이노가 정말 경험해 보지 않은 공부해 보지 않은 영역은 도대체 무엇일까 싶은 생각이 들 정도였다. 부동산, 법, 본인의 업무 영역, 외국어, 인간관계, 리더십 뭐 하나 빠지는 게 없었고 어떤 부분에서든 이 책은 분명히 배울 점을 주는 책이다. 부동산을 포함한 재테크의 중요성도 이 책에서 충분히 말해주었고 말이다.
개인적으로는 장사를 잘하기 위한 방법은 사실 성공하기 위한 방법이랑도 같다고 느껴졌다. 처음에는 잠을 좀 못 할지라도 충분히 인풋을 넣어야 하는 구간이고, 보상의 수레바퀴는 천천히 돌기 때문에 그 시간을 견디는 구간도 필요하다. 그러다 보면 보상은 또 복리를 타고 등비수열로 오기 때문에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쏟아져 들어올 수도 있다. 물론 거기까지 견디지 못한 사람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얘기다. 이러한 성공 방정식을 정말 많은 책에서 이야기하고 있고 사실 우리는 방법이 어렵다기보다는 행동하기가 너무 어려운 것이기 때문에 못하는 경우가 더 많을 것이다. 세이노 는 그것을 해낸 사람이고 또 해내는 방법을 만나지 우리에게 퍼줬기 때문에, 다시 한번 이 책을 읽으면서 또 한번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었다. 그런데 세이노의 이 귀한 인사이트가 책의 거의 후반부에 담겨 있다 보까 여기까지 책을 읽지 않은 사람은 가져가지도 못했을 페이지 이긴 하다.
2. 책을 읽고 깨달은 내용을 써 주세요
(새롭게 알게 되었거나, 잘못 알고 있었던 것, 이 책에서 동기부여 받은 것, 이 책에서 찾은 롤모델의 노하우, 가치관 배울 점 등)
이제 무슨 일을 하건 당신의 기준을 바꾸어라.
당신이 정한 기준으로는
절대로 부자가 되지 못한다.
부자들은 세상이 원하는 기준으로
일을 하여 온 사람들이다.
세상이 원하는 기준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높고 넓고 깊다.
세상의 기준에 맞춰 일하라.
그래야 부자가 된다.
이 책에서 뽑은 단 한 문장 (P. 185)
성공하고 부자가 되기 위해 갖춰야 하는 것들이 참 여러 가지가 있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것 중 하나는 내 생각이 맞지 않을 수 있다는 걸 인지하는 점이라고 생각한다. 메타인지라고도 하는데, 내가 그동안 이런 식으로 살았으니까 앞으로도 이렇게 해야지라고 마음먹는 것은 내가 그동안 했던 삶의 결과가 지금의 내 모습인데 이대로 쭉 살고 싶다라는 느낌이 이야기일 수도 있다. 달리 말하면 더 나아지거나 더 부자가 되거나 더 성공하는 행복한 삶을 살기보다는, 그냥 지금 수준을 유지하고 싶은 게 그게 내 목표다 라는 뜻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버려야 한다. 그동안 내가 가져왔던 가치관이나 고정관념이나 행동 양식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을 텐데, 그게 충분히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바꿔야 한다. 그런데 한두 개 부품을 교체한다고 될 일이 아니라 완전히 무너뜨려야 한다. 그냥 기존의 내가 없었던 것처럼, 와르르 무너뜨리고 백지상태로 만든 다음에 다시 올바르게 끼워 넣어 채워야 한다. 마치 첫 단추부터 다시 끼우기 위해 줄줄이 채워져 있던 단추들을 거꾸로 풀어가는 과정처럼 말이다.
사실 그렇게까진 하기 싫을 것이고, 고통스러울 것이고, 시간이 너무 아깝기도 할 것이고, 이게 뭐하는 짓인가- 이런다고 된다는 보장도 없는데-라는 생각도 물론 들 수 있다.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방법이다. 내가 정한 기준이 아니라, 부자들이 생각하는 부자들의 움직이는 방식을 따라가기 위해서는 아주 많은 것들을 내려놓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최근 월부학교에서 깨달았던 내용과 함께 어우러져 인사이트를 주는 구절이어서 뽑았다.
3. 책을 읽고 삶에 적용할 부분을 써 주세요.
(내 삶에서 변화시켜야 할 부분, 변화시키기 위한 아이디어)
1) 새롭게 시작하는 첫 에이스반 생활, 그 동안 하던 대로만 하려고 하는 지점들을 발견하고 뜯어 고치기로 한다. 매번 쓰던대로 쓰던 임보, 하던대로 하던 루틴, 익숙한 방식으로 해오던 것들만 반복한다면 1학년을 여섯 번 다니는 것과 다름 없다. 더 나아지기 위한 지점을 주변 분들 속에서 발견하고 그것을 적용해나가는 3개월을 만들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냥 월부학교와도 다름 없는, 오히려 지난 학기 때보다도 몰입하거나 얻는 것도 줄어든 그런 생활을 할지도 모른다. 귀한 기회이고 시간은 유한하다.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진심으로 소중하게 사용하자.
4. 논의하고 싶은 점
(P.328) 사람은 자신의 삶에 변화를 스스로 일으켜 그 어떤 분야에서든지 자신의 가치를 계속 증대시켜 나갈 때 행복을 맛볼 수 있다.
당신 스스로 뿌듯하여질 수 있는 주체적 삶을 찾아라. 어제가 오늘 같고 오늘이 내일 같은 삶은 이미 생명이 죽은 삶이다. 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그런 삶에 익숙해져 있다.
당신이 돈을 얼마나 벌든 간에 삶에 변화가 없고 뿌듯함이 없다면 결코 행복을 느낄 수 없다. 돈이 문제가 아니라, 당신이 자기 자신의 가치를 변화시키고 증가시키려는 노력을 할 때 행복은 매일같이 주어지는 법이며 덤으로 뿌듯함마저 느끼게 된다.
→ 저자의 책은 단순히 부자가 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는 방식이라기보다는, 인생을 더 풍요롭게 만들고 진정으로 부유한 환경과 마인드를 가진 사람으로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뿌듯해질 수 있는 경험을 최근에 해보신 적이 있을까요? 그것이 투자와 관련된 활동일 수도 있고 주변 사람들에게 나누거나 도움을 주었던 경험일 수도 있으며 회사 인맥 건강 가족 등 다른 분야일 수도 있습니다. 열심히 살아왔고 그 속에서 만족감을 느끼고 더 나은 환경을 마주해봤던 여러분들의 경험을 통해서, 진짜 부자가 되기 위한 마음에 토대를 닦는 과정을 함께 이야기 나눠보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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