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기 56기 내집 잘 4서 0원히 부자되조 리리안] 줴러미튜터님과 함께한 조장튜터링데이 후기 :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

 

 

안녕하세요,

 

편안하고 이로운 삶을 꿈꾸는 리리안 입니다.

 

 

 

어제(25.04.10.)는 줴러미튜터님(aka.어린 손지창🤭)과의

유익하고 알찬 조장튜터링데이였습니다~!!

예에~~~🎵

 

3시간 가량 진행이 되었는데요,

처음 1시간은 사전에 질문을 제출한 것을 토대로 

약 15개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해주셨고, 

나머지 2시간 동안은 2주차 과제에 대한 꿀팁과

강의나 부동산, 혹은 조운영에 대한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

 

 

많은 이야기들 중 인상적이었거나, 

적용하고 싶은 3가지를 엄선하여

나눠보고자 합니다 :) 

 

 

 

1️⃣내가 한 행동의 결과를 알고 접근해야 한다.

 

전고점이 어느 정도 회복하거나 넘은 단지도 괜찮은가요, 

구축이어도 서울이 나은가요 경기도 신축이 나은가요 등등 

A or B 에 대한 질문이 참 많았습니다. 

 

사실 각자가 처한 상황에 따라, 

혹은 추구하는 방향성에 따라 

A일 수도 있고, B일 수도 있다고

답변할 수 밖에 없는 질문들이기도 했습니다. 

 

어떠한 선택지를 골라도 되지만, 

그 선택지를 골랐을 때 어떤 결과가 발생할 수 있는지를

잘 인지하고 있어야 하며, 

내가 하는 것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요동치는 시장에서 불안해 하지 않기 위해서,

메타인지하며 의사결정 하겠습니다 👓🥸🕶️

 

 

2️⃣ 직접 발로 뛰어 현장에서 확인해야 하며, 단지 대 단지를 비교평가 할 수 있어야 한다. 

 

때로는 가치도, 현재 가격도, 전고점도 비슷한 단지들을 보게 되기도 하고

급지가 차이나는 지역을 보며 용의 꼬리인가, 뱀의 머리인가

고민하게 되기도 합니다. 

 

이럴 때는 단지 대 단지로 꼼꼼히 비교평가해 보아야 한다

말씀을 주셨는데요,

여기서 줴러미튜터님만의 꿀팁을 풀어주셨습니다🌟🌟

 

튜터님께서는 크게 2가지를 확인하는데, 

1. 단지가 올라가 있는 물리적 위치와, 2. 단지에 대한 세부정보 들이었습니다. 

 

물리적 위치로는 

강남/한강과의 접근성과 역세권 여부를 중점적으로 보고, 

단지 정보로는

연식(신축 or 구축), 세대수(300세대 이상-환금성 고려), 

그 생활권 내에서 어느 정도의 선호도를 갖는지(상,중,하)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고 알려주셨습니다.

 

나머지는 사실 손품을 팔면 확인할 수 있지만,

마지막 선호도는 직접 가봐야지만 알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물론 부사님께 물어볼 수도 있지만)

꼭 발품을 팔아 내 눈으로 확인해 보라는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손이나 귀로만 정보를 파악하지 않고

제 발로 뛰며 제 눈으로 직접 보고 몸소 느끼며 판단하겠습니다🏃🏃‍♂️🏃‍♀️

 

 

3️⃣나는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 

 

어쩌면 강의만 들으면 뚝딱 잘 집을 살 수 있게 되지 않을까

기대를 했을지도 모릅니다.

(예… 제 얘기이지요..ㅎㅎ)

 

하지만 막상 강의를 듣고 과제를 하다보면 

참 쉽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맞아요. 쉬웠다면 누구나 이미 집을 잘 사서 부자가 됐을 겁니다. 

쉽지 않은 과정이기 때문에 가치가 있는 일들이지요. 

 

이것을 머리로는 알지만, 

때때로 몸도 마음도 지치기도 합니다. 

어느날은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그냥 편하게 살고싶다'

하고 싶어질 지도 모르겠습니다.

(예… 이것도 제가 중간에 품었던 마음입니다…ㅎㅎㅎ)

 

그럴 때 줴러미튜터님께서는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물어보라고 하셨습니다. 

 

떠오르는 얼굴들이나, 꿈꿔오고 있는 삶의 모습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다보면 

‘아, 나는 이렇게 살고 싶지! 맞아! 그러려면 해야지! 이건 내가 한 선택이니깐, 견딜 줄도 알아야지!'

이렇게 스스로를 다독이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네, 이것도 제가 저를 다독인 마음들 입니다. 

 

모두 큰 뜻을 품고 여기까지 오셨을 텐데요, 

처음 결심했던 마음들이 옅어질 때쯤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싶었는지를 다시 되새겨 보며

느리더라도 포기하지않고 끝까지, 마침내!

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내마기 56기 분들을(특히 우리 애정하는 40조를 ㅎㅎ)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민민이user-level-chip
25. 04. 11. 22:19

멋지다 리리안님^^저도 튜터링데이 후기남겨야게쓰요

직장인해방user-level-chip
25. 04. 11. 22:21

오옷.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 후기 잘읽었습니다!!!

뀨뀨맘user-level-chip
25. 04. 11. 22:36

리리안님 열심히 사는 모습이 너무 멋져요~ 꼭 원하는 바 이루실겁니다! 늦었지만 저도 한발짝씩 천천히 따라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