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인정할 수 있을정도로 열심히 해보는 것.

 

워낙 유명한 책이고,

저자가 수익없이 공개하는 글이기 때문에

인터넷 상에서 구해서 읽은 적이 있다. 

사실 저자에 대해서는 잘 모르기 때문에 처음 글을 접했을 때는

다른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너무 자기의 관점에서만 이야기하는 것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을 했었다. 

 

그러나 그렇게 살아온 저자의 삶의 결과는 모두가 인정할만하다. 

부자가 되고 싶으면 부자의 마인드와 부자가 하는 행동을 따라야 된다. 

그런면에서 이전의 내 생각이, 오히려 내 안에 갇혀있는 내 틀이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 한편, 나는 저자보다도 작은 결과 조차 없는데 

얼마나 처절하고 열심히 살았던 걸까 하는 생각이 든다. 

많은 것들을 동시에 집중할 수 없다면 한가지라도 온 힘을 다해서 해야 될 것 같다. 

저자는 알수없는 미래를 걱정하고, 실패할 것을 걱정하고, 해결되지 않는 고민에 집중하는 것을 

경계하라고 한다. 

지금 내가 하고 싶은 것은 “좋은 내 집을 마련하는 것이다.” 

목표가 있는데도, 나는 왜 계속 게으름을 피우며, 

남들에게 말하지도 못할 이유를 스스로에게 말하고 있는 것인지 … 

 

사실 내가 하루를, 작은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 남들은 알 수 없다. 

그러니 내 스스로가 인정할 수 있게

‘아 오늘 아침시간은 알차게 보냈다. 오늘 하루는 그래도 많은 것을 했다.'

그러한 날을 쌓아가고 싶다. 

 

“인생은 자전거와 같다. 

뒷바퀴를 돌리는 것은 당신의 발이지만 

앞바퀴를 돌려 방향을 잡는 것은 당신의 손이며 눈이고 의지이며 정신이다.”

 

 

 

사실, 이 글은 후기라기 보다는 반성의 글이다. 

왜냐하면, 아직 책을 다 못읽었다 ㅠㅠ

오늘은 이것을 해야해서 내일 읽자. 라고 했더니 그게 쌓여서 어느새 과제 마감일이 되고 말았다. 

 

솔직히 남기는 이 글은, 적어도 독서모임시간에는 더 많이 읽어서 

다양한 내용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고 싶고, 

나중에 다른 후기라고 추가해볼 수 있도록 

남기고자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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