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버는 독서모임 - 세이노의 가르침] 독서 후기

돈버는 독서모임 - 세이노의 가르침 (25.04)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세이노의 가르침

저자 및 출판사 : 세이노 / 데이원

읽은 날짜 :  4.8~4.11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귀신 #삶 #제로섬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필명 ‘세이노(Say No)’는 당신이 믿고 있는 것들에 ‘No!’를 외치고 제대로 살아가라는 뜻이다. 세이노는 지난 20여 년간 여러 칼럼을 통해 인생 선배로서 부와 성공에 대한 지혜와 함께 삶에 대한 체험적 지식을 나누어 주었다.

2. 내용 및 줄거리

 : 가진 게 없다고 주저 앉아 있을 것이 아니라, 고민은 짧게 하고 실행하라고 한다.

학벌이 중요한 사람도 있겠지만, 그게 전부가 아니며 보다 근본적으로 내가 살아감에 있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날 것으로 꿰뚫는다.

무슨 일을 하더라도, 더 잘 하는 방법이 있다. 마냥 좋아하는 것이라면 그저 취미일 뿐이며, 진정 내가 하는 일을 좋아하면 더 잘 하게 될 수 밖에 없다. 그치만 자본주의에서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는 일의 종류가 있으니 속성을 잘 고려해야 한다.

시간에 얽매여 하나의 부품으로 만드는 것은 나의 생각의 함정이다. 내 소속을 위해 일하지 말고 나를 위해 나의 일을 잘 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일을 배우고 성장해야 한다는 것을 꼬집는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근로자라는 직종이 문제가 아니라, 내가 어떤 일을 하든지 그 일을 대하는 마인드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직장에서 나를 하나의 부품으로 만드는 것은 내가 그저 시간에 일당을 매김으로써,

나의 능력을 키우지 않고 제한을 두게 된다. 이는 내가 그 한 분야만이 아니라, 다른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익힘에 있어서도 스스로 온실속 화초로만 만들 뿐이다.(좋게 표현함..)
부는 그저 내가 가치가 있는 일을 하면서 그 과정에서 따라오는 것일 뿐이다. 물론 자본주의에서 부는 매우 중요하다.

다만, 나의 가치를 만드는 것은 나의 사고, 나의 태도, 나의 행동서 나오는 것이라는 것이 정말 인상깊었다.

나를 주체적인 독립체로 만드는 것은 바로 나라는 것이 정말 큰 가르침이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얻은 것 : 기본적인 것도 제대로 해내지 못하면서 어떻게 큰 부를 이루겠다고 하겠는가? 모든 것을 다 잘 해내라는 것이 아니라, 흔히 일머리가 좋고, 일을 대하는 태도가 훌륭한 것이 나의 성장과 목표를 이루는 데 훨씬 빨리가는 지름길이라는 깨달음을 얻었다.

   

• 알게 된 점 : 나 역시 새로운 정보가 필요할 때 전문가에게 마냥 기대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다. ‘이런건 전문가에게 맡겨야지~’ 근데 실제로 내가 직접  해본 다면 굳이 전문가라는 명목으로 더 비싸거나 시간을 끌어가며 기다릴 필요가 없는데 말이다. 인터넷으로 좀만 검색하면 훨씬 수월할 수 있는 것을..

  그치만 잘 모르겠는 부분도 있다. 만약 사업에 접목시키자면 당연히 그래야하는 것이 너무도 바람직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치만 소비자로서의 나도 생산자로서의 나도 있다면? 자본주의에서 내가 더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것에 시간을 사용하는 것은 적합한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든다. 분야별 적절한 판단은 본인의 몫.

   

• 느낀 점 : 저자인 세이노님은 인생을 삶에 있어서 단순히 '주체적인 삶'을 사는 분이라고 표현하기보다 감히 상상도 못할 정도로 더 대단한 분이라는 생각이 든다. 스스로의 타협보다, 내 손으로 직접 해보고 주변인, 환경등을 레버리지 하는 것도 아주 능수능란하게 판단하며 살아가는 분이시다. 사람의 그릇은 스스로 빚어가는 대로 만들어지는 작품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난 갈길이 멀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세이노님의 말씀처럼 내가 잘 해내고 있는 지 책을 통해 스스로 객관적으로 바라본다는 부분이 나를 참 반성하게 만들었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전자책 (전자책인 경우 전자책이라고 작성 부탁드립니다😊)

• 부자가 되는 데 있어서  경쟁자는 결국 천재가 아니라 자기 자신이다. 이 지극히 간단한 사실이 독자들 마음속에 각인되기를 바란다.

• 일을 특줄나게 잘하는 것이 바로 재가 잡히는 수준이며, 그것이 투자보다 우선한다는 이 가르침을 잊지 말라.

• 세상이 원하는 기준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높고 넓고 깊다. 세상의 기준에 맞춰 일하라. 그래야 부자가 된다.

• 좋아한다고 선택하지 말고, 같은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보다 훨씬 더 잘할 자신이 있을 때 비로소 그 좋아하는 것을 선택하여라.

• 고객이 왜 당신에게 돈을 지불하는 지를 정확히 알아라.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만을 생각하고 그것을 어떻게 하여야 충족할 수 있는지만을 연구하라.

• 먹는 장사를 하려면 가난하고 배고픈 자들의 입에 맛있는 음식은 만들지도 말고 팔지도 말아라. 배부른 부자들이 먹었을 때 맛있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음식을 미리미리 준비한 뒤에 개업을 하여야 한다. 그래야 돈방석에 앉게 된다. 호떡 하나를 팔아도 맛을 연구하여야 하고 버터는 좋은 것을 써야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라.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부자의 그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