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내마중 17기 38조 탈피87] 강사와의 만남 후기 with 자향,게리롱,용맘,줴러미 튜터님

  • 25.06.15

 

 

 

정말 감사하게도 내마기에 이어 2번째로 강사와의만남에 선정되다니 정말 영광입니다!^^

 

금요일 퇴근하고 바로 역삼역까지 갔는데, 전날 매임예약들이 줄줄이 취소되면서 살짝 멘탈이..? 나가서 헛길 다니느라

 

살짝 빠듯하게 도착했어요! ㅠㅠ

 

그러나..

 

동료분과 이야기 나누며, 그럼 워크인 도전 합시다!! 라고 말씀해주셔서 다시 멘탈 잡고 갑니다! 월부로~~~

 

 

 

+ 한강집사님의 맛집추천 쎈스실문으로 클로이님께서 인증된 맛집 소개도 해주셨는데!! ㅠㅠ 이번엔 시간에 부족해서 못가봤어요! 담에 꼭꼭 시간 갖고 가봐야겠슴당!>ㅁ<

 

 

 

 

 

 

친절한 길 안내…. 넘 잘 만들어주신거 아닙니꽈? ㅎㅎㅎㅎ (택시 타시면 안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평 방에 배정되었어요!

 

함께 해주신 좋은 동료분들 정말 알차고 다양한 사정들의 질문들 덕분에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것들까지

 

같이 생각해보고 튜터님들의 답변에 핵심적으로 어떻게 접근하는 게 더 나은 선택인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한유은 #채비아 #하루쌓기 #보노퐝 #원더12 #비타민코드 #해요- #나믿따

 

 

 

 

 

 

 

 

 

[1부] 자유를향하여 튜터님

 

 

 

 

 

 

[2부] 게리롱 튜터님

 

 

 

 

 

 

 

[단체샷] 자랑스런 동료분들과 튜터님들

 

 

 

 

 

 

 

마지막으로 튜터님들께 줄지어 사진도 남길 수 있었는데요! ㅎㅎ

 

줄이 많이 길어지다보니, 사진찍는것도 깜빡했네요ㅠ0ㅠ

 

그래도 용맘튜터님과 사진은 건졌습니다!(앞서 사진 열심히 찍어주신 동료분 감사합니다 ㅠㅠ)

 

[럭키#1]

+틈새질문

(용맘튜터님께 사인받으며)

(강의도 쉬면서)6월부터 2주차 접어들면서 1호기를 하기 위해

현장에서 매물을 찾아다니는 중인데,

용맘튜터님의 대출특강이 시작되었는데,

나의 자금력에 대해 더단단히 하는게 좋을지

정말 고민된다고 질문드렸더니

 

내마중에서 들은 기본 수강만으로도

적어도 벗어난 선택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해주셨고,

혹여 현장에서 대출자금력이 필요하다면

부동산 사장님을 통해 대출상담사와 연결해서

접근하더라도 충분히 괜찮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찰라에도 개운한 답변 정말 감사드려요!! 짱짱♥

 

 

 

 

[럭키#2]

오늘 행사를 다 마치고 광역버스 타러 호다닥 계단으로 내려가던 중?

(잇츠투굿님 덕분s♥)

자모님을 만난게 아니겠습니꽈?!

계단에서 5-6분이 이동하지 않고 계시길래

뭐지?? 인사나누고 계시는건가? 했는데.. 이게 웬 럭키비키야?

아니 너무 귀엽게 백팩 메고 계셔서

수강생 중 한 분이신줄?ㅎㅎㅎㅎㅎ

 

늦은시간에 퇴근길이신데도 같이 사진찍어주시고

서로 안부도 묻고 인사도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겸사겸사, 갈아타기로 내마기,내마중 달리다가

가족들의 반대에 부딪쳐서 도전실패하고

1호기 만들려고 매물보러다닌다고 말씀드리니

 

자모님 : 괜찮아요 잘하고 있어요.

원래 쉽지않죠~맞아요~ 고생했어요

 

혼자 속앓이 많이 했던 부분이고,

'갈아타기만이 답은 아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자'고

멈추지 않고 행하면서도 맘이 편치는 않았었는데

자모님께 그 말씀 들으니

맘이 좀 다독여지는거 같고 정말 감사했어요.ㅠㅠ♥

 

 

[럭키#3]

정말 한분한분 소중하게 밝고 높은 텐션으로 챙겨주셔서 얼마나 반갑고 고마웠는지 모르겠어요!

게다가 파란색으로 드레스코드 무슨일이죠?!ㅎㅎㅎㅎ

역시 월부패셔니스타!ㅎㅎㅎ 양말까지 깔맞춤!!

발까락 똭 내미시며 뽐내는 포즈도 넘 귀여웠어요!ㅎㅎ

 

덕분에 정말 즐겁고 알찬 시간이었어요!

감사한 클로이님 >ㅁ<♥

 

 

 

 

 

 

 

 

 

 

[진지모드] 강사와의만남 / 질의응답편

 

 

Q1. 매물코칭받았던 물건 중 매수했는데, 대출이 껴있어요. 여력이 되어 좀 미뤄서 갚아도 되는 상황

대출상환을 병행하다보니, 종잣돈이 잘 안 모임.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A1. 대출 갚는게 좋을 것 같음. 투자자들은 돈이 있는 꼴을 못 봄. 앞마당 넓어질 수록 대출상환 자꾸 지연시키려할 것.

2년 정도는 대출 어느정도 갚길 권장. 2년 후면 1호기의 전세상승분도 기대 가능

 

(2년 동안 내내 공부만 해야하는데, 자신이 없어요)

 

감내해야하는 부분이에요. 초보일수록 더. 공부 안 하고 2년 뒤에 기회 잡을 수 있을까? 그리고 생각보다 2년도 채 안 걸릴 수 있음. 중간에 세입자 바뀔수도 있고. 지속적으로 수도권 외곽(1기신도시급), 지방 번갈아 기회 잡아가길 권장

 

 

 

 

 

Q2. 1호기 완료 후 단기 목표가 사라짐. 그동안 못 챙긴 것들을 챙기고 싶은 맘이 듦. 수입을 더 모을까? 가정을 돌볼까? 본인 건강을 챙길까? 고민입니다.

목표는 투자에 주 40시간이나, 요즘 20-30시간 할애.

방향잡고 해야하는데, 투자하는 게 재미있어서 회사에도 신경써야하는데 맘이 잘 안 잡힘

 

A2.  1년 저축 가능액 충분하다고 생각. 투자공부 재미 있을 때 해야함. 자꾸 하다보면 2호기 아주 자연스럽게 다가옴.

투자에 시간을 더 할애하는 게 나을 듯. 투자금 없는 시기를 잘 버틸 수 있도록 루틴을 만들어야 함.

그리고, 공부한 시간에 비해 투자를 빨리 성공할 경우일 수 있음. 성장은 계단식이므로 플랫한 시기도 잘 보내는 것에 집중이 필요

 

 

 

 

Q3. 현재 서울 20초반 평형 전세거주 중. 이미 1호기를 하였는데,

결국 내가 실거주하는 곳의 전세상승분이 내가 투자하는 곳의 전세상승분 보다 더 높음. 앞으로도 이같은 투자처 상황에 놓이게 될 것이라 예상됨.

향후 실거주를 전세가 낮은 지역에 옮기거나, 비아파트로 옮겨야하나 고민. 갓난 아기도 함께라 맘이 쉽지 않음(현재 배우자도 현 거주지 만족)

 

A3. 평수를 더 줄이기엔 어려울거라 생각. 배우자분의 공간에 대한 부담 커질 것임(정신적)

실거주 전세만기를 감안해, 자기자본으로 거주로 1.5억정도는 깔 수 있도록 하는 걸 권장. 만기 시 전세자금 대출을 활용해 이자만 납무하면 됨. (잔여 금액을 투자금 활용)

그치만, 만기 때 전세 시장이 너무 높아질 수 있으니, 배우자에 미리 말해둬야 함. 평형, 지역 등 가족의 의사 정말 중요함.

 

 

 

 

Q4. A지역은 발목가격, B지역은 무릎가격. 이렇게 구분할 수 있는 기준이 있을까요? 가격대에 대한 가늠이 잘 안 돼요.

 

A4. 이는 결국 비교평가인거고, 연식이나 지역 내 입지를 봐야해요. 예를 들어 4억대 단지를 볼 경우, 내가 아는 지역들의 4억대로 접근 가능한 단지들을 비교하다보면 알게 되는 부분.

 

 

 

 

Q5. 0호기, 1호기 완료. 외벌이 자녀2

경제적 자유가 목표. 은퇴를 빨리 하고 싶어요. 현실의 벽에 부딪침.

투자 인풋 넣다보니 영향을 받아 올 상반기 회사 챙기는 중. (심적 어려움)

투자 인풋으로 6시간/일 넣고 싶은데, 가족, 본인 건강 챙기랴 본인 스스로 복합적으로 성에 차지 않아 속상함

 

A5. 저도 15년도에 투자생활 시작. 너무 은퇴하고 싶었음. 근데 현실을 둘러보니 내가 너무 준비가 안 되어있음을 깨달음. 그래서 5년 준비함. 그 과정 중에 계신다고 봄.

사회적으로 관리직급이실 거라고 봄. 시간적 여유를 조율하실 수 있을 것이고, 예전만큼 인풋을 넣지 못하더라도 시간 균형을 잘 잡아가면서 하는 게 중요한 시기. 연 저축액 2년이면 1호기와 함께 추가 투자 가능.

당장의 현 상황보다, 가시적인 목표(재무재표 엑셀 작성 등)를 세팅해 나의 성장을 볼 수 있도록

버틸 수 있는 힘을 만들어 가는 게 중요.

과거 몰입했던 시기와 지금을 비교하기 보다, 현재의 나에게 집중하고 스스로 칭찬해주길 바람.

사람들은 스스로 부족함을 계속 채우려고 하는데, 그럴 때 너무 불행하고 힘들어지게 됨. 내가 가진 것에 초점을 맞춰야 버틸 수 있음

 

 

 

 

Q6. 1년 넘게 투자활동 중. 1호기에 대한 두려움이 점점 커짐. 하고싶다 vs 두렵다(행동)

투자경험X. 매임가려고하면 발목잡힘.(시세, 분석 등 데이터로 접근은 괜찮음)

현장에서 부사님께 거짓말하는 느낌. 뭔가 말을 나오지만 어색함.

 

A6. 매임 경험이 많지 않아서 그래요. 요즘 1천만원 깎기도 힘들긴 함.

저도 첨에 부동산 앞에서 30분 서성이다가 들어감. 결국 훈력부족이 문제.

우선 가진 앞마당 중 투자금 들어오는 지역에서 가격대 맞는 단지들 추려서 시도 권장.

단지 3개x매물 5개=15개 매물임장 할 수 있음. 1일 하루만에 힘들면 주말 2일 토6개/일6개 시도하고 주말 동안 한 번 정리.

매물임장양식으로 투자가능한 물건, 조건별로 나에게 가장 최적인지 정리하다보면 눈에 보임.

그냥 안다고 넘어가면 안됨. 실제 작성하면서 직접 해봐야함(중요)

 

현장에서 부동산 사장님과 이야기 나누다보면, 대출규제에 따른 세팅이나 조건들이 바뀌는 것들을 이야기를 통해 들을 수 있음.

지금 1호기 하려고 할 때가 가장 돈이 많을 때임. 이것이 나의 무기가 되어 가격 네고도 할 수 있는 기회가 됨.

  • 잔금 빨리 쳐드릴테니 깎아주세요. 계약(중도)금 더 많이 먼저 드릴게요 등

여러 가지 조건을 가진 매물을 많이 겪어봐야 물건을 만들어서 투자 가능함.

 

 

 

 

Q7. 1호기 지방에 했는데, 주변에서 지방 매도 후 수도권 매수한 경험담 많이 올라옴

욕심이 생기는데, 나의 1호기는 조용함. 매도 후 갈아끼우는 기준 어떻게 잡아야할까?

 

A7. 전 지방물건 6년 가지고 간 물건도 있음. 2년 보유해서 수익 기대하고 들어가기엔 막상 쉽지 않음. 기본적으로 4~5년 생각해야함. 보유하며 기다리는 시간도 투자임.

만약 더높은 가치로 매수할 수 있는 물건을 가지고 있다면 실행할 수 있음. 없거나 애매하다? 그럼 그냥 보유하는 게 답.

 

(1호기에 모든 종잣돈 넣지 않아 여윳돈 있어 2호기 도전 중)

 

종잣돈만으로 투자 가능한 단지 vs 현 종잣돈+지방매도 후 금액으로 투자 가능한 단지

비교해보길 바람. 그럼 결정 빨라짐.

 

 

 

 

Q8. 올1월에 입지 좋은 지역구 나홀로 신축 1호기 매수. 세금(카드값)도 다 갚아감. 내년 결혼 예정인데 방향 잡고 싶음

매수한 물건 신축가치 떨어질 것 감안해 갈아타기 언제쯤?

실거주 저렴하게 하면서

(무주택 유지)예비 배우자 명의로 2호기 vs 본인 명의 2호기

 

A8. 세금부분이 신경쓰이는 건데, 실행하는 시기가 언제냐가 중요.

현재 그 단지는 신축이기 때문에 10년 가져가는 데는 무리 없음. 소규모 비선호 단지의 경우 상승장에서 한 번 매도하고 갈아타는게 좋긴 함. 근데, 보통 상승장에서 더 올라갈것같다는 기대감에 결정을 못함. 상승장에서는 과감하게 던져야함.

 

 

 

 

Q9. 현 종잣돈으로 4,5급지 보는 중. 가치있는 곳은 맘에 안 듦.

  • 4급지 : 덜 선호 단지
  • 5급지 또는 광역시 : 선호 단지

 

A9. 저라면 외곽 수도권의 구축 또는 준구축(1기신도시 기준)

 

(더 모으는 게 나을까요?)

 

할거냐 말거냐, 선택의 문제.

최악은 피해야 한다. 모으다보니 다 날아간 상태라면? ㅠㅠ

 

지금 서울에서 1군은 지금 사면 떨어질 가능성 높음. 심정지(ㅠㅠㅋㅋ) 상태인 애들은 더 빠질 게 없는 것. 하락에 대한 리스크는 헷지된 상태. 샀는데 바로 안 오를 수는 있음. 다만 지금 맘에 안들어도 나중에 합쳐서 다음을 기약할 수 있음.

지금 자산을 매수하는 것이 현금이 녹아서 나의 현금 가치가 낮아지는 것보다는 낫죠. 전 지금 맘에 안 들어도 할 수 있는 거 그냥 삽니다. 현금이 녹는 건 헷지할 수 있음.

 

(시간 좀 더 흘러 소액으로 투자 가능하다는 부분에 대한 의견 궁금)

 

몇 개월 뒤 더 소액으로 가능할 수 는 있지 않을까? 근데 지금 사서 전세금 올라오면 같은 상황. 소액 투자 가능한 시기가 그냥 날아가버릴 지 그 기회를 어떻게 잡을 수 있겠나. 그 시기를 잡는 시나리오는 결국 배팅, 도박에 가까운 것.

지금 시기니까 못나보이는 것들도 당연히 가치 있는 것들이 있어요. 결국 우상향.(1기신도시급)

 

 

 

 

 

Q10. 1호기 투자 후 종잣돈 0원. 실제 돈이 별로 없다보니 부동산 가서 자신감 부족함. 맘 어려움

 

A10. 부동산 억지로 안 가도 됨. 

내가 이걸 꼭 가야지만 여기 가치를 알 것 같다? 그럼 가긴 해야겠죠. 하지만 괜히 할말도 없고, 그냥 기계적으로 3-4주차에 예약하고 그런거 안 해도 될 듯.

1호기 완료한 2년 다가올 쯤 슬슬 투자할 곳들 생긴다? 그 때가서 움직여도 될 듯함.

 

 

 

 

Q11. 시세조사 중, 상위생활권 방1화1 10평형 vs 후순위 생활권 방3화2 30평형

 

A11. 원룸 수준은 강남의 대치, 삼성에 있는 아파트 정도면 괜찮음. 매가 10억 대 정도.

그게 아니라면 둘 중에 그나…마? 후자 선택. 이것도 웬만하면 1기신도시 기준. 경기권에서도 너무 외곽은 아니겠죠?ㅎㅎ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생활할 수 있는 인프라가 갖춰진 곳이어야함.

 

 

 

 

Q12. 다주택자 포지션 고민. 취득세 8% 감안하고 3호기 접근해야하나 방향 문의

 

A12. 정보가 제한적이라 방향 잡기 어려움. 다만 큰 방향성만 언급하면, 내년 시장 상황 중요.

이미 2채만 해도 충분히 괜찮은 상급 지역구에 있다면?

종잣돈과 함께 더 좋은 단지로 갈아끼우기 실행 가능.

하지만 더이상 갈아끼우기 불가능한 순간이 옴. 가치 있는 곳들이 더 이상 범접불가한 순간이..

우선 그 방향으로 모색해보고, 그 다음 선택지가 3채를 수도권 외곽으로 가는 것.

 

 

 

 

 

Q13. 작년까지 1,2호기를 완료. 가족계획과 건강을 챙기면서 투자도 병행하려니 둘 다 잘 안 잡히는 느낌.

 

A13. 제 가족의 고민이라면, 강의 수강까지는 가능하겠지만, 몰입도 높은 활동은 내려놓고 가족을 우선순위로 두는 걸 권장.

 

(환경에 몸을 담가 놓지 않으니 실천이 잘 안 되서요..)

 

그런 걸 안해도 된다는 것. 수면이나 그런 게 건강에 정말 중요함. 3040 그 연령대에 비슷한 고민들 많더라.

장기적으로 바라보시길 바람. 먼 미래에서 봤을 때 지금 이시기에 잠시 쉬는 것이 그리 큰 타격은 아님.

이미 2채 했으니까 충분히 잘 하신 것.

그리고 이미 투자한개 있어서 계속 시세보시고 그럴 것. 2년 뒤 돈이 생기면 또 몰입해서 하게 되어있음. 그러니 지금은 가족 생각이 더 우선.

어설프게 병행하느라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가족 먼저 생각하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고민해보셔요.

 

 

 

 

Q14. 투자 지역 어딜 먼저 볼까?

 

A14. 내 주변의 5명의 평균이 환경을 만든다. 큰 차이는 없지만 고려해보길.

 

(시세를 볼때 과거흐름을 참고하게 되는 데, 상승 시점도 중요할까요?)

 

일반적으로는상승의 흐름이 빨리 오는 게 더 가치가 좋다고 보긴 해요.

하지만 비슷하게 느린 지역들은 거의 비슷.

그런 차이가 중요하기보다, 큰 차이가 없으므로, 가치있는 땅을 기준 판단하는 것이 더 중요.

 

 

Q15. 5분위 시세표 시도 중. 데이터가 너무 방대해서 잘 안 됨.

지역별, 금액대별로 하려니, 급지/연식/평형 등등..ㅠㅠ 혹시 노하우가 있으신지?

 

A15. 원래 오래 걸림. 9-10억대 해봤다면, 이미 고민해본 게 있기 떄문에 그 베이스로 다음 가격대 해보면 더 빠를 것.

1차 9-10억대

2차 8-10억대

3차 7-10억대

차차 쌓아나가는 것이 더 빠를 것.

이건 정답이 없음. 이 금액대로 그 단지 물건을 투자하겠다가 아니라, 계속 비교하며 시행착오를 겪는 과정. 반복하면서 얘가 쟤보다 좋네의 기준이 생격가는 것.

앞마당 다 정석으로 할 때도 백프로 만족스럽지 않음.

그저 가격을 계속 매달 보면서 계속 가격 흐름이 보이고 더 가치 좋은 걸 찾아가는 시기가 옴. 결국 그걸 하려고 하는 것.

 

 

 

 

Q16. 원래 1채만 투자하려고 시작했는데, 강의 수강이 이어지다보니 2호기도 해야지 생각하게 됨.

근데 주변 동료들이 다들 너무 열심히 하는데, 나는 그 정도까지는 못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듦. 나의 포지션을 어떻게 해야할까? 강의 2-3달에 1회 듣고 그래도 괜찮을까?

 

A16. 당연히 그래도 됨. 무조건 고급단계까지 가야하는 게 아님. 강의 매 달 안 들을 수도 있음.

이는 본인의 목표 크기가 얼마인지가 중요한 것.

목표가 크면 그에 걸맞는 시간 투자를 하면 됨. 목표가 50억인데, 행동을 그렇게 안 하는 것은 맞지 않음. 내가 할 수 있는 목표를 세우면 됨(예 10억)

 

(나의 목표를 잡는게 어려워요)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아는 것이 중요. 40-50억 달성하면 진짜 내가 행복할까?

근데 잘 생각해봐야 함. 나의 비전보드에 적은 것들이 남들이 바라는 것들을 따라서 작성하다보니 그 결과가 나온 것일 수 있음.

현실적으로 경제적 풍요는 아니지만 노후 보장까지 되는 정도라면 10억이면 됨.

그 수준이라면 기회 때마다, 갈아타기만 잘 해도 충분히 달성 가능.

즉, 방향만 올바르게 잘 잡고 가면 굳이 나에게 불필요한 월학, 매달 강의 수강 등 안 해도 된다는 것.

 

제가 이번에 읽은 책 중, ‘진정한 행복의 7가지 조건 추천. (최근 7달 읽은 책 중 가장 좋음)

투자 생활에서 내 인생의 행복을 위한 도구로 투자를 접근할 수 있게 될 것 같음.

모두가 같은 방향으로 투자활동을 할 필요는 없는 것.

 

(목표를 크게 잡으라는 것이 너무 어렵게 느껴짐)

 

10억 목표를 먼저 달성하고 그 다음 계획을 잡아도 됨.

 

 

 

 

 

Q17. 좋은 지역에서 못난 단지는 상승장에서 과감하게 갈아타라던데, 안 좋은 곳에 적절한 구축은 하락장에 갈아타야할까요?

 

A17. 하락장에서 좋은 곳, 덜 좋은 곳들이 뒤섞이기 때문에 그 때 하셔야함.

 

 

 

 

Q18. 부동산 사장님께 투자금 딱 말해도 돼요?(방문 시)

 

A18. 사장님도 어느정도 정보가 있어야 도와줄 수 있어요. 언급하고 나중에 게산해보고 오차도 있을 수 있으니 상황에 맞춰 적절히 얘기 나누는게 좋아요. 기본적으로 입장 바꿔 사장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쉬워요.

 

 

 

 

Q19. 3개월 이내 1호기 목표. 앞마당 전수 조사완료하였으나, 앞마당 별 10여개 씩 단지들이 너무 많음.

상급지부터 보는 중인데, 최근 호가가 많이 올라 상급지에서 접근 가능한 단지들이 좀 빈약하다는 생각이 듦.

그래도 상급지부터 다 보는 것이 좋을까요?

 

A19. 지금 가격들이 올라가는 상황. 입주 있는 지역들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눌려 있음. 너무 상급지를 보는 것보다 가격대에 들어오는 단지가 많은 지역을 먼저 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지금은 가격을 만들기도 어려운 상황.

 

 

 

 

Q20. 1호기 만들어가는 과정 중, 상급지부터 보는 중인데 아직 앞마당 다 돌지도 않았는데 상급지 중에서 조건 괜찮은게 걸림. 맘이 조급해질랑 말랑 하는데 더 둘러보는게 나을까요?

 

A20. 정답은 없다. 모든 사람들이 겪는 현상. 처음 투자하려면 확신은 없음.

조급함과 신중함이 공존. 그 사이 어디에서 1호기를 하는 것.

선택에 따른 편익과 비용이 있음.

1호기이기 때문에 인생이 드라마틱하게 바뀌지 않음.

다음 투자를 잘 하기 위한 경험을 하는 것에 더 가깝다. 좋은 지역에서 내려오는 것니까 적극적으로 물건 검토해보면 되지 않을까 싶다.

 

 

 

 

 

Q21. 튜터님은 요즘 어떠세요? 많이 고단하고 힘드시진 않으실까요?

 

A21. 피곤하고 고단하지만 그 사이에서 즐겁게 지내고 있어요. 

언제쯤 내가 편하게 잠도 많이 자고 쉴 수 있을까?

- 이건 제 선택의 문제. 내 자산, 내 돈그릇, 나의 목표가 높으니까 이렇게 하는 것.

다행인 건 그냥 힘들기만 한게 아니라 피곤하고 지치는 상황에도 행복감을 느끼며 한다는 게 감사한 거에요.
단, 제가 투자만 목적이라면? 이렇게 안 할거에요. 투자만 해도 충분히 자산 늘릴 수 있어요. 꾸준히하면.

과거, 모두가 다 이런식으로 돈 벌고 그러진 않았잖아요.

그냥 살면서 관심 잃지 않고, 돈 모으면 하나 사고,

가족, 직장 잘 챙기면서 그렇게 하는 게 투자활동만 한다면 그게 맞는 것 같아요.

내가 왜 이걸 해야하는 지 이유도 모르면서 하는 것보다 낫다고 봐요.

 

 

 

=========================================================================

 

 

 

 

정말 소중한 시간 마련해주신 운영진분들과,

 

하나하나 소중한 질문들 꺼내 주신 동료분들,

 

그에 집중해서 놓치지 않고 답변해 주셔서 도움 주신 튜터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 본 후기는 작성자 본인의 생각에 따라 일부 삭제, 편집하였습니다.

 각자 상황과 여건이 다르기에, 간단히 읽고 참고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댓글


가가즈아user-level-chip
25. 06. 15. 17:14

탈피님 정리한 것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해요!!

사린user-level-chip
25. 06. 15. 17:15

와! 거의 질의응답 모음집! 고생하셨어요

아쌉user-level-chip
25. 06. 15. 17:24

와 진짜 꼼꼼하게 정리해주셨네요!! 여러번 복습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