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6월 돈버는 독서모임 -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독서리더, 독서멘토

책 제목 : 세이노의 가르침
저자 및 출판사 : 세이노 / 데이원
읽은 날짜 : 2025.04.11
1. 저자 및 도서 소개
피보다 진하게 살아라!
이 책은 부자 되는 법을 가르치는 책이 아니다. 목차를 훑어보자. 재테크 기법 같은 것은 전혀 나오지 않는다. 이 책의 저자는 돈이 삶의 우열을 결정하지 않는다고 설파한다. 대신, 삶을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한 고민을 나눈다. 스스로의 인생을 위해 삶의 자세부터 바로잡고, ‘피보다 진하게 살라’ 한다. 세이노 사전에서 ‘노력’이란, 힘들고 어려운 일일수록 치열하게 열심히 해내는 것이다. 하기 싫었던 일조차 좋아질 만큼!
돈에 기죽지 마라!
저자는 돈에 대해서는 물론, 직접 겪은 자만이 알 수 있는 가난과 부의 실체에 대해서도 숨김없이 털어놓는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이 사회에서 돈은 마치 ‘피’와 같다. 피가 우리 몸 전체를 순환하며 생명을 유지시키듯, 돈은 돌고 돌아야 한다. 그래서 저자는 피가 부족한 이를 위해 피를 나누듯 이 책을 썼다. 이 책을 읽는 이들이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를 수혈받길 바란다. 그리하여 어디의 누구든 어떤 이유로든, 살아가면서 소중한 걸 포기하지 않는 세상이 되기를 꿈꾼다. 돈보다 소중한 것이 너무도 많으니까.
2. 인상깊었던 내용 & 내 생각 정리
(p.36) 부자가 되는 데 있어서의 경쟁자는 천재가 아니라 결국은 자신의 의지라고 하는 이 지극히 간단한 사실이 독자들 마음속에 각인되기를 바란다
▶ 비교는 다른 사람이 아닌 어제의 나와 하라는 말이 생각나는 문장이었다. 어제의 나보다 더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 꾸준히 더 나아지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 결국 이런 나와의 싸움을 얼마나 오래 지속하며 성장하느냐가 성공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생각이 든다. 꾸준히! 오래오래! 꼭 잊지 말자
(p.58) 뭘 배우든지 간에, 뭘 하든지 간에, 미친 듯이 피를 토하는 마음으로 제대로 하여라 (중략) 이미 그렇게 몇 년째 살아왔음에도 변화가 없다면 당신은 그저 삶의 번호를 잘못 찍는 바람에 길을 잘못 들었을 뿐이다. 그 잘못된 길에서 절망하지 말고 빨리 깜빡이를 켜고 길을 바꾸어라. 내 말을 믿어라. 거기서 새 삶이 무섭도록 빠르게 달려온다.
▶ 무언가를 하더라도 정말 미친듯이 몰입하라는 뻔한(?) 이야기라고 볼 수 있으나, 나는 이 뒷 문장인 “잘못된 길에서 절망하지 말고 빨리 깜빡이를 켜고 길을 바꾸어라”가 참 와닿았다. 길을 잘못 들었더라도 내가 정말 미친듯이 최선을 다해왔다면, 그 자체로 이미 많은 것을 얻은 것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무언가에 몰입해서 미쳐본 경험을 해본 사람이 제대로 된 방향성만 갖추게 된다면 성공이 “무섭도록 빠르게” 다가올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라고 읽혔다. 어떤 경험이든 나에게 피와 살이 된다는 믿음으로 후회없이 몰입해봐야겠다.
(p.67) 노력한 만큼의 대가는 반드시 주어진다는 것을 믿어라. 문제는 그 시기가 당신이 생각하는 시간보다 더 미래에 있다는 점이다.
▶ 이렇기 때문에 꾸준한 지속성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 그동안의 나는 단기간 내에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금방 포기해버렸다. 흥미가 금방 떨어진다고 할까? 덕분에(?) 어릴적부터 다들 좋아하던 게임에 금방 실증을 내고 하지 않는 좋은 점도 있었으나 ㅎ 대부분의 경우 무언가를 오래 지속하지 못하고 애매~하게 끝내왔던 것 같다. 그래서 무언가 특출나게 잘한다 하는 것은 없고, 이것저것 찍먹만 많이 하다보니 이것저것 애매~하게 할 줄 아는 사람이 되었다. 이제는 한 가지를 정말 뾰족하게 만들어 나의 진정한 무기로 만들 시기라는 생각이 든다. 더 이상 애매하게 하지 말자!
(p.69) 고민은 당신의 영혼을 갉아먹는다. 문제의 핵심을 정확히 파악하고 해결책을 찾아 그대로 실행하라. 해결책이 보이지 않으면 무시하라. 고민하나 안 하나 결과는 똑같지 않은가. 그러므로 고민은 10분만 하라.
▶ 나에게 정말 필요한 덕목(?)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는 정말 쓸데없이 고민을 너무 많이 하는 스타일이다 ㅎ 그래도 과거에 비해선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나라는 사람의 습성이다 보니… 마땅한 해결책이 없는 상황에서도 어떡하지…?라며 고민을 하고 시간만 죽이는 경우가 여전히 많다. 그래도 독서를 통해… 내가 할 수 있는 영역과 내가 할 수 없는 영역을 나눠서 생각하는 연습을 하다보니 좀 좋아진 듯 하다! 고민하나 안 하나 달라지지 않는 상황에서 괜히 에너지를 낭비하지 말자!
(p.90) 그렇지만 명심해라. 좋은 학력과 학벌을 갖고 있다는 것은 ‘첫 출발점에서 폼 나게 설 수 있으며 가난에서 쉽게 탈출할 수 있다’는 뜻이지, 자동으로 부자가 되는 길이 열리지는 않는다는 것을 말이다. 왜냐하면 그 출발점에는 비슷한 학력과 학벌 소지자들이 다 같이 경쟁자로 서 있기 때문이다.
▶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에서 학벌이 주는 힘은 많은 사람들이 다 느낄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이것에 자만하는 순간 좋은 결과로 이어지기 어렵다는 경고성 메세지(?)라고 보였다. 출발이 좀 유리한 것은 팩트이지만, 인생은 장거리 마라톤이니 처음에 유리했다고 끝까지 유리하게 끌고간다는 보장은 없다. 결국 여기서도 꾸준히 성장을 지속해야 유리한 위치에서의 경쟁자들도 이겨낼 수 있다고 말해주는 느낌이었다. 꾸준함!!!
(p.142)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일을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더 잘, 더 효율적으로, 더 완벽하게 일을 하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다. (중략) 즉, 자기도취에 빠져있다.
▶ 좀 뜨끔했다 ㅎㅎㅎ 내가 특히 회사에서 이렇게 생각해오지 않았나…. 싶었다. 이정도면 충분하지?라는 생각…? 그러다보니 기본적으로 나와 다른 방식을 받아들이는데 약간의 거부감이 있었던 것 같다. 이건 이렇게 하면 되는데 굳이 저런 방법으로 해야할까? 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ㅎㅎㅎ 자만은 넣어두자….
(p.151) 직업을 선택할 대 백만장자들의 현재 직업을 그대로 따라 하는 어리석음은 절대 갖지 말라. 그들이 현재의 일을 하기까지에는 그 전의 초라한 단계들이 있음을 명심해라.
▶ 나도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부분 중 하나라고 본다. 성공한 사람들이 나와 같은 시기에 어떤 것을 해왔는지를 알고 따라해야지, 현시점에서 모습을 보고 아무리 따라해봤자 알맞지 않는 옷이라는 사실! 각 단계에 맞는 방법이 있으니 성공한 사람들의 초창기 모습을 보고 따라하자!
(p.156) 결국 어떤 일에 대한 재미는 그 일에 대하여 얼마나 관심을 쏟고 관련된 지식을 얼마나 많이 갖고서 경험하는가에 따라 좌우되는 문제이다.
▶ 내가 전형적으로 이런 케이스인 것 같다. 무언가 잘 알고 잘하게 되어서 인정받게 되면 더 열심히 하면서 그 일을 좋아하게 되는?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내가 잘하는 것을 딱!!! 하고 집어내기란 사실 불가능이라고 생각한다. 아직 부동산이 막 재미있다는 느낌이 드는게 아니니 좀 더 관심을 쏟아야하는 타이밍인 것 같다 ㅎㅎㅎ 인정받기 시작하는 순간 재미가 느껴질 것이라고 확신한다!
(p.168) 만일 당신이 하는 일에 양적인 변화도 없고 질적인 변화도 없으며 당신이 갖고 있는 지식의 양에 있어서도 아무런 변화가 없다면 당신은 무슨 근거로 내년에는 수입이 늘어나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 정말 뼈 때리는 수많은 문장 중 하나였다. 과거보다 나아진게 없는 상황에서 내 수입이 늘지 않는다고 신세 한탄(?)만 하던 과거의 내가 생각나기도 했고… 사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이러고 살지 않나 싶다. 어찌보면 급변하는 지금과 같은 세상에서 나 자신의 가치를 올리지 못하고 정체되어 있다면 오히려 소득이 줄어드는게 자본주의 세상에선 더 맞다고 생각된다. 절대로 내 가치를 올리는 일을 게을리 하지 말자…!
(p.182) 하지만 어느 직업을 가졌든, 세상으로부터 더 많은 경제적 대가를 얻어 내려면 그 대가를 결정하는 세상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알고 있어야 한다. 세상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채 자기 최면에 빠져 살게 되면 돌아오는 것은 실패와 좌절뿐이다.
▶ 참 중요한 문장이라고 생각되었다. 돈을 나에게 끌어올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개념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에게 돈을 줄 수 있는 사람, 더 나아가 그 세상이 원하는 바를 알고 그것을 행할 줄 알아야 나에게 대가가 돌아온다는 것! 부동산 투자에서도 그렇게 “수요”와 연결지어 생각하라고 말씀해주시는 것이 바로 이런 개념의 연장선이라고 생각된다. 뿐만 아니라 유튜브던 블로그던 다~~~ 상대방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것이 핵심이지 않을까? 이런걸 보면 자본주의 세상을 관통하는 대원칙은 참 간단하지만, 파고들수록 어려운 것 같다 ㅎ
(p.185) 이제 무슨 일을 하건 당신의 기준을 바꾸어라. 당신이 정한 기준으로는 절대로 부자가 되지 못한다. 부자들은 세상이 원하는 기준으로 일을 하여 온 사람들이다.
▶ 윗 내용과 비슷한 결이라고 생각된다. 나도 나의 기준으로만 세상을 바라보고, 이해가 안되는 것들은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았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내가 고집하던 그 기준에 맞게 살아온 지금까지의 삶을 봤을 때 그리고 앞으로 계속 이런 방식으로 살아간다고 했을 때, 과연 내가 원하는 것들을 이룰 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 브레이크가 제대로 걸렸고… 그렇게 조금씩 바뀌어 가고 있는 단계인 것 같다. 지금이라도 알게 된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p.199) 그럼에도 불구하고 능력 계발을 게을리하면 안 된다. 이런 곳에서 하는 일들은 그 집단 밖으로 나오게 되면 그 경제적 가치가 대부분 사라지기 때문이다. 그런 곳에 너무 오래 있다 나오게 되면 다리의 근육은 이미 마비된 상태에 가까울 수 있으므로 홀로서기를 시도할 때는 조심하는 것이 좋다.
▶ 완전 공감이 되는 부분이었다! 내가 투자 공부를 시작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던 큰 이유 중 하나이다. 전 직장이 큰 이슈로 인해서 휘청하는 것을 경험하면서, 내가 누리는 경제적인 가치가 회사라는 울타리가 없어진다면 남아나질 않겠구나 라는 생각에 위기감을 많이 느꼈었다. 그래서 회사라는 울타리를 벗어나더라도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힘을 길러야 살아남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투자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해보자고 마음을 먹었었다. 초심을 절대 잃지 않고 나 스스로의 능력 계발을 게을리 하지 말자!
(p.267) 돈이 제구실을 하려면 돈이 아닌 다른 가치가 바탕에 깔려 있어야 한다. 결국 돈이 행복의 첫 단추를 채울 기회를 주는 기능을 갖고 있기는 하지만 나머지 단추들은 모두 다른 요소들이 좌우한다는 말이다.
▶ 돈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정말 중요한 요소이긴 하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라는 이야기를 저자도 해주고 있었다. 물론 나도 돈을 많이 벌어서 빠르게 은퇴를 하고 싶다는 목표를 가지고 투자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지만 ㅎ 공부를 하고 경험이 조금씩 쌓여갈수록 돈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되겠구나 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다. 돈은 우리에게 안정감도 주고, 기회도 주지만… 결국 궁극적인 가치인 ‘행복’에 다다르기 위해서는 다른 가치가 베이스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꼭 명심하고.. 주객이 전도되는 일이 없도록 항상 정신차리자!!!
(p.299) 즉 소유를 지향하면서도 절약을 미덕으로 삼고 ‘행복하게 돈을 모으며’ 살았다. 그리고 그렇게 하여 모은 돈들은 점점 더 불어나더니 나를 부자로 더욱더 만들어 주었고 그때부터 비로소 소비를 하기 시작했다. 기억해라. 소유를 더 하려면 무소유에 가까운 절약부터 하여야 한다는 진리를 말이다.
▶ 소비 통제가 기본 베이스로 깔려야 돈이 더 불어날 수 있다는 것은 몸소 체험 중인 사실이기도 하다. 어찌보면 운이 좋게도(?) 나는 물욕&식욕이 거의 없다보니… 남들보다 소비 통제 측면에서는 강점이 상대적으로 많다고 생각된다. 그래서 소비 통제 자체가 어렵다고 느끼지 않아서 종잣돈을 모으는 것에 큰 도움이 되었고, 그렇게 모은 종잣돈이 1호기 투자에 참 많은 공을 세웠던 부분이기도 하다. 앞으로도 불필요한 소비를 지양하고 저자처럼 행복하게 돈을 모으며 살아가야겠다!
(p.317) 20대와 30대에 모은 1억 원이 40대에 가서는 10억 원이 되어 그 수익금이 1억이 될 수도 있다는 말이다. 하지만 20대와 30대에 소비한 1억 원은 40대에 가서 그저 사진첩 몇 권 정도와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게다가 30대에 1억 원을 모으는 데 들어가는 노력은 40대에 1억 원을 모으는 데 들어가게 될 어려움의 절반도 되지 않는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돈 쓸 곳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 두고두고 명심해야하는 문단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소비한 1억이 나중엔 그저 사진첩과 추억으로 남는다는 말이 무섭기도 했다…! 나에게 지금의 시기가 바로 제일 악착같이 저축해야 할 때라는 것을 잊지 말자!!!
(p.319) 신혼부부들에게 주는 경고 : 비빌 언덕이 마땅치 않은 상황이라면 결혼 후 5년이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그 시기에 돈을 모으지 못하면 당신들은 평생 부자가 되기 힘들다.
▶ 밑줄 쫙 그어서 짝꿍이랑 같이 봐야겠다 싶은 문장 ㅎㅎㅎ 이제 카운트다운 시작되었으니 이 중요한 시기에 돈을 허투루 쓰지 말자!
(p.317) 부자들은 남들이 어떻게 살든 관심이 없다. 흉내 내려고 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그들은 현재의 상황이 아무리 좋아도 언제든 다시 나빠질 수 있음을 알고 대비하려고 한다. 남들과 비교하며 살지 않는다. 남들이 무엇을 갖고 있건 간에 관심이 없다.
▶ 진짜 부자는 보여주기식 행동은 없이, 혹시 모를 리스크에 항시 대비하며 산다는 것!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채 살아가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ㅎㅎㅎ 내가 워낙에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는 사람이라 그런가… 어렵더라도 계속 의식하고 바꿔보고자 노력해야겠다! 할 수 있다!
(p.)
▶
(p.)
▶
(p.)
▶
댓글
K직장인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