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6월 돈버는 독서모임 -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독서리더, 독서멘토

제목: 세이노의 가르침
저자 및 출판사: 세이노 지음
데이원
읽은날짜: 25.04.07~25.04.11
1. 책을 읽고 본 내용을 써주세요.(책의 핵심과 챕터별 요약정리)
이 책이 정식 발매가 되기 전, 22년 월부에 처음 들어왔을 때 처음 읽었다. 그때는 책의 내용이 많기도 하고 독서 습관이 전혀 잡혀있지 않아서 완독하기도 쉽지 않았지만 너무 거칠고 쎈 어조에 읽는 내내 마음이 편치 않았던 기억이 있다.
이번에 돈독모를 하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지는 못 했지만 읽고 싶은 부분만 발췌해 읽었는데 (그럼에도 절반이상을 읽음) 무슨 이유에서인지 전혀.. 전~혀 어조가 거칠다고 느끼지 못했다. 처음 읽을 때 깨끗했던 책에도 밑줄이 그어지고 필기도 하게 됐다. 그리고 그저 끄덕이며 나의 상황에서 대입해서 많이 생각해보았고 공감과 반성이 되었다.
3년, 그동안 나도 세상의 이치를 어느정도 깨달았기 때문일까?
2장 내 삶이 힘들고 절망에 빠졌을 때
01 삶이 그대를 속이면 분노하라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견디면 기쁜 날이 온다는 말을 반박한다. 분노, 반항심, 복수심 등이 변화의 원동력이 된다고 말이다.
저자는 본인의 경험을 들어 진정 분노해야 할 대상은 세상이 아니라 바로 변하지 못하는 나 자신에게 해야 한다고 한다.
삶이 그대를 속이면 그 삶을 벗어던져라. 스스로 자신의 삶을 끌고 나가야 한다. 이 삶의 주인공은 바로 자신이어야 한다.
02 천재 앞에서 주눅들지 마라
역시 현실적인 조언을 한다. 99%의 노력이면 1%의 영감을 이길 수 있다? 전혀 아니다. 천재는 천재다. 일반 사람들의 노력으로 절대 능가할 수 없다. 다만, 천재들만 돈을 벌 수 있는 것은 아니기에 실망할 것 없다.
최고 좋은 수는 못 되어도 어느정도 좋은 수정도만으로도 충분히 돈을 벌 수 있다(포커판 예시)
정말 정말 다행힌 것은 우리가 그런 천재들과 경쟁할 일은 거의 없다는 것이다.(그들만의 리그..) 피식, 웃으며 정말 맞는 말이다 생각했다. 더더욱 다행인 것은 그런 천재들 대부분은 연구, 학교, 법조계, 의료계, 기업들에 있다.
결국 보통 사람들과의 게임이다!! (너무 현실적여서 웃음이 났다, 보통 사람들과의 게임은 할 만하니까)
그들이 놀 때 놀지 말고 그들이 잠잘 때 잠을 덜 자고 그들이 쓸 때 덜 씀으로서 목돈을 준비하고 기회를 찾으면 된다.
03 스트레스의 뿌리를 없애라
스트레스가 없는 것이 과연 가능한가? 스트레스는 왜 생기는가,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
문제는 어디서 발생하는 가? 일이나 인간관계에서 문제가 풀리지 않아서 = 푸는 방법을 모르는 것.
책도 안 읽고 공부도 안 하기 때문.
p131 문제가 있으면 문제를 해결하려고 덤벼드는 것이 올바른 태도이다. … 스트레스를 없애는 가장 정확한 방법 역시 스트레스를 주는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그 원인을 뿌리 채 뽑아버리는 것이다. 장담하건데 그 모든 원인은 일이나 인간관계에서 발생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여야 하는지 모르는 당신의 무지 그 자체이다.
따라서 결국은 그 일, 문제를 해결할 능력을 배양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한다.. 휴…
04 실패하면 제로 점으로 내려가라
언제든지 실패하면 제로 점으로 내려 갈 수 있다는 저자. 중산층으로 시작한 사람은 제로 점으로 내려가는 걸 두려워하지만 제로 점에서 성공을 해봤던 사람은 제로 점으로 내려가도 다시 성공할 수 있다고…
나의 제로 점은 어디인가, 실패를 통해 제로 점으로 가는 것이 두려운가? 곰곰히 생각해봤다. 어릴 적, 제로 점에서 지금까지 일구신 부모님… 그 과정을 함께 해봤던 나..
그리고 내가 가족들과 다시 그런 생활을 한다면? 전혀 두렵지 않았다. 거기서도 또 잘 꾸리며 행복하게 살 수 있으니까. 문득, 상급지에서 충분히 누리지 못하고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것과 판자집에서 다 고만고만하니 편안함을 느끼는 것이 떠오르면 피식 ‘사람 맘이란 참 간사하구나..’ 생각했다.
(이사 후 내가 느꼈던 박탈감에 먹이를 주기보다 이곳에서의 장점을 맘껏 누리는 만족감에 더 먹이를 줘야겠다…)
4장 일은 어떤 일을, 어떻게, 어떤 사고방식으로 해야 하는가
01 성격에 맞는 일을 하여라
성격 자체는 어떤 일 혹은 환경 속에 들어가 있느냐에 따라 문제가 되는 것이므로 자기 성격에 어울리지 않는 일은 가능하면 피하는 것이 좋다.
더마인드에서 정말 하기 싫은 일을 파악하고 목표로 두지 말라고 이야기한 것이 떠올랐다. 정말정말 맞지 않는 일은 하지 않는 것이 좋구나… 나는 사람대하는 일이 정말정말 힘들어 한다. 부동산 투자.. 할 수 있는 것인가…
부동산투자는 나에게 맞지 않는 일이라고 결론이 났다. 하지만 자산 측면에서는 좋은 종목이기에 자산 파킹 개념정도로 생각하고 (여기에 매달리며 애를 쓰는 것은 맞지 않다..) 성격에 맞는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
p76 노력이 결과가 되지 않는 이유는 하나다. 즐겁지 않아서다. 즐거워야 몰입할 수 있다. 몰입해야 무의식이 변하고, 손과 발이 움직인다. 그 과정에서 실력이 향상되고, 성장과 발전이라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02 무슨 일이든지 더 잘하는 방법이 있다.
지금 내가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방법도 알고 보면 더 잘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자신이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이를 경계하기 위해 저자는 책을 읽는다고 했다.
일을 좀더 잘하려면,
어떤 일을 반복적으로 하고 있다면, 개선점 찾고 변화를 시도.
“더 효과적인 방법은 없는 것일까?”
행동하기 전에 그 일에 필요한 지식을 반드시 흡수.
모르는 분야는 밤을 새워서라도 관련 지식을 공부하라.
실수하지 말아라. 실수는 자만에서 온다,
댓글
고운콩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