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67기 3조 아이린627] 2주차 강의후기_권유디님_어제보다 조금이라도 나아진 나를 보고 하세요.

월부에 첫 발을 들여 놓은지 이제 3개월하고 2주가 지나고 있다.

처음 시작할 때와 비교하면 지금은 정말 내 스스로 엄청난 성장을 했다.

월부를 알기 전에는 툭하면 야근에 휴무일도 반납하고 출근을 했는데 

이제는 중요하지 않고 급하지도 않은 일은 하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

내 하루 하루 삶의 대부분을 차지하던 ‘일’이 다른 방향으로 바뀌고 있는 중이다.

다른 점이 있다면 둘 다 쉽지 않고 힘들고 피곤하지만 월부 방향은 재밌고 신난다는 것이다. 

나는 과한 취미를 만들어 가고 있는 중이다.

아직은 부린이로써 과제를 함에 있어 벽에 부딪힐 때가 많이 있다. 

하지만 내 옆엔 어떻게든 도와주려는 조원분들이 많이 계신다. 

정말 너무나 감사한 일이다.

살면서 낯선 사람들한테 이토록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일이 또 있을까?

월부는 투자를 가르치는 곳이긴 하지만 선한 사람을 만들어 주는 곳이기도 하다.

이런 좋은 영향력을 계속 레버리지하고 나한테 적용하려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달려 가고 있다.

부동산 앱에서 갭으로 설정하고 그저 나의 투자금으로 가능한 곳만 띄엄띄엄 보다가

한 지역을 앞마당으로 만들기 위해 그 지역 전체를 봐야 하는게 정말 쉽지 않았다.

하지만 조원분들과 함께 분위기 임장이라는 것을 하면서 의견을 나누고

무엇을 봐야 하는지와 이런 걸 보고 어떤 걸 떠올려야

하는지에 대해 배우면서 한 걸음씩 성장하고 있다.

실전준비반을 듣기 전에는 임장보고서를 몇 십장을 쓴다는 말을 듣고

내가 가능할까 싶었는데 강의를 듣고 조원분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한 장 한 장 써 가는 나를 보고 성취감을 느낀다.

한 달에 한 개 씩, 너무 힘들면 두 달에 한 개 씩 앞마당 늘려가면 된다.

나는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한 발씩 내 딛으면 된다. 

정상만 보고 가면 지쳐서 포기할 수 있다. 

베이스 캠프까지만 쉬지 않고 가보자!

잘하려고 하지 말고 이만큼 하고 있는 것 만도 기적이라고 생각한다. 

꾸준히 하다보면 익숙해지고, 익숙해지면 잘하게 될 것이다.

나는 지금 한 회사에서 15년째 근무중이다. 

투자도 이런 끈기를 갖고 해보자! 

그럼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고 여유 있게 과한 취미를 즐길 수 있다.

권유디님 말씀처럼, 

난이도가 높아서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익숙하지 않아서 어려운 게 더 크다.

그 과정에서 미래가 보이지 않으니까 더 어렵게 느껴지는거고, 우당탕탕 하는게 정상이다.

열심히만 하려고 하니까 어려운거다.

틀려도 우당 탕탕하다 보면 어느새 정리가 된다. 

그 때까지만 포기하지 말고 꾹 참고하자.

힘들어야 잘하고 있는 거,

편한 건 익숙한 것만 하는 거, 

안하던 걸 하는데 당연히 힘든거고, 그래야 잘하고 있는 거다.

익숙하지 않은 걸 하니까 당연히 힘든 거다. 

하나 하나 익숙해지면 그게 하나씩 뽀개는거다.

그럼 또 다른 고통이 나올꺼다.

성장과 고통은 따로 갈 수 없는 한 단어이다.

잘하고 있는 거다. 

오히려 고통스럽지 않는 순간에 잘하고 있는 건지 돌아봐야 한다.

■ 분위기 임장을 하면서 생활권의 기준을 잡으면서 나름의 구역을 나눈다.

■ 분위기 임장에서는 최대한 눈에 담고 그 다음에 데이터를 이해하려고 해야 한다.

■ 입지에 부여한 등급을 생각하면서 사람들이 살고 싶어 하는 곳인지 가치 판단을 한다.

■ 시세를 조사하고 내 투자금 내에서 최선의 단지를 선정, 투자 결론을 반영하여 최종 투자 여부를 결정한다.

나를 과소평가하지 마세요.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실패해도 괜찮아요. 재미있게 마음껏 하세요.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어제보다 조금이라도 나아진 나를 보고 하세요.

마음껏 칭찬해주며 하루에 하나씩 천천히 해보는거에요.

지치고 힘들 때 손을 잡아드릴께요. ((진짜요?? ^^))

그러다 보면 나도 모르게 웃고 있는 나랑 마주하게 될거에요.

먼저 걸어간 길을 힘들 때 어떻게 이겨 냈는지 힘이 되는 말들 많이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