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설] 4월 10~12일 목실감시금부



10일 목요일

1. 그래도 좀 일찍일어나기 성공. 수면이 엉망인데 그나마 좀 나았던 날 감사합니다.

2. 한동안 조금 집에서 손을 놨더니 너무나도 많은 할일 ㅠㅠ 해도해도 끝이 없는 집안일 그래도 조금이나마 해나갈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3. 분리수거 적극 도와준 센스쟁이 우리딸 감사합니다.

4. 오늘도 열일 하면서 일하고 무사히 귀가할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너무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매일 일터가 있어서 감사합니다.

5. 낮부터 미리미리 투자생활 챙긴 덕분에 편히 쉴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11일 금요일

1. 남편 교육받느라 집에 있는날. 신랑 교육내용 엿들으며 즐거운 시간 감사합니다. 강사님 넘 재밌으셨음 ㅋ 신랑이 집에 있어서 대출 관련 서류도 빠르게 준비해서 제출할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2. 장보면서 커피한잔사러 알바하는 가게로. ㅋ 신랑과 커피한잔의 여유 감사합니다.

3. 이번주 음식을 열심히 했더니 준비 없이도 빠르게 식사 할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하루종일 식사챙겨주느라 힘들었지만 감사합니다.

4. 심심하다는 딸. 잠시 어려운 보드게임 연구만으로도 즐거워해줘서 감사합니다.

5. 낮에 하도 싸돌아 다녔더니 피곤해서 기절. 하루 여유가져도 괜찮을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6. 이래저래 집안 챙기다가 오일병을 와장창 ㅠㅠ 그래도 무사히 남편도움받으면서 정리 할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휴... 바닥 기름 밀가루로 제거하면 된다고 찾아봐준 남편 감사합니다. (진짜 막막했던... ㅠㅠ)

 

12일 토요일

1. 아침부터 열오른 딸 ㅠㅠ 병원 데리고 다녀와 주고 아이 자전거 고치러 다녀와준 남편 감사합니다.

2. 비오는데도 친구만나러 나간다는 딸. 다행히 열 안나고 잘 다녀와서 감사합니다.

3. 할일이 너무 많아서 벅찼던 날. 그래도 목표한 일 대부분 마칠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4. 머리 속은 잘 안보여서 어려운데 꼼꼼히 봐준 딸 감사합니다.

5. 그래도 루틴 잠시 챙기고 잘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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