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69기 27조] 가람

강의를 듣고 많은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20대 제가 좋아하는 일을 찾아 꾸준히 성실히 경력을 쌓고 30대초 두려움반 설레임반으로 자영업자로 독립하였습니다. 10여년간 많은 동료들과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며 하루하루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갔습니다.

그렇게 지내오던중 갑자기 예고없이 찾아온 코로나를 겪고 언제 끝이날지 모르는 기난긴 시간...인건비와 임대료 상승과 그것에 따른 추가적인 보증금. 저는 포기할생각이 없었기에 빛을 지며 버티어왔고 주변에 저와 같은 업종들이 하나둘 폐업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코로나 터지기 바로 전 해에 아버지께서 돌아가신 직후라...

'죽고 사는일이 아니라면.괜찮다. 많은 이들이 좋아하는 이곳을 지켜내자. 불안함을 보이지말자. 더 활기차게 웃자. 운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다. 나만 겪는 일이 아니다'

세상 모든 불운이 제게 온듯한 4년이었지만...하루하루 버틸수있다는 상황에 감사함을 느끼며 ㅈ왔습니다.

하지만 그이후 문득문득..내가 사랑하는 일과 이장소. 이곳을 좋아하는 함께하는 이들을 지키기위해서 난 무엇을해야하는가...또다시 이런일 닥친다면 내가 이일외에 무엇을해서 또다시 지켜 낼수있을까...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알고리즘을 타고 보게된 영상중 '월부 영상'

처음엔 부동산은 저와는 관련없는일이라 생각하며 넘겨오던중 우연히 보게된 영상속 강사님들이 모두 진심이라는것이 보였고...자영업자임에도 경제관념이 전혀 없던 저에게 충격적인 사실들을 하나둘씩 알려주셨습니다. 다른 투자에 비해 꾸준하게 성실히 긴시간 인내하며 해나가야한다는 점에서 해봐야겠다라는 생각이들었습니다. 부동산 왕초보강의를 시작으로 너바다님의 유명한 열반기초반을 수강하게되었습니다.

평범하게 하루하루 일상에 감사함을 느끼며 살던 내게...크게 잘못되었다라기보다..부의 추월차선으로 인해 나자신과 내주변의 소중한 이들까지 함께 더 안정적이고 평온한 인생을 살아갈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저에 현자산으로 앞으로의 은퇴 계획.

믿고 싶지 않았지만 받아들이고 멈춤없이 영상을 이어봤습니다. 전 너바나님이 중간중간 웃으며 말씀하는 부분들이 있었는데 늦은새벽 영상보며 웃기도하고 고심하기도하며 보았습니다.

너무 몰라서 많은것을 배워야하겠습니다.

조급함을 버리고 (몰라서 조급할수도 없습니다.ㅎㅎㅎ)

너바나님의 강조하시는 중요 원칙들을 먼저 새겨놓겠습니다. 좋은 영향력 가득한 강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