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68억 자산쌓고 부자도1조 하데렐라] 에베레스트 산 정상보다 베이스캠프를 보면서.

하데렐라 후기 다이어리

 

 

 

열기에서 배운 비전보드 과제로 

막연하게 20~30억(거주 제외) 단위의 순자산이 있어야 경제적 자유를 얻는 다고 했을 때.. 정말 막막했다.

당장 1억도 없는 내가 30~40억 단위의 순자산을..? 가능하긴 할까….? 

마음 속으로 의구심과 의문이 계속 안 들었다면 거짓말ㅎㅎ

비전보드를 계속 쳐다보는 것이 동기부여가 되고 물론 좋지만, 중간 목표가 자꾸 사라졌기 때문에 자꾸 마음 속에서 혼돈이 왔었던 것 같다.

내가 비전보드를 이루기 위해서 목표에서 부터 역산으로 쭉쭉 내려오니, 

지금 내가 해야 할 건 1~2달에 임보 1개 완성하는 것.

이렇게 진행하는 것 만으로도 일단 비전보드를 이루기 위한 스텝이라고 생각하니 다소 의구심이 줄었다.

유디님께서 말씀해주신 베이스 캠프 이야기가 와닿았다. 

🚩"산악인들은 에베레스트 산을 오를 때, 에베레스트 산 정상이 아닌 베이스 캠프를 보고 간다.

그리고 첫 베이스 캠프에 도착하면 다음 베이스 캠프를 찾아서 간다." 

🚩비전보드 이루려면? → 내가 1년에 1채 씩 한다. → 1채 씩 사기 위해 뭘 해야 할까? 

→한 달 1개 임보 쓴다. :: 목표 설정을 정하고 단계를 밟는 것이 좋다.

 

임장보고서는 스킬 적인 것을 배우는 것.

🚩스킬 적인 부분을 행동으로 적용할 수 있는 지. [지 용 행]

     배운 걸,[지] 적용하면서[용] 행동[행] 해야 한다.

 

월부 강의에서 계속 중요하게 말씀해주시는 

‘입지 가치 분석 - 직장,교통,학군,환경,공급’에 대해서도 자세히 말씀해 주셨는데 환경에 스타벅스는 왜 들어가는 지 몰랐었다. 

스타벅스는 이미 갖추어진 상권에 들어간다는 전략이 있다고 하셨는데 상권의 위상을 좀 더 알 수 있는 지표가 되는 건 줄 처음 알았다. ㅎㅎ 신기

 

보너스로 호재 판단하는 방법.

🚩호재는 상승장에서 결과가 나온다.  

🚩노선에 따라 가치여부가 달라진다.

그냥 지하철, GTX, 도로 같은 것이 생기면 마냥 다 좋은 호재인 줄 알았는 데 

생각해보니 용인 애버랜드선 잘 이용하지 않는 걸 보니 얼마나 수요를 끌어당기는 게 중요한 지 알게되었다.

🚩부동산은 사람들의 ‘수요를 끌어들이는 것’ 수요와 연결하는 것이 중요.

 

나는 분임을 못 가서 이번 강의를 듣고 추후에 분임 갈 때 너무 전략적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아 도움이 많이 되었다.

저번 열기 때 분임이나, 개인적으로 분임 갔었을 땐 그냥 상권+주차장+사람 정도만 봤던 것 같은데

그것 만으로도 분임의 힘? 지역 별로 엄청 다르다는 걸 느꼈었는데 

좀 더 자세하게 분임 전, 사전에 알아두면 좋을 것과 분임 할 때 챙겨보면 좋을 것들이 세세해서 너무 좋았다. 

🚩각 지역의 법정동을 알아내고, 법정동의 특징을 알아내는 것 + 우선순위

     각각 지도 활용으로 지형, 상권 등 파악하고 가기.

     임장 체크리스트 활용!

 

분임 전 손품을 하고 직접적인 걷기로 임장을 가는 것에 대해서 설명해 주셨다.

예전 같으면 3만보는 무리 없이 다녔을 것 같은 데 ㅠㅠㅠ

열기 때 다이어트 성공하겠다고 이번 달에 10키로 뺀다고 선언했는데……. 

다리 부상으로 운동도 못하고 벌써 4월 ½가 지나버려서 다이어트도 잘 안되고 있고, 임장도 못 가고….ㅠㅠ 

이번 달 그냥 망한 것 같다는 생각이 사라지질 않았다.๐·°(৹˃ᗝ˂৹)°·๐

너무 좋은 분들과 임장을 못한다는 것이 아쉽고 가게 되더라도 5천보는 걸을 수 있을까? 

괜히 나 때문에 임장 분위기 흐려지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ㅠ ㅠ

임장 여부에 대해서 조장님께서도 그렇고 이번에 유디님께서도 언급해주셔서 당분간 무리하지 않는 거로...

다리가 아프니 혹시 따릉이 타고 임장 다녀도되나 했는데 ㅋㅋ 그런 짓은 안하는 걸로...◟(๑•͈ᴗ•͈)◞

대신!! 나중에 임장 조금씩 다니면서 임장에서 느낀 것들을 적는 것 포함, 임보를 다음 달까지 완성하기.

그 전에는 손품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은 다 마무리할 것!

🚩임장 무리하지 않는다. 건강을 잃지 않는 범위에서 임장 하자. 

🚩임장 하다가 아프면 집에 가도 된다. 

     걸음 수에 집착하지 않기. 

     포기하지 말고 마음껏 칭찬해주며 하루에 하나 씩 천천히 이루어 볼 것. 

 

이제 과제로 시세따기를 진행 해야하는 데..

평생 포토샵과 일러스트만 사용하다가 피피티, 엑셀을 사용하려니 컴맹이 된 기분이었다.

어떻게 꾸역꾸역 하긴 하는 데 날린 것도 많고, 엑셀도 그렇고.. 

왜 이렇게 안되는 게 많은 지.

나는 왜 이렇게 못하는 게 많은 지.

키보드를 부시고 싶은 충동이 가끔 들었다.( ˃̣̣̥᷄⌓˂̣̣̥᷅ )

임장을 잘 못하는 대신 임보를 더 퀄리티 있게 뽑겠다고 선언했는데 

내 임장보고서는 왜 이렇게 비루해보이는 지…….ŏ̥̥̥̥םŏ̥̥̥̥

하지만 유디님께서 말씀해주신 것으로 생각을 좀 바꿔보려고 한다.

🚩익숙하지 않아서 어려운 것. 우당탕탕 하는 게 정상. 완벽하게 끝내가는 게 비정상이다. 

     열심히 하려고 하니까 어려워지는 거고, 열심히 하려고 하다보니까 우당탕탕하게 되는 거다. 

     나중에 우당탕탕 하던 게 조금씩 정리가 된다.

열심히 하려고 하기 때문에 어려움을 느끼는 거라니 마음이 좀 진정되는 기분,..

그리고 어제(25.04.14) 시세따기에 대해서 같은 조 정예부님께서 특강을 해주셔서 너무 든든했다.

혼자 했으면 버리는 시간이 굉장히 많았을 것 같은 데, 역시 조모임의 힘?!

다시 한번 시세따기 특강 감사드려요 정예부님◕‿◕

 

 

마지막으로 유디님께서 

지금 강의를 듣고 조모임을 하며, 과제를 하나하나 해나가는 것만으로도 기적이라고 해주셨는 데

그 말씀에 굉장히 힘이 났다.

아직은 임장 컨디션이 별로 좋지 않아서 한 2달 임보 1개정도 목표하고 있는 데 

이번 25년도 4개?정도 나오지 않을까 싶다.

임보 4~5개 정도면 1호기 투자 해볼 수는 있다고 하셨었으니 충분하구나.!!

포기하지만 말자₍₍ ◝(●˙꒳˙●)◜ ₎₎

 

 

 

 


댓글


우동규동user-level-chip
25. 04. 15. 14:55

하데렐라님 벌써 완강하신건가요!? 대박!! 고생하셨습니다! 숲뷰 아파트 너무 좋네요,, 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