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이번에도 조모임을 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이대도 다양해서 배울 점이 더 많았다.
사실 혼자 임장을 돌기 위해서 나만의 체크리스트를 만들자가 목표였는데,
같이 분임을 하면서 나와 다른 시각으로 보는 부분들에 대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어
같이 임장하는 것에 대한 좋은 점을 크게 느꼈다.
그래서 혼자 돌았을 때 아쉬울 것 같고 다른 사람의 시각이 정말 궁금해질 것 같다고 생각했다.
이번 조는 30대와 50대로 구성되었는데, 다들 의지가 정말 활활 타오르셔서 내가 더 많이 열심히 해야겠다고 느꼈다.
각자가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살고 노력하고 있어서 나도 동기부여를 만들 수 있었던 것 같다.
어른들에게 열정을 배웠다. 그들의 삶이 너무 멋있어서 집에 오면서도 많이 되뇌었던 것 같다.
긴 시간을 함께 해서 그런가 이번 조모임은 첫날부터 말을 편하게 많이 했다.
다음주 단임이 기대된다.
댓글
힘채님 분임때 설명 잘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분임지를 더 이해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