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반 67기 자산 30억 달성했조 햅삐루스] 배우고 적용하고 행동하라


 

 

지금 배움을 통해 투자를 위해 필요한 단계에서 불편함을 없애고 투자를 실현해 나아가라


월부에 들어와서 배우는 수강생입장에서 

강사님들이 요구하는 모든 아웃풋이 힘들고 고달팠다.

뭐 이렇게 알아야하는게 많지?

솔직히 단순무식한 노동도 많고,

알아야할 신규 어플도 많고,

읽어봐야할 배경지식들도 많고,

백지상태였던 나에겐 

특히나 골치아픈거 알고 싶지도 않았던 나에게

너무나도 스트레스받는 일 투성이었다.

 

그러나 어느덧 내게 스트레스거리를 제공했던 일들중

몇가지는 이제는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 있고

월부인들이 사용하는 어플 몇개는 알고 사용중이고

그렇게 힘들고 영어원서 읽는 느낌의 부동산관련 기사들도 이제 조금은 해석이 가능하게 되었다.

 

물론, 권유디님이 말씀하신 내용을 잘못 해석한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투자로 가는 과정에 있는 나로서는 

불편함을 느끼던 과정을 거쳐

(많이 느리고 여전히 모르는것 투성이지만 )

투자로 가는 길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비교평가 기준을 잡다


강사님들이 가치대비 싼 물건을 사셔야합니다.

라고 하실때마다

기준을 어떻게 잡아야할 지 몰라 

도데체 어떻게 하라는 건지 알수가 없었다.

근데, 권유디님의 강의를 저번에도 듣기는 했지만,

내가 뭘 잘못 알아들어 해매고 있었는지를 깨닫게 됐다.

 

비교평가를 할때 같은 평수나 같은 가격대로 비교를 해보세요.

하셨을때, 아니 같은 평수랑 같은 가격대가 얼마나 많은 데 경우의 수만 따져도 엄청 많겠네요~

그래서 투자조건에 맞는 단지를 뽑아보세요라고 할때마다 

내 머리속은 헤베베~~~였다.

결국, 막연하게만 느껴진 단지뽑기는 단지를 뽑지 못해 매임을 못한 경우가 있었다.

 

그런데!!

맙소사!!

이런 바보같은 경우가 다 있나?

어차피 각자 과제는 아무도 안 볼거라 생각하니 써진다.

세상에 햅삐!! 넌 증말!!

예전에 그리스시대 공중목욕탕을 공중에 떠있는 목욕탕이라고 혼자 착각하고 있을때부터 알아봤어~

내 투자금을 조건에서 빼놓으면 어떻하니!!!

유레카!!!

뭔가 깜깜한 바다에 등대가 하나 켜진 기분이다.

우하하하

물론, 이러다가도 또 뭔가에 막히겠지?

그래도 오늘은 너무 기분이 조으다 헤헤

 

실준반의 진가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되다


사실, 실준반은 임보작성 방법을 알려주는 강의라고 생각했기에,

임보작성방법은 이제 어느정도 아는데

별다른 내용이 있을까? 라고 생각했던 것은 나의 큰 착각이었다.

 

임보작성에 들어가는 내용의 목적을 까먹거나 

내용에 포함되는 데이터 해석을 제대로 하지 않고 넘어갔던 것이다.

예를 들어,

연령별 인구수 분포에 따라 임장지역의 상태를 미리 생각해보고 분임을 나갔어야는데

작성 및 제출에만 의의를 두고

정작에 분임때는 분임루트에만 집중하고 다녔던 것이다.

이런 디테일한 것까지 염두에 두고 분임을 갔더라면

분임이 더! 흥미진진했을텐데..

다음 분임때는 반드시 고려해봐야할 것이다.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도 느꼈지만,

임보의 틀이 정해지지 않아

매번 쓸때마다 빠트리는 게 너무 많은 것같다.

다음부턴, 맨처음 목차부터 써놓고 시작해야할 것 같다.

 

어째 매일이 반성이다.

그래도, 어제보다 더 나은 햅삐가 되길~

 


댓글


난집사user-level-chip
25. 04. 16. 16:18

이미 어제보다 더 나음 햅삐님이신걸요,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