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공부인증

목적지로 향해 나아갈때, 네비게이션을 확인하는 순간 같았던 2주차 조모임!

  • 25.04.17

 

2강에서 새롭게 알게 된 것, 기억에 남는 것과 

분임후 가장 좋은 동네와 선호도가 낮을 것 같은 동네는?

 

만토바 : 시세 딸 때 네이버 화면이 마이크로 엣지랑 크롬이랑 달랐다. 유디님이 보는 화면이 크롬에서 나오는데 의식의 흐름대로 더 잘 연결되는 것 같아서 네이버는 크롬으로 보려고 한다. 전고점 확인할 때 아실이나 호갱노노로 봤었는데 창을 여러 개 켜놓고 해야되서 많이 불편했다. 앞으로는 네이버 하나만 켜놓고 차분히 해봐야겠다. 

가장 좋은 동네는 책상 앞에 앉으면 둔촌인데 가보면 고덕이고 ㅋㅋㅋ 

단지 임장하고 단지분석을 해보면 좀 더 정확해지리라 생각된다. 선호도가 낮은 동네는 지난번에 임장전에는 성내동을 말했었는데 길동이 좀더 외지고 상권이 유흥과 노후 혹은 없거나 해서 길동이 가장 아쉬운 동네인 것 같다. 

가치행복 : 재수강이라 이전과 비슷했지만 인구, 소득데이터 조금 더 자세히 해봐야겠다. 단지 비교평가 할때 등급평가를 안하고 주관적으로 평가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객관적인 지표로 비교해봐야겠다. 

분임후 고덕이라고 1순위라고 했는데, 둔촌이 더 좋은 것 같다. 분임시 루트상 후문으로 지나치고 공사중이라 단지 가치를 알기는 어려웠다. 큰길로 들어오면 다른 느낌일 것 같다. 선호도 낮을 것 같은 곳은 강일이다. 

긍정노래 : 호재는 상승장에 되었을 때 나타난다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 바로바로 적용되는 줄 알았다. 9호선이 개통할 때 어느시점에 개통하는지 헛갈렸는데 개통시점과 상관이 없다는 것. 

고덕이라고 얘기했는데 둔촌동이 더 좋은 것 같다. 임장 끝나고 집에 갈때 다시 보니 단지가 웅장했다. 선호도가 낮은 동네는 길동이 알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상권이 더 안좋았다. 유흥가가 커졌다. 

리스카이 : 분임을 처음 해봤다. 힘들었다. 그리고 임보를 쓰면서 많이 배웠다. 빠트린 부분이나 틀린 부분, 인구 같은 걸 잘 확인 못해서 임보란 이런것이구나 느꼈고 재밌었다. 투자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잘 몰랐다. 

둔촌이 비싸긴 한데 매력을 아직은 잘 모르겠다. 강동구청역과 둔촌역 사이 아파트가 궁금해졌다. 강남접근성이 좋기도 하고 모르는 단지가 숨어있을거라 생각한다.  

우유식빵 : 구 안에서는 어떻게 입지분석을 해야하는지 궁금했었는데 데이터를 활용해서 하는 것이 도움이 되었다. 잘 모르는 곳을 이렇게 접근하면 좋을 것 같다. 우선순위를 정하고 하는 것에 도움이 되었다. 내집마련을 생각했었는데 투자까지 확장되었고 공급물량을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이 새로웠다. 

좋은 동네는 처음부터 둔촌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당장은 고덕이랑 상일동이 좋은 것 같다. 명일동까지 신축으로 바뀌면 좋을 것 같은데, 교통이 우선이라 둔촌이 더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둔촌이 단지가 조금 나뉘어서 버스도 다니고 동에 따라서 선호도가 달라질 것 같다. 길동의 상권이 유흥이 굉장히 많았다. 

정갈한빛 : 입지분석의 기준이 명확하게 다 있어서 좋았다. 사는 지역이나 직장근처부터 임장을 시작하라고 하는지 알 것 같았다. 

고덕, 상일이 살기는 좋은데 둔촌을 후문으로 들어가서 아직 잘 모르겠다. 단임때 좀 더 봐야할 것 같다. 고덕은 환승 불편, 주차도 힘들다. 그리고 선호도가 낮을 것 같은 곳으로 성내동 사람들은 마트를 어디로 갈까? 궁금했다.

지니하나 : 내집마련 코칭 받을 때 강동구 본다고 하니 비교해주심. 지금 사는 곳이 1급지 후순위 아파트이고 강동구의 고덕 그라시움과 비교하면, 3급지여도 선호도가 좋다면 전고점을 이미 돌파했다. 단지 대 단지로 비교해야한다. 고덕에 기대심리가 반영되어 있어 이미 올랐다. 그런 부분을 알게되어 도움이 되었다.

분임후 둔촌이 좋았는데 고덕이 더 좋은 것 같다. 한강도 가깝고, 택지로 균질성이 좋다. 비즈밸리도 발전할 것 같다. 둔촌은 방이동이랑 성내동과 섞여서 좋아지는데 조금더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성내동, 암사동은 괜찮아 보이는데 왜 이렇게 낙후되어 있을까 생각해봤다. 

플레이어 : 사정상 분임을 못했는데 단임하면서 같이 잘 봐야겠다. 2년전에 상일동에 거주한 경험으로 보면 둔촌이 좋은 것 같다. 상일동에서 출퇴근하기가 멀다. 55분 걸린다. 둔촌푸르지오를 개인적으로 가봤는데 그쪽이 좀 더 좋아 보였지만 단임을 하고 더 봐야겠다. 

 

→지역을 분석하는 데 이런 도구들이 사용되고, 사고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 내가 살아봤거나 자주 다녀본 익숙한 지역을 바탕으로 입지분석을 하는 것이 이해하기가 수월했다. 앞으로 이런 원칙을 가지고 모르는 지역을 분석하면 도움이 될 것 같다. 투자 원칙을 지키면서 데이터가 어떻게 투자로 연결되는지 이해하고 나의 투자 우선순위를 잘 정리해봐야 할 것 같다.  

 

 

임장하면서 뿌듯했던 순간, 어려웠던 순간, 다음주 목표와 앞으로 남은 실전준비반의 2주는 어떻게 보내고 싶은지?

 

만토바 : 뿌듯하다기 보다 요즘은 임장할 때가 제일 재밌고 즐겁다. 요즘 가장 집중해 있는 부분이기도 하고, 이 주제로 대화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제한되어 있다보니 더욱 그런 것 같다. 어려운 것은 체력이 좋지않아서 금방 피로를 느끼고 회복도 더디다. 그렇지만 최선을 다해서 끝까지 해내려고 노력중이다. 시간과 체력관리에 대해서 들은 것인데, 1년정도 꾸준히하면 임장, 임보에 이마만큼 힘들지 않는다고 하니 다독여가며 꾸준히 할 생각이다. 다음주 단임도 그 다음주도, 한달 한달 차곡차곡 쌓아가려고 한다. 

입지분석 하면서 가치를 알았다면 이번주 시세를 통해서 가격을 알아야하는데 어쩌면 가장 지루하면서도 가장 재밌는 구간인 것 같다. 시세를 한눈에 들어오게 지도에 올리고 또 금액대별로 그루핑을 하는 때가 제일 흥미롭다. 이때 어느정도 임장의 목적이 50%이상 드러난다고 생각된다. 그래서 가격을 알고 가는 3주차 단지임장이 가장 편견에서 빠져나오기 어려운 것 같다. 남은 주차도 권장사항에 맞춰서 여러분들과 즐겁게 하다보면 임보은 완성되어 있으리라고 생각된다. 💪

가치행복 : 둔촌까지 끝나고 가셔도 되는데 다같이 성내동까지 추가 임장하고💕 커피 마실 수 있어서 좋았다. 

툴 사용하지 않고 하나씩 시세분석을 해보려고 한다. 단지 잘 보고 직접 투자나 매수 후보지를 찾을 수 있게 보려고 노력하고, 단지분석을 좀 더 객관적으로 잘해봐야겠다. 

긍정노래 : 임보쓰면서 너무 힘들었다. 가형으로 하는데도 컴퓨터 다루는 게 힘들었다. 기력이 소진되었다. 그래도 기능을 알게되서 두려움이 없어졌다.👏 시작을 해놓고 나중에 고치면서 재밌게 하려고 노력하눈 중이다. 

리스카이 : 임장을 말로만 들었는데 직접해보니까 쉽지 않았다. 같이하니까 도움이 되었다. 낯선 것을 시도하고 완수하서 재밌었다. 조장님이 잘 이끌어주셔서 감사했다. 단임 할때 강동구에 진짜 이사온다면 어디로 갈지 마인드 세팅을 하고 보려고 한다. 투자자의 마인드를 배우고 싶다. 👍

우유식빵 : 분임은 이번에 두번째, 처음에는 뭘 봐야할지 몰랐는데 이번에는 상권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많이 보려고 노력했다. 중고생학원이나 디테일하게 보고 동료와 생각을 나누면서 집중하고 보니까 🧐 날씨가 엉망이었는데도, 긴 시간동안 지루하지 않고 도움이 되었다. 전우애가 생긴 느낌? 

시세 따면 궁금증이 생긴다고 했는데 하다 보면 나만의 인사이트가 생길 것 같다.

정갈한빛 : 어느 순간 산책하는 느낌이지 않았나 생각했다. 보는 눈이 없어서 좋고 나쁜지 비교가 잘 안되었다. 어떤 것을 살 수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찾아봐야겠다. 🤔 이번주 과제까지 잘하고, 다음주 잘 집중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지니하나 : 분임때 우박도 떨어지고 힘들었는데 완수했다는 게 가장 뿌듯했다. 🫰 어려웠던 것은 날씨와 체력이지만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이 아파트가 좋은지 저아파트가 좋은지 판단하는 것이 여전히 어렵지만 시도가 중요한 것 같다. 단임에서 좀 더 비교하고 우선순위를 세울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플레이어 : 분임을 못해서 단임할때 잘 봐보려고 한다. 강의도 잘 들으면서 매물임장까지 해보고 싶다. 🫶

 

→함께 하는 즐거움, 함께하니 완수할 수 있었던 뿌듯함이 힘듦을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 유디님이 해주셨던 고통에서 성장한다는 말, 조톡방에서 나눴던 각자의 행복압정으로 어려움을 이겨내고 지속하는 힘, 오늘 원씽 팀장님께서 공유해주신 “성장은 불편함을 견디는 힘에서 시작된다”는 말, 최근에 독서후기를 쓴 세이노의 가르침에서 “노력이란 싫어하는 것을 더 열심히 하는 것이다”는 말들이 하나로 관통하는 것 같다. 한주 한달, 그렇게 시간을 쌓다보면 어느새 실력도 쌓이지 않을까 기대하면서 오늘도 나는 오늘의 할 일을 해야겠다.  

 

 


댓글


긍정적인노래1user-level-chip
25. 04. 18. 10:50

조장님! 우리 조원님들! 2주차지만 점점 성장하고 있느게 보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