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67기 돈이 1하는 똘똘한 6채 만들조 밝은노후] 2강 후기 - 덜 좋은 것

안녕하세요 밝은노후입니다. 2강 완강 후기 남깁니다. 

 첫 분위기 임장을 마치고 1주차 조모임을 할 때, "구로구는 신도림을 제외하면 투자할 만한 곳이 없어보인다" 라는 의견을 냈습니다.  분위기 임장 내내 신도림 외에는 다 별로인 것 같았고, 살고 싶다는 마음이 드는 곳은 항동이 있었지만 그마저도 투자처로는 좋아보이지 않았거든요. 그러고나니 아.. 내 자본금으로는 서울에 투자할 수 없구나.. 싶은 마음이 커져갔어요. 하지만 권유디님의 2강을 듣고 머리를 띵~하고 맞은 느낌이었습니다. 

 “좋은 것 안좋은 것으로 구분하면 나중에 내 자본금으로 투자할 곳이 없어진다. 좋은 것 안좋은 것이 아니라 더 좋은 곳, 덜 좋은 곳으로 구분해야한다”고 하신 말씀이 너무나 와닿으면서 감사했습니다. 

 분위기임장에서 놓친 부분이 있다고 해서 무리해서 다시 찾아갈 필요없고, 다음 단지임장에서 다시 보거나, 매물임장에서도 기회가 있으니 너무 집착하지 말라고 하신 부분도 기억에 남았습니다. 특강을 제외하고는 정규 강의로는 첫 강의이면서, 첫 임장보고서를 작성하고 있어서 많은 부담감을 느끼기도 하고, 막막하기도 한데, 그런 부담감을 많이 떨어뜨려주시는 말씀같아서 감사했어요. 

 이번 강의를 듣고 분위기 임장을 했다면 더 좋았을 텐데 라는 아쉬운 마음이 들지만, 남은 기간도 먼저 부딧혀보고 배워보는 시간으로 채워보겠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