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설] 4월 15~16일 목실감시금부



15일 화요일

1. 와 내가 만들었지만 왜케 샌드위치 맛있나요 ㅋㅋㅋㅋ 다이어트도 즐겁게 해주는 맛난 음식 감사합니다.(경제적자유 이뤄서 누가 매일 만들어주는거 사먹었으면 ㅋ)

2. 아침마다 열나는 아이때문에 걱정이지만 친절하신 의사선생님이 독감은 아닐거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 병원다녀와서 저녁 무사히 뭐라도 챙겨놓고 뛰쳐나갈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휴우...

4. 바쁜 알바일상. 그래도 월화 가게는 인터넷이 되어서 루틴도 할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5. 언제나 힘든 퇴근길. 그래도 오늘은 월급날 헤헤 작게나마 일할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16일 수요일

1. 간만에 이른기상해야 하는 날인데 그보다 훨씬 눈이 일찍 떠진 ...덕분에 아침 든든히 챙겨먹고 갈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2. 다시 재발한 상황에 조금 힘들겠지만 꿋꿋하게 잘 이겨내주는 동생 감사합니다. 동생을 챙겨서 병원에 다녀올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3. 공개수업 간다는 동생 잠깐 시간이 나서 스몰토크. 커피도 사줘서 감사합니다.

4. 각자 다 입맛이 다르고 체형도 다른 우리가족. 각각 식사를 차려줘야해서 힘들지만 그래도 잘 챙겨줄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5. 갑작스런 1시간 빠른 출근. 그래도 무사히 집안일 어느정도 마치고 갈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6. 오늘의 루틴은 다 못했지만. 독서와 운동이라도 어느환경에서든 챙길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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