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갱이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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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강의 들은 제가 2022년 월부와서 들은 강의들 입니다.
참 ... 많이도 들었죠?
22년 5월에 왔으니 3-4개월 정도를 빼고는 모두 강의를 들었던 것 같습니다.
운이 좋아 오프 강의를 듣다 보니
조금은 더 열정이 있으신 분들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며
과제 날짜 맞추기에 급급하고 진도에 따라 가기에 급했던 것 같습니다.
너무나 잘하시는 분들 사이에서
ppt, 엑셀 조차 힘들었던 내 몫을 해내기에 바빳던거죠.
(주시는 자료도 다 활용 못한....)
하지만 강의를 순차적으로 듣는 것 만으로도 저는 많이 성장했습니다.
전임이 가장 힘들었던 저는 지금은 하루 몇건이라도 거뜬히 하고
매임 1개, 사장님 한 분 만나기에도 힘들던 저는 한 달 매임 20개
더 나아가 하루 매임 20개도 그냥 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지난 여름학기 월부학교를 졸업할
당시 아직도 부족하지만 그래도 많이도 성장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1호기를 하지 못했다는 좌절감과 왜 인지 모를 허무함.
그에 따르는 성장에 대한 갈급함 등
여러 복잡한 마음과 조급한 마음이 혼재 되었습니다.
무엇을 해야하는가를 생각하다가
마침 시작하는 실준반에 가서 똑같이 임장을 하고 임보를 썼습니다.
실준반에서 조원으로 조모임을 하며
아...
아..??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이전에 힘들어 했던 부분
지금은 아무렇지 않게 하고 있는 것들이
나에게도 힘든 날들이 있었고
다른 많은 분들이 이것을 힘들어하시는 구나
그렇다면 누구보다 힘들게 따라온 나에게 이것이 강점이 되지는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구보다 초보자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도와드릴 수 있겠다~!
필요를 채워 드릴 수도 있겠다. "
이전엔 나의 부족함에만 집중하였던 태도가
나의 강점을 바라보는 태도가 되어있었습니다.
실천하자는 마음으로
처음으로 조장신청이라는 걸 했습니다.
그리고 첫모임 조원분들께 선포했습니다~!
"저는 한달 동안 여러분들께 기버가 되겠습니다!"
제가 기버가 된다고 하자 많은 조원분들이 오히려
매우 고마워하시며 더 열심히 하셨습니다.
첫모임 부터 한분이 미모 동기부여를 하시고
모두가 오전 6시에 미모에 동참해 주셨습니다.
책을 읽고 실천할 것이 있으면 바로바로 실천하셨습니다.
제가 부탁드리지 않아도 모임 시간 조절, 장소예약, 과제 완료, 자료 공유까지.....
작은 것 하나 나누어 드려도 큰 도움으로 받아 주시는 분들.
제가 기버가 되겠다고 했는데 조원분들이 기버가 되어주셨습니다.
저의 소극적인 태도가 다른 사람의 성장까지도 막아왔던 것 같습니다.
나눌 수 있는 것들을 나누자 다른 분들의 투자 활동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나는 나눌 수 있는 것이 없다 생각했지만
작은 나눔이 저에게는 큰 기쁨으로 돌아왔습니다.
🤩🤩🤩
가장 먼저 부조장에 선뜻 손들어 주시고 미모동기부여에 불을 지펴주신 든든한 혀니파더님 감사합니다.
어여쁜 미소로 어떤상황에도 늘 함께해주시고하자는 조용하지만 강한 힘을 가지신 스텔라온님 감사합니다^^
무슨일이든 긍정적인 피드백과 행동으로 먼저 보여주시는 실천파 머니클립님 감사합니다.
섬세하게 한명한명 보살펴주시고 나누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신 푸른하늘 부자님 감사합니다.
바쁜 와중에도 늘 미모에 힘써주시고 밝은 미소로 분위기 메이커가 되어주신 달킴님 감사합니다.
50조 찐기버로 한달간 수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2월, 1년, 10년의 목표 모두 이루어가길 진심으로 응원드립니다.
😍😍
마지막으로 한달간 사랑으로 독려해주시고
동기부여해주신 꼬끼옥 반장님과 레이니님 레키님로코코로님 메이즈님 부윤님 소비지켜님 노을님 열도상 우함성님 함께라 너무 좋았습니다!!
늘 괜찮나고 물어봐 주시는 든든한 마음 하나튜터님, 윌리아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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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소극적인 태도가 다른 사람의 성장까지 막아온 것 같다".. 라는 말이 참 와 닿네요~!! 지난 날의 저 스스로도 돌아보고 반성하게 만들어 주시는 감사한 말씀입니다~!! 찐 기번 갱이다조장님~^^ 항상 겸손하신 모습에 많이 배우고 있답니다~^^ 3주차 줌모임에서 갑자기.. 고백해주신..ㅎㅎ 갱이다 조장님의 선물같은 열중이라는 말씀이 저에게도 선물로 다가와 무너져가는 멘탈 속에서 '이래선 안된다'고 다시 한번 마음 잡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 우리 당연히 또 만날꺼죠??ㅎㅎ
조장님 덕분에 월부 첫 수업인 열중반 수강이 너무 의미 있고 많은 걸 배운거 같아요! 항상 기버의 자세로 많은 걸 알려주시려고 생각해주시는 마음 너무 감사했어요! 열중이 끝나더라도 다 같이 연락도 하고 공부도 지속해 나가면 좋을 거 같아요!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한 달 동안 즐겁고 재밌게 열중 생활 보낸건 갱이다 조장님 덕분이었던 것 같아요 우리의 10년 뒤 2024년 그리고 12월 서로 응원하면서 한 걸음씩 나아가시죠~~!!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