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67기 두8 걷어 붙이고 6개월 안에 투자할 조 봉우리] 2주차 조모임 후기 _ 이제 반환점 돌았어요^^

안녕하세요. 투자의 정상에 서게 될 투자자 봉우리입니다. 오늘은 2주차 조모임 후기를 간략하게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조대문 사진을 보면서 처음 가졌던 마음을 잊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조원분들 역시 각자가 처한 상황 속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실준 강의와 임장지에 집중하고 몰입하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이번 실준처럼 임장을 하면서 다양한 날씨를 만났던 적이 없었던 것 같은데 그만큼 쉽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조원분들 누구하나 힘든 내색 없이 서로 단지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지역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임장지를 열심히 누비고 다녔습니다. 지칠법도 한데 시원한 음료수 한잔에 피로감을 덜고 조원분들과 점심을 같이 먹으면서 그리고 땀흘려가며 지역을 누비면서 전우애(?)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반환점을 돌아 반이 남은 상황인데 남은 시간 동안에 우리들이 써놓은 저 목표를 향해 조금 더 힘차게 나아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너무나도 좋은 동료들을 만날 수 있게 해준 월부에 다시금 감사함을 느낍니다. 그리고 우리 86조 조원분들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제가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게 만들어주고 계세요^^

나는 OOO한 점이 힘들다

임장이나 임보, 강의 모두 쉽지 않은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잘하고 싶은 마음, 처음 시작해서 어색한 마음, 이전보다는 성장하고 싶은 마음 등등 다양한 마음들이 있기에 우리들이 가고 있는 이 길이 조금은 더 힘들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조원분들과 이와 관련하여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고 이를 통해 내가 어렵다고 힘들다고 생각했던 부분들이 나 뿐만 아닌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동일하게 느끼고 어려워 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혼자서 걸어가는 길은 그저 외롭고 힘들지만 함께 그 길을 걸어가는 동료가 옆에 있다는 것은 정말 우리에게 큰 힘이 되며 앞으로 한발을 더 내딛일 수 있게 만들어 준다고 생각합니다. 조모임을 통해 힘든점을 이야기 했지만 혼자서 했다면 못했을 일들이고 함께 했기 때문에 힘들지만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고 실제로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함께하는 동료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됩니다.

함께 하니 너무 행복해요

임장을 하면서 뿌듯하거나 어려운 점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되었는데 한 조원분께서 "혼자 임장한 적도 많았는데 같이 하니까 서로 이야기 나누면서 복기도 되고 얻어가는 것이 더 많았어요"라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많은 것을 배워서 너무 감사했어요"

이처럼 혼자 임장하는 것에서의 장점도 분명 존재하겠지만 함께하면서 일어나는 시너지가 더 크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혼자서는 보지 못할 것들을 조원분들과 이야기하면서 알게 되기도 하고 아이가 있는 동료의 눈에 보이는 것과 나의 차이를 알아가기고 하면서 우리들의 임장 실력을 단단하게 만들어 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 역시 조원분들과 함께 함으로써 더 단지에 대한 집중도도 높아졌고 이전에 알고 있던 단지들과의 비교 역시 자연스럽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는 함께 했기에 말로 내 뱉으면서 더 단단해진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함께 했기에 더 많이 배울 수 있었고 함께 했기에 더 행복할 수 있었다는 생각을 합니다. 오늘도 너무 감사하며 86조 조원분들 오늘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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