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숫물이] 월부챌린지 704회 진행중 : 4월 21일차 #2, <기브앤테이크>

 

 

오늘 아침 독서 애덤 그랜트의 <기브앤테이크>로 이어갑니다.

 

p.364 일체감은 성공한 기버의 모습이다. 우리가 무언가를 베풀 때는 거의 언제나 자신을 이롭게 하려는 동기와 타인을 이롭게 하려는 동기가 뒤섞여 있다.
p.365 수많은 집필자가 위키디피아 콘텐츠를 작성하는 이유는 그것이 개인적인 즐거움을 누리는 동시에 타인을 이롭게 하는 성공한 기버의 행동이기 때문이다.
p.378 사람들은 인간관계, 결속력, 공동체, 소유물, 소속감, 타인과의 연대감을 얻으려 안간힘을 쓴다. 다른 한편으로는 홀로 돋보이고 싶어 한다. ... 사회생활을 할 때 이 두 가지 동기는 서로 갈등을 빚는다.
p.379 해답은 남과 같으면서 동시에 다른 존재가 되는 것이다. 브루어는 이것을 '최적 차별성'의 원리라고 부른다. ...  소속감과 고유성을 동시에 느끼도록 최적 차별성을 제공하는 집단에 속한 사람이 더 행복해한다... 우리는 그런 집단에 속했을 때 큰 자부심과 결속력을 느끼고 스스로를 가치 있는 존재로 여긴다.
p.386 자신과 비슷한 사람들로부터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는 이론처럼 비교 대상이 자신과 가깝고 유사할수록 사회적 규범의 힘이 더 강했다.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겠다는 결심에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한 존재는 자신과 가장 비슷한 사람, 같은 동네 주민들이었다.
p.388 "언제든 서로 돕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 자신을 희생할 준비가 되어 있는 개체가 많은 종이 거의 모든 종을 누르고 승리를 차지할 것이다. 그것이 자연선택이다.”
p.400 먼저 실천하게 해야 계속해서 그것을 따를 확률이 높다. 테이커를 기버로 변모시키려면 우선 베풀도록 설득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조건이 맞으면 시간이 흐를수록 그들 스스로 점점 기버가 되어가고 있음을 깨닫는다.
p.401 (남에게 무언가를) 베푸는 결정을 스스로 반복해서 내리면 베풂을 자기 정체성의 일부로 내면화하기 시작한다. ... "자기가 무엇을 하는지 알기 전에 어떻게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겠는가?"

 

어후, 오늘은 아침부터 나갈 준비로 바빴는데 독서까지 영 집중이 되지 않아 읽고 또 읽고, 그래도 내용이 막 와닿지 않아😵‍💫 애를 먹었네요. 음... 이런 날도 있네~하고 넘겨봅니다. 자모님 3강 에필로그에서 해주신 말씀들을 떠올리며 부정적으로 가는 생각을 싹~ 방향 바꾸기!! 😁

 

읽은 내용 정리가 안돼서 목차를 다시 보니 다행히 갈래잡이가 되네요. 오늘 읽은 8장의 '호혜의 고리', 부제가 '무엇이 인간을 베풀도록 만드는가'입니다. 여기서 저자가 말하는 바는, 집단, 동질감, 따라할 수 있는 역할 모델 등이 인간을 더 베풀게 만든다는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자신과 비슷한 사람들로부터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는 이론처럼 비교 대상이 자신과 가깝고 유사할수록 사회적 규범의 힘이 더 강했다.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겠다는 결심에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한 존재는 자신과 가장 비슷한 사람, 같은 동네 주민들이었다'는 내용이 예로 나왔었네요.

 

'베푸는 결정을 스스로 반복해서 내리면 베풂을 자기 정체성의 일부로 내면화하기 시작한다. 자기가 무엇을 하는지 알기 전에 어떻게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겠는가?', 저자는 기버가 아닌 테이커도 자꾸 베푸는 행위에 노출되면 변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함께 하는 집단이 더욱 중요하겠다 싶습니다. 주변에 기버가 엄청 많은 월부 환경 속에서 우리도 월며들어 가기를~^^ 오늘도 화이팅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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