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땀씩 촘촘하게, 고통스럽게! 잘하고 있는거다.

 

한 땀, 한 땀의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전세가를 더욱 기민하게 봐야한다는 점 등이 인상적이었다. 

 

권유디님은 내마중 강의 때도 느꼈지만, 전세가를 더더욱 꼼꼼하고 치밀하게 분석하시는 편이어서 인상적이었다. 

전세를 실제로 본인이 어디까지 디테일하게 따져서 기입하는지를 보면서, 왜 그래야 하는지에 대한 부분이 단번에 이해가 되었다. 투자금의 중요도와 가치의 중요도를 전세가가 좌우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무릎을 탁 쳤던 기억이 있다. 

보다 명확하고 세심하게 시세조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임보의 전 과정을 하나씩 쫙 훑으며 큰 틀을 그리고 그 안의 내용들을 다시 좀 더 들어가서 살펴볼 수 있어 좋았다. 

전고점과 전저점의 기준, 전고점을 보는 방법 등 헷갈릴 법한 의문들을 분명히 할 수 있었고 

그 외에도 차분하지만 명확하게 전달해주시는 내용들이 내겐 잘 와닿았던 것 같다. 

 

막막했던 부분들을 함께 따라 들어가 엿본 느낌이었다. 

 

뭐든 그렇겠지만, 요령 피울 것이 아니라 성실하게 쌓으면 되는거다. 

비교할 것도 없고 그럴 일도 아니다. 

내 페이스대로, 내 상황과 수준에 맞게, 가장 나다운 모습과 방식으로 꾸준히 뚜벅뚜벅 걸어가면 되는거다. 

 

어찌저찌, 우당탕탕 하고 있다. 그래도 우당탕탕 움직이고 있으니 다행이고, 그것이 진심이라 한 번 더 다행이다. 

힘을 잃지 말고, 이 걸음 한 땀 한 땀 파이팅!

 

 

 

 


댓글


호섭이user-level-chip
25. 04. 22. 01:14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