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긍정]4/21목실감

 

  • 육퇴하지못할뻔했는데 부활해서 강의들을 수 있어서 내자신에게 감사합니다.
  • 스스로 책 읽는 연습하며 재미를 붙여가는 큰강아지 감사합니다.
  • 인복많은 나, 깊고 진한 관계들.. 소수의 진짜 내사람들. 생색없이 내어주고, 나의 작은 호의에도 더 크게 감동하는 마음 감사합니다. 투박한 표현에도 느껴질 수 있는 관계들 감사합니다.
  • 동탄외근, 30분 짧은 시간이라도 얼굴보고 밥먹자며 달려와준 친구 은미 감사합니다.
  • 집안 결혼식 후 엄마 마음을 헤아려드리고 만져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고 감사합니다.
  • 품절되지 않고 기다려준 모닝빵, 강아지들 좋아하는 모닝빵을 사들고 집에올 수 있어 감사합니다.
  • 분리수거, 종량제쓰레기 매일 버릴 수 있는 시스템 감사합니다. 

댓글


MingKiuser-level-chip
25. 04. 22. 10:40

긍정님 정말 잠을 줄이신다는게 사실이셨군요. ㅠㅠ 육퇴를 하고 복귀하셨다는게 11시가 넘은걸로 기억되는데 무려 2강이나 듣고 주무시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미혼인 저도 집안일 하고 책상 앞에 앉아 있는다는게 정말 쉬운일이 아니던데...ㅠㅠ 긍정님 목실감보면서 미혼인 나, 나태해지지 말고 다시 정신 다잡아보자라고 오늘도 다짐해 봅니다!! 비오는 날이지만 긍정님처럼 밝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용~

지봉짱user-level-chip
25. 04. 22. 14:53

부활이라는 단어가 아주 딱입니다!! 부활하신 긍정님.. 모든것을 이루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