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 67기 2를 갈고 투자할 단지 9하조 한다한] 가벼운 아령으로는 근육을 키울 수 없다 - 3주차 수강후기

안녕하세요, 한다면 하는 투자자 한다한입니다!

지쳐 쓰러질 뻔한 3주차지만 스터티 까페에서 각잡고 열심히 들은 3강!

코크님의 단지임장과 단지분석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강의에서 나온 단지들 중에 아는 단지가 예전보다 많아져서 

눈을 반짝이며 들을 수 있었습니다. 

내가 쌓은 노력은 역시 헛되지 않았구나!

인상 깊은 점 3가지 적어보며 후기를 씁니다. 

단지선호도에 영향을 주는 것들

지금보다도 초보였을 시절, 

단임을 하면 단지 안 콘크리트 뿐인 건물에 너무 많이 집중하느라

사람도, 주변 상권도 보지 못할 때가 많았는데요.

정작 변할 수 있는 단지내부보다 

단지를 둘러 쌓고 있는 외부의 교통, 학군, 환경이 

더 중요하다는 내용이 기억에 남습니다. 

움직이지 않기에 부동산인 건데, 

쉽게 변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집중하면서 남은 단임을 해야겠습니다.

BM : 역 접근성, 균질한 환경, 주변 학교 위치, 연식/세대수/평형구성, 편의시설 신경쓰며 단임하기

실거래가와 호가의 제대로 된 비교 

몇가지 자주하는 질문에 대해서 말씀해주신 것 중에 

실거래보다 호가가 싸다면 정말로 급매인가? 

라는 질문에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단지 가치나 선호도 뿐만 아니라, 

단지 내의 특정 동에 대한 선호도, 

단지 위치의 특징 또한 알고 있어야 

이 하나의 매물의 호가가 싼지 비싼지

제대로 알 수 있음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BM : 전임으로 단지 특성 많이 물어보기. 호갱노노 이야기 탭 참고하기

전고점의 함정  

시세를 딸 때도, 

매물임장 할 단지를 가려낼 때도, 

단지분석을 할 때도,

전고점을 눈여겨 보게 되는데요. 

이 전고점 이란 녀석이 지난 상승장의 성적표지만

왜곡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내가 직접 보고 조사한 단지의 가치가 우선이다!

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아직도 내가 제대로 보고 있는지 

단지 가치를 제대로 알고 있는지에 대한 확신이 없지만

오늘 알려주신 사례를 통해서 

전고점이 항상 단지 선호도를 말해주는 것은 아니다 라는 사실만 

상기하고 있다면 제대로된 비교평가를 해볼 수 도 있을 것 같습니다. 

BM : 단지 비교 평가 할 때, 그래프는 가장 나중에 붙여보기!

마지막으로, 

“가벼운 아령으로는 근육을 만들 수 없다” 는 말씀이 매우 인상깊었는데

의도된 어려운 과제를 해냄으로써,

어제보다 성장한 근육… 이 아니라 어제보다 성장한 실력을 키워보겠습니다 ^^

3주차 힘들지만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