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정을 돕는 부동산 코치이자 튜터 센스있게쓰자입니다 :)
오늘은 새벽부터 좀 바쁘게 움직였는데요
꽤나 쌀쌀해진 날씨에 놀랐네요
곧 겨울인만큼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길 바랄께요 :)
저는 지금 지방 물건 하나를
매도하고 올라가는 길입니다
요즘 지방 상황을 보면서 느낀것들을 정리해보려고
올라가는 기차 안에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지방 투자는 끝났다?
요즘 서울 + 수도권 일부 지역이 규제로 묶이면서
시장은 또 다른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는데
지방과 수도권의 서로 다른 가격흐름을 보면서
지방은 끝났다, 수도권이 무조건 답이다라고
생각하고 있는분들이 계신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건 잘못된 생각입니다
내가 가진 종잣돈과 상황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지
투자에 절대적인 정답은 존재하지는 않습니다
절대가 및 수요의 크기 측면에서
수도권이 지방보다 크기 때문에
누구나 사고 싶어하는 단지들은 가격이 많이 뛰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똑같이 기회가 열려있을 때는
같은 투자금으로 더 좋은 것을 하는것이 맞기에
수도권을 우선적으로 봐왔던 것입니다
지금은 규제로 묶이기도 했지만,
가격이 꽤나 많이 오른 것도 사실이기에
이외 수도권 비규제 지역을 보는 것이라면
지방 주요 도시들도 함께 투자로 바라봐야 할 때입니다
지난 코로나 때는 수도권과 지방 전국적으로
함께 오르긴 했지만 그 이전에는
수도권과 지방이 디커플링되면서 올랐습니다
지금은 규제로 인해 어떻게 흘러갈지는 지켜봐야 겠지만
중요한 사실은 여전히 지방은 비싸지 않다는 것입니다

지금 주요 지역들의 전세가 움직임을 보면
전세가가 꽤나 치고 올라오는 것이 눈에 보일정도입니다
제가 처음 투자를 시작했던 20년의 느낌이
지금 지방에서 조금씩 나기 시작합니다
저의 물건도 매도하면서
좋은 물건으로 갈아타기 위한 선택이었지만
더 오를 것을 알았기에
조금 아쉬운것도 사실이었습니다
좋은 기회가 여전히 많이 있습니다
좋은 기회가 여전히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지금 투자를 고려하고 계신 분들은
더 적극적으로 비규제 지역과
지방을 놓고 비교해보셨으면 합니다
광역시에 거주하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실거주하는 것도 생각해볼 수 있겠구요
꼭 한가지 선택지만 있는것은 아닙니다
수도권 규제됐다고 손 놓지 마시고
비규제 지역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투자를
해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투자를 하든 실거주를 하든
한 번의 선택과 결정으로 끝나진 않을겁니다
그러니 경험을 통해 발판삼아 더 나아가보세요
지방 투자 물건을 매도하면서 느낀것은
오지 않을 것만 같던 순간들이
꽤나 빨리 온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도 그 때는 투자한다는 것에만 집중해서
다음 다다음을 잘 몰랐던 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은 종잣돈이 부족해서 지방에서 소액으로
해야할지라도 다음 다다음이 있음을 알고
계속 정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도 각자의 자리에서 애쓰고계신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시장 분위기, 부동산 투자 & 내집 마련 방법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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