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챈s] 독서후기 #미움받을용기 (87/100)

  • 25.04.24



챈 독서기록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MlJsnZtHw3GkOPLYUAwaT9j3kaoQrqx0oOUgAanePl8/edit?usp=sharing

 

☆ 이 책에서 얻은 것과 느낀점
가장 인상 깊은 구절 한가지
p319. 세계란 다른 누군가가 바꿔주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나'의 힘으로만 바뀔 수 있다는 뜻이지.
느낀 점
이 세상은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기에 인간 관계는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것이라는 것을 다시 느끼게 되었다. 그만큼 살아가면서 생기는 소소한 고민들이든 무엇이든 대수롭지 않게 넘길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구절은 세계는 오로지 나의 힘으로만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누군가가 바꾸어 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생각한대로, 내가 꿈꾸던대로 만들어 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 나의 삶의 결말을 해피엔딩으로 만들 수 있도록 그것만을 바라보고 현재 해야할 일들이 더 몰입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하는 것도 곧 용기인 것 같다.
적용할 점

- 객관적 사실로 판단하는 습관을 들일 것

- 현재에 강렬한 스포트라이트를 비출 것 (과거, 미래는 짧게 생각하고!)

- 나의 과제와 상대의 과제를 구분하자.

   
1. 책의 개요
책제목미움받을 용기
저자 및 출판사기시미 이치로,고가 후미타케 / 인플루엔셜
읽은 날짜25.04.23
총점(10점 만점)10점
위 점수를 준 이유삶의 방향을 좀 더 명확하게 잡게 해준 책
   
2. 기억하고 싶은 문구 및 생각
Chapter1. 트라우마를 부정하라
p. 37

경험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경험에 부여한 의미에 따라 자신을 결정하는 것이다.

-> 모든것이 내가 생각되는대로 된다! '책 읽는 것, 공부하는 것' = '재밌다' 라는 프레임을 씌우자..

p. 60

맨 처음 선택은 무의식적이었을지도 몰라. 게다가 선택하는 데에는 자네가 여러 번 말한 외적 요인, 즉 인종과 국적, 문화, 가정환경까지도 크게 영향을 미치니까. 그럼에도 '이런 나'를 선택한 것은 자네일세.

-> 태어나서 자라나기까지는 내 의지가 아닐 수 있으나 성인이 되고 난 뒤에는 내가 선택한 삶을 살아가는 것. 즉, 어떤 일이 나에게 발생하든 내가 선택한 일의 결과로 나오는 것들이기에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겠단 생각이 들었다.

   
Chapter2.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p. 80

인간관계에서 상처받지 않는 것은 기본적으로 불가능해. 인간관계에 발을 들여놓으면 크든 작든 상처를 받게 되어 있고, 자네 역시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게 되지. 아들러는 말했네. "고밈ㄴ을 없애려면 우주 공간에서 그저 홀로 살아가는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것은 불가능하지.

-> 어차피 삶은 인간관계가 전부이고, 크든 작든 상처를 받게 되어 있다고 하면 크게 그런 것들에 연연해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상처를 받기보단 빠르게 그 상황에서 내가 할 일들에 몰입을 하는 것이 나에게 있어서 좋은 일이지 않을까?

p. 87

과연 체구가 작다는 것은 내게도 주변 사람에게도 괜찮은 일이구나, 하고 생각하게 됐지. 즉 가치 전환을 하게 된 걸세. 이후로는 키에 관해서 더는 고민하지 않았네.

-> 이 세상엔 가치 없는게 없다. 그냥 그게 특징이란거지, 가치 판단을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이 되면 고민할게 딱히 없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p. 88

우리를 괴롭히는 열등감은 '객관적 사실'이 아니라 '주관적 해석'

-> 어떤 일이든 주관적 해석이다. 좋지 않은 일에도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삶의 태도를 지니자.

p. 89

우리는 객관적 사실을 움직이지는 못해. 하지만 주관적 해석은 얼마든지 움직일 수가 있지. 우리는 주관적인 세계에 살고 있네.

-> 객관적 사실 vs 주관적 사실 -> 싼가 비싼가를 가격으로 판단하는 것 (객관적 사실) / 이 단지는 가치가 없어서 싼 건 아닐까? (주관적 사실)

-> 주관적으로 가치 판단을 하려기 보단 객관적 데이터로 가치 판단하는 연습을 하자. 예를 들어 단지 비교 시 뇌피셜 돌리는게 아닌 입지를 하나하나 따져보거나 과거 시세 흐름에 따른 수익률 분석을 하는 등 객관적 사실을 가지고 판단하는 연습을 해야겠다.

p. 90

요컨대 가치란 사회적인 맥락에서 성립하는거라네

-> 상대에 대한 판단, 생각은 내가 그 사람을 어떻게 생각하는가와 그 가치에 대한 것일 수 있겠다. 가치는 객관적 사실이 아니라 주관적 해석에 의해 즉, 사람들의 주관적 해석에 의해 생겨나는 것이다. 단지, 지역의 가치는 그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어떤 생활 모습을 하고 있는지, 사회적으로 어떤 인식을 갖고 있는가에 따라 달라지는것이겠다. 튜터님분들이 임장을 가서 사람을 보라는 이유가 이와 연결되는 것 같기도 하다. 우리나라/그 지역/생활권/그 단지에 사는/ 그 사람들의 모습을 이해할 것.

   
Chapter3. 타인의 과제를 버리라
p. 177

개입이 되풀이 되면 아이는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고 인생의 과제를 직시할 용기를 잃게 돼. 아들러는 말했네. "곤경에 직면해보지 못한 아이들은 곤경이 닥칠 때마다 그것을 피하려고 한다."

-> 무엇이든 곤경에 처했을 때 그 속에서 스스로 빠져나오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이유. 그게 곧 나를 위한 길이기도.

p. 188

과제를 분리하라는 거지. 자네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자네의 과제가 아니야. 역으로 "나를 좋아해야 한다", "이렇게 애를 썼는데 좋아하지 않는 게 이상하다"라고 생각하는 것도 상대의 과제에 개입하는 보상적 발상이라네.

-> 나의 과제, 상대의 과제를 구분할 것. 무엇가를 상대에게 바라는 것도 상대의 과제에 개입하는 것이구나

   
Chapter4. 세계의 중심은 어디에 있는가
p. 207

다시 말해 '공동체'라고 했을 때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기존의 범위뿐 아니라 과거에서 미래 그리고 우주 전체를 아우른, 글자 그래도 '만물'을 공동체라고 역설한 걸세.

-> 모든 것이 공동체임을 알았다. 이렇게 생각하니 세상이 평화로워 보이는구낭..

p. 279

어떤 경우라도 공격하는 '그 사람'이 문제이지 결코 '모두'가 나쁜 것은 아니란 사실일세. 신경증적인 생활양식을 가진 사람은 걸피하면 '모두', '늘', '전부'라는 말을 입에 담는다네. "모두 나를 싫어해", "늘 나만 손해를 봐", "전부 틀렸어"라는 식으로, 만약 자네가 이런 성급하게 일반화시키는 말을 입버릇처럼 하고 있다면 주의해야 하네.

-> 성급하게 일반화하는 경우를 의식적으로 주의할 것. 말을 조심하고 좋은 것만 나의 습관으로 두는 연습을 해야할 것이다. 말이 곧 행동이 될 수 있으니까

p. 307

지금, 여기'에 강렬한 스포트라이트를 비추면 과거도 미래도 보이지 않게 되네.

-> 현재에 강렬한 스포트라이트를 비출 것. 과거, 미래는 짧게 생각하고. 현재에 집중할 줄 아는 사람이 앞으로 나가는 힘이 있을 것이다.

p. 319

세계란 다른 누군가가 바꿔주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나'의 힘으로만 바뀔 수 있다는 뜻이지.

-> 나의 삶의 방식을 온전히 바꾸자. 내 인생의 각본을 내가 쓰고 그대로만 살아나가면 된다.

p. 321

세계는 단순하다. 인생 또한 그러하다.

-> 비행기에서 내려다본 도시 풍경을 보면 이 세상이 작아보이고, 그 안에 도로에 다니는 차와 사람들은 레고처럼 보이기도 한다. 비행기를 탈 때마다 세상은 참 작다라는 생각을 하며 고민 없는 세상을 꿈꾸기도 하는 것 같다. 꿈 꾸는 것에 멈추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나의 삶을 고민 없는 세상이라는 프레임으로 두고 살아가야겠다는 생각도 든다. 세상에 어려운 것은 없고 모두 나의 마음가짐에 따라 달려있음을 다시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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