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철] 그건 할 수 없는 거고 OO님은 불가능해요

"책에 대한 내용 보다도 

외부의 상호작용이든 내가 느낀 감정이든

모든 것은 나에서부터 출발하는 것이고,

마음 먹기에 달렸다고 하는 부분이

인상적입니다."

- 센스있게쓰자 튜터님 

 


 

 

안녕하세요

온 마음을 다 해 늘 배움을 추구하는 투자자

마음철 입니다.

 

오늘은 센쓰 튜터님께서

아침에 해주신 말씀을 기억하고

나누고자 글을 써봅니다.

 

 

https://youtu.be/FddIqB_0EVE

(좋은 영상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튜터님)

 

튜터님께서 공유해주신 이 영상은

책 '내면소통' 의 소개 영상 입니다.

 

영상의 핵심을 정리하자면,

 

 

"상황을 바라보고

어떤 감정을 느끼는건

모두 내가 생각한대로

인지하는 것이다.

즉, 같은 상황도 내가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다."

 

 

 

 

 

라고 할 수 있는데요.

 

많이들 익히 들어왔을 이야기,

월부에서 강의를 좀 들었다 하면 익숙할 이야기,

마음 먹기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오니

내가 할 수 있을까? 보다 어떻게 할 수 있을까?

고민하며 나아가자는 그 이야기.

 

저는 제가 배운대로, 들은대로, 읽은대로

생각하고 행동한다 믿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니었습니다.

 

저는 월부학교를 시작하고 

두번의 경험을 하였고 저 자신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첫번째 경험, 오프 강의는 불가능해

 

 

월부학교를 시작하며 제일 먼저 든

걱정은 오프 강의를 어떻게 해야 할까였습니다.

 

직업 특성상 평일에 연차/반차를 쓸 수 없었고

올해 새로 옮긴 곳이어서 더더욱 눈치가 보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단톡방에 튜터님께서 들어오시자 마자

개인 톡으로 '오프 강의를 들을 수 없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여쭈었습니다.

 

그때 튜터님께서 해주신 말씀은

“좀 더 고민해보고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

였습니다.

 

그때 저는 튜터님 말씀을 듣고도

안된다고만 생각했었습니다.

방법을 찾아보려 발버둥쳐보지도 않았습니다.

지레짐작으로 나는 할 수 없는 상황과

직장을 가졌으니까라고만 단정지으며 말입니다.

 

그러나 너나위님의 월부학교OT를 듣고,

나의 문제를 해소하려 뱉어내지 말고

해결하려 고민하고 질문해야함을 배웠습니다.

 

그래서 방법을 강구했고

직장에서 좋은 시선을 받진 못 했지만

다른 직장동료분들의 양해를 구할 수 있었습니다.

 

그 덕분에 반차 시간을 상당히 앞당겨서

오프 강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두번째 경험, 투자금을 1억 줄이는건 할 수 없어

 

 

 

참 부끄러운 경험이지만

솔직하게 이야기 드려보고자 합니다.

 

지난 튜터링데이 때 튜터님께 방향성에 대해

검토받고 수정된 방향성대로 행동을 이어가던 중

전임에서 사장님들께 이런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이미 투자자들이 들쑤시고 가서

지금 집주인들이나 부동산 사장님들이나

집 보여주는거 상당히 꺼려 해요.

투자자들은 집 볼땐 좋다, 좋다 해놓고

2천만, 1천만, 500만 깎아달라 그런다니까?

나도 투자 손님은 안 받아요"

- OO구 사장님들

 

이런 전화에 겁먹거나 힘들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다만 마음 한켠에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그 보다 더 하게 투자금을

1억이나 줄여야 하는데

이게 진짜 가능할까?'

 

한번 이런 마음이 들고 이런 상황이 반복되자

저는 매임도 가보지 않고 반장님, 부반장님들께

 

"덜 좋은 단지인건 알지만 

매수세가 덜 한 다른 단지를 먼저 

털어보는건 어떨까요?"

 

라고 질문을 드렸습니다.

 

저의 아둔하고 어리석은 질문에도

우리 서킬스 부반장님은 40분간 전화해주시며

마인드를 다시금 잡아주셨습니다.

 

"튜터님께서 잡아주신 그 방향성을 믿고

끝까지 행동해보시라 말씀드리고 싶어요.

월부학교까지 와서 하는 투자잖아요.

최선을 다 해 행동해보고 그때 돼서야

안 되는구나를 깨달으면 되는거잖아요.

고작 일주일, 그것도 전임만 해보고

튜터님께서 말씀해주신 방향성에 맞지않게

행동을 하려는건 잘못됐다고 생각해요."

- 서킬스 부반장님

 

정신 바짝 차리고 서킬스 부반장님

말씀을 정리하던 차에 포도링 부반장님께도

그리고 모도링 반장님께도 감사하게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더 놀랍고 더 와닿았던 

일화를 들을 수 있었는데요.

 

두 분께 듣기를, 

"매수자가 많아서 한 푼도 안 깎일 거

같던 단지도 깎아서 살 수 있었고,

마음철님이 안될거 같다고 포기하려는

그 단지에서 제 동료가 마음철님 투자금이랑

똑같은 투자금으로 투자했어요.

안된다고 생각하면 길이 보이지 않지만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면

길을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몰라요."

- 모도링 반장님&포도링 부반장님

 

말씀을 듣고 한참을 반성했습니다.

그리고 부끄러웠습니다.

 

제가 할 수 있다 생각하며 행해보지 않고

지레짐작 내려놓는 사이에 누군가는 행하여

결과를 얻어내는구나를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저의 두번의 경험에서 

제 상황이 바뀐 것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해낼 수 있을까로 

생각을 바꾼 것만으로 

첫번째에서는 오프 강의를 들을 수 있었고,

두번째에서는 동료의 사례지만 

결과로 만들어낼 수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튜터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마음으로 와닿았습니다.

 

 

"모든 것은 내가 어떻게 마음먹기에 따라 

달렸는지에서 부터 출발하며, 

내가 할 수 있을까?가 아닌 

어떻게 할 수 있을까?에서 

생각을 해 나간다면 

분명 과정과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한달 새 겪은 두번의 경험에서

참 많이 부끄러웠고,

스스로 부끄럽다 느낄 수 있게 옆에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주시는 튜터님과

동료분들이 계심에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저는 이번달의 가르침과 깨달음을 기억하며

나는 이래서 할 수 없고 불가능해가 아닌,

"어떻게"에 집중하며 튜터님의 가르침대로

행동을 이어나가려고 합니다.

 

여러분도 안되는 이유 보다 

어떻게 하면 해낼 수 있을까에

집중하며 행동해보시면 어떨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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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모도링user-level-chip
25. 04. 24. 19:36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에 집중해서 행동하는 철님 멋지십니다❤️ 투자 해낼 철님 빠잇팅입니다!!!!!!!!!!!!!!!!

뚜하user-level-chip
25. 04. 24. 19:37

넘나 멋진 철님!!! 든든한 튜터님, 동료분들이 곁에 있어서 곰방 해낼거에요! 빠이팅입니다><

포도링11user-level-chip
25. 04. 24. 20:00

레전드 멋있다 철님❤️ 헤이헤이 유캔두잇 환상을 현실로 만들어보자고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