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 대한 내용 보다도
외부의 상호작용이든 내가 느낀 감정이든
모든 것은 나에서부터 출발하는 것이고,
마음 먹기에 달렸다고 하는 부분이
인상적입니다."
- 센스있게쓰자 튜터님
안녕하세요
온 마음을 다 해 늘 배움을 추구하는 투자자
마음철 입니다.
오늘은 센쓰 튜터님께서
아침에 해주신 말씀을 기억하고
나누고자 글을 써봅니다.
(좋은 영상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튜터님)
튜터님께서 공유해주신 이 영상은
책 '내면소통' 의 소개 영상 입니다.
영상의 핵심을 정리하자면,
"상황을 바라보고
어떤 감정을 느끼는건
모두 내가 생각한대로
인지하는 것이다.
즉, 같은 상황도 내가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다."
라고 할 수 있는데요.
많이들 익히 들어왔을 이야기,
월부에서 강의를 좀 들었다 하면 익숙할 이야기,
마음 먹기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오니
내가 할 수 있을까? 보다 어떻게 할 수 있을까?
고민하며 나아가자는 그 이야기.
저는 제가 배운대로, 들은대로, 읽은대로
생각하고 행동한다 믿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니었습니다.
저는 월부학교를 시작하고
두번의 경험을 하였고 저 자신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첫번째 경험, 오프 강의는 불가능해
월부학교를 시작하며 제일 먼저 든
걱정은 오프 강의를 어떻게 해야 할까였습니다.
직업 특성상 평일에 연차/반차를 쓸 수 없었고
올해 새로 옮긴 곳이어서 더더욱 눈치가 보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단톡방에 튜터님께서 들어오시자 마자
개인 톡으로 '오프 강의를 들을 수 없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여쭈었습니다.
그때 튜터님께서 해주신 말씀은
“좀 더 고민해보고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
였습니다.
그때 저는 튜터님 말씀을 듣고도
안된다고만 생각했었습니다.
방법을 찾아보려 발버둥쳐보지도 않았습니다.
지레짐작으로 나는 할 수 없는 상황과
직장을 가졌으니까라고만 단정지으며 말입니다.
그러나 너나위님의 월부학교OT를 듣고,
나의 문제를 해소하려 뱉어내지 말고
해결하려 고민하고 질문해야함을 배웠습니다.
그래서 방법을 강구했고
직장에서 좋은 시선을 받진 못 했지만
다른 직장동료분들의 양해를 구할 수 있었습니다.
그 덕분에 반차 시간을 상당히 앞당겨서
오프 강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두번째 경험, 투자금을 1억 줄이는건 할 수 없어
참 부끄러운 경험이지만
솔직하게 이야기 드려보고자 합니다.
지난 튜터링데이 때 튜터님께 방향성에 대해
검토받고 수정된 방향성대로 행동을 이어가던 중
전임에서 사장님들께 이런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이미 투자자들이 들쑤시고 가서
지금 집주인들이나 부동산 사장님들이나
집 보여주는거 상당히 꺼려 해요.
투자자들은 집 볼땐 좋다, 좋다 해놓고
2천만, 1천만, 500만 깎아달라 그런다니까?
나도 투자 손님은 안 받아요"
- OO구 사장님들
이런 전화에 겁먹거나 힘들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다만 마음 한켠에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그 보다 더 하게 투자금을
1억이나 줄여야 하는데
이게 진짜 가능할까?'
한번 이런 마음이 들고 이런 상황이 반복되자
저는 매임도 가보지 않고 반장님, 부반장님들께
"덜 좋은 단지인건 알지만
매수세가 덜 한 다른 단지를 먼저
털어보는건 어떨까요?"
라고 질문을 드렸습니다.
저의 아둔하고 어리석은 질문에도
우리 서킬스 부반장님은 40분간 전화해주시며
마인드를 다시금 잡아주셨습니다.
"튜터님께서 잡아주신 그 방향성을 믿고
끝까지 행동해보시라 말씀드리고 싶어요.
월부학교까지 와서 하는 투자잖아요.
최선을 다 해 행동해보고 그때 돼서야
안 되는구나를 깨달으면 되는거잖아요.
고작 일주일, 그것도 전임만 해보고
튜터님께서 말씀해주신 방향성에 맞지않게
행동을 하려는건 잘못됐다고 생각해요."
- 서킬스 부반장님
정신 바짝 차리고 서킬스 부반장님
말씀을 정리하던 차에 포도링 부반장님께도
그리고 모도링 반장님께도 감사하게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더 놀랍고 더 와닿았던
일화를 들을 수 있었는데요.
두 분께 듣기를,
"매수자가 많아서 한 푼도 안 깎일 거
같던 단지도 깎아서 살 수 있었고,
마음철님이 안될거 같다고 포기하려는
그 단지에서 제 동료가 마음철님 투자금이랑
똑같은 투자금으로 투자했어요.
안된다고 생각하면 길이 보이지 않지만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면
길을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몰라요."
- 모도링 반장님&포도링 부반장님
말씀을 듣고 한참을 반성했습니다.
그리고 부끄러웠습니다.
제가 할 수 있다 생각하며 행해보지 않고
지레짐작 내려놓는 사이에 누군가는 행하여
결과를 얻어내는구나를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저의 두번의 경험에서
제 상황이 바뀐 것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해낼 수 있을까로
생각을 바꾼 것만으로
첫번째에서는 오프 강의를 들을 수 있었고,
두번째에서는 동료의 사례지만
결과로 만들어낼 수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튜터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마음으로 와닿았습니다.
"모든 것은 내가 어떻게 마음먹기에 따라
달렸는지에서 부터 출발하며,
내가 할 수 있을까?가 아닌
어떻게 할 수 있을까?에서
생각을 해 나간다면
분명 과정과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한달 새 겪은 두번의 경험에서
참 많이 부끄러웠고,
스스로 부끄럽다 느낄 수 있게 옆에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주시는 튜터님과
동료분들이 계심에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저는 이번달의 가르침과 깨달음을 기억하며
나는 이래서 할 수 없고 불가능해가 아닌,
"어떻게"에 집중하며 튜터님의 가르침대로
행동을 이어나가려고 합니다.
여러분도 안되는 이유 보다
어떻게 하면 해낼 수 있을까에
집중하며 행동해보시면 어떨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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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에 집중해서 행동하는 철님 멋지십니다❤️ 투자 해낼 철님 빠잇팅입니다!!!!!!!!!!!!!!!!
넘나 멋진 철님!!! 든든한 튜터님, 동료분들이 곁에 있어서 곰방 해낼거에요! 빠이팅입니다><
레전드 멋있다 철님❤️ 헤이헤이 유캔두잇 환상을 현실로 만들어보자고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