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After 67일, 기적이(2) 될 2조 하늘연두] 3주차 강의 후기(코크드림님)-자기 계발로 끝나지 않고 결과를 내는 투자자가 되자

실전준비반 3강에서는 단지 임장과 단지 분석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단지 임장이 여전히 어려운데 뭘 봐야 하고 어떤 게 더 중요하게 봐야 할 사항인지 배울 수 있었던 강의였습니다. 이후 단지 임장에서는 말씀해주신 부분을 꼭 확인하면서 임장해야겠습니다.

단지 임장의 중요성과 단지 분석에 대해 초보자의 입장에서 자세하게 설명해 주신 코크드림님 감사합니다^^

임장 보고서를 쓰는 이유

1. 더 좋은 투자를 할 수 있다.

예시로 들어주신 3개의 단지가 2017년 똑같은 투자금으로 투자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흘러 어떤 지역을 알고 어떤 단지를 투자했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졌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아는 지역을 늘려야 하고 임장을 해야만 하는 것임을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투자의 범위를 배웠기에 우리가 하려는 투자 물건은 아쉬울 수는 있어도 실패는 없을 것입니다. 다만 더 좋은 지역, 더 좋은 단지를 투자하기 위해 임장을 하며 눈으로 보고 그걸 임장 보고서에 정리하고 투자해야 합니다.

2. 확신의 투자를 할 수 있다.

아무리 가치 있는 물건을 사도 그 가치를 모르면 조금이라도 떨어지는 순간 불안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보합과 하락을 이어갈 때 계속 불안에 떨다가 내가 산 가격이 되면 본전이라도 찾아야겠다면서 팔아버리기 급급하게 되는데요. 그러다가 2021년처럼 상승장이 왔을 때 결과를 보면 과거의 자신의 선택을 두고 두고 땅을 치며 후회하게 되겠죠.

내가 산 물건의 가치를 알아야 상승장이 올 때까지 버틸 수 있고 비로소 수익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그때까지 자산을 보유하기 위해서는 내가 가진 물건의 가치를 알아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 임장 보고서를 통해 가치와 리스크를 알아야 합니다.

3.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수지의 예처럼 해당 지역을 이미 임장했고 가치를 알았기에 미처 임장하지 못한 단지에 대한 가치를 미루어 알 수 있을 수 있었던 거였죠. 그래서 제대로 임장 보고서를 쓰고 지역의 입지와 가치를 알고 있다면 가격을 붙였을 때 이게 싼지, 비싼지를 알 수 있고 투자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걸 배웠습니다. 미리 그 지역을 알아두고 계속 지켜보면서 기회를 잡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투자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3가지 키워드

“가치, 가격, 투자금” 중요한 건 투자 단지를 찾는 순서가 중요합니다. 가치를 보고 거기에 가격을 붙여 보고 그다음 내 투자금을 봐야합니다. 그런데 종종 투자금을 먼저 보고 그에 맞춰 단지를 볼 경우 가치 있는 단지를 놓쳐버리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에 투자금을 보는 게 아니라 가격과 가치를 먼저 봐야 합니다.

단지 선호도에 영향을 주는 것

단지 임장을 하다보면 단지 내부의 “새거새거” “반짝반짝”에 매료되버립니다. 그런데 단지 선호도에서 우선으로 봐야 하는 건 쉽게 변하지 않는 단지 외부를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단지 외부 요소인 입지와 위치를 먼저 보고 단지 외부가 비슷할 때 “이왕이면” 차원에서 단지 내부가 더 좋은 걸 선택해야 합니다.

단지 분석 실제

단지 분석 시 모든 단지를 깊게 자세히 분석할 수는 없지만 1등 뽑기나 투자 단지를 볼 때는 자세히 같은 단지여도 동 별 선호도 차이점을 확인하고 그에 따른 가격이 비싼 가격인지, 싼 가격인지 면밀히 확인해 봐야 합니다. 선호도가 떨어져서 낮은 가격인 게 맞는데 선호도를 몰라서 그냥 싸다고 생각해서 살 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비슷한 투자금이면 1천~2천만 원 더 들더라도 좋은 걸 해야 합니다. 나중에 상승장에서는 큰 수익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주의할 건 너무 좋은 걸 찾다가 투자를 못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투자 기준에 들어왔다면 최선의 투자를 해야겠습니다.

적용할 점

1. 가치를 알기 위해 임장 보고서를 꾸준히 쓴다.
2. 투자금을 먼저 보고 단지를 판단하지 않기 위해 가치와 가격을 먼저 확인한다.
3. 절대적인 선호도 요소는 없기에 단지 대 단지로 선호도를 파악한다.
4. 자기 계발이 아니라 임장과 임장 보고서를 통해 올해 안에 1호기 투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