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68억 자산쌓고 부자도1조 하데렐라] ‘나 하데렐라는 해내는 사람이다’ 난 한다. 해낸다. 된다.

 

 

드디어 마지막 4강까지 완강을 했다.

4강에서는 자음과모음님께서 강의를 진행해주셨다.

가장 중요한 것은 ‘투자방향성’ 

25년은 투자하는 게 중요한 거라고, 더 좋은 물건이 있을 것 같아서 미루다가는 다 놓친다는 말씀을 해주셨다.

이번 년도에는 투자가 불가능하지 않을 까? 싶은 생각이 들었는 데, 

그렇게 딱 정해버리면 내년에도 투자를 못 해버릴 것 같아서 충분히 앞마당 최소 3개가 생긴다면 ‘나는 바로 투자를 할 수 있다’로 생각하기로 했다.

투자금이 귀여운 수준인 지라, 

서투기를 들어야하는 게 맞는지도 모르겠고 수도권 앞마당을 만드는 게 맞는 건.. 지?

헛걸음을, 시간만 허비하게 되는 건 아닌지..라는 생각을 강의에서 콕 찝어주셔서 괜히 찔렸다.ㅎㅎ

자신감이 없어도 내가 반드시 이루고 싶은 목표 때문에 그냥 해야 하는 것. 

자산 쌓는 것에 내 자신감 유무는 중요치 않다는 것을 머릿속에 집어넣으려 노력하려고 한다.

 

3강 과제로 단지분석을 하면서도 그게 그거 같고, 왜 이 단지가 더 좋은 건지 모르겠는 상황이었다.

매임까지 했지만 마음에 와닿지가 않았었다.

강의를 다 듣고나니, 내 투자금이 너무 귀여워서 와닿지 않았던 것이었다고 느꼈다.

원래 스케쥴상 매임이 마지막 단계로 하는 것이었는데, 이번 주에 연휴가 길게 껴있어서 한 주 앞당겨하느라

내 상황에 맞는? 매임을 하기보다 그냥 저냥 아무거나 봤기에 이 짓을 왜 해야 하는 건지 좀 의문이었던 것 같다.

전임을 하면서도 너무 떨렸고, 실수한 한마디 한마디마저도 이불킥하면서 곱씹고ㅠㅠ

말끔하게 말은 잘 했는 지, 부동산 사장님과 전화한 걸 녹음해서 들어보고 왜 그렇게 말을 했을 까 후회하곸ㅋㅋ

매임 가서는 사장님이 제발 나한테 말을 아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이솔라님과 2인 1조로 거의 14개~15개쯤? 본 거 같은데 막상 매임을 정리 하자니.. 

안 물어본 게 너무 많았고 생각이 나지 않았다.

 

그냥 마지막에 e편한세상센트럴을 보고, 

우와… 다른 곳과는 다르게 안마의자가 진짜 있구나.

본가랑 평수는 1평 차이던데 구조가 너무 잘빠졌네. 

부동산 사장님마저도 다른 사장님들보다 뭔가 부내가 나는 듯 했다.

그리고 앞에 본 물건들을 다 까먹어버렸다. ㅎㅎ;

 

대략적으로 그냥 거기에 투자할 돈이면 서울에 투자하고 말지라는 생각을 끝으로 

매임이 정리가 되어버렸는데 막상 정리하면서 적을 수 있는 게 많이 없다보니…너무 당황스럽네/…/

 

매임은 정말 내가 봐야 하는 물건을 보는 것이라는 자모님의 말씀에 

아, 내가 그래서 집중이 더 잘 안되었나보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다음에는 그래도 조금씩 보고 잘 정리하는 걸

목표로 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완전 초보자인 내가 쉬지도 못하고, 정리할 시간도 촉박한 채 14~15개를 본다는 건 너무 무리였었다는 걸 느꼈으니,

다음 번에는 2~3개 매물을 보더라도 제대로 물어볼 거 다 물어보고, 정리도 잘 끝낼 수 있게끔 봐야할 것 같다.

 

비슷한 땅의 가치라면 사람들이 지역 내에서 더 좋아하는 단지를 찾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내가 생각하기에 세종 6단지가 제일 좋지 않았나 싶다.

세종 6단지에 매임을 가지는 못했지만, 그냥 예전에 친구 집에 놀러가서 구조를 알고 있던터라,

위치 상 제일 좋은 것 같다는 느낌?

근데 생각보다 본가 주공 2단지도 선호도가 꽤 있어서 놀랬다.

물론 다른 단지가 더 많은 선호도가 있었지만./…

자모님께서는 아실보다 네이버부동산에서 얼마나 전고점 근처에 점이 얼마나 많이 찍혔는 지 참고하신다고 했는데

나는 전세로 사람들의 수요가 각 단지 별로 어느 정도인 지 찾아보았다.

 

 

 

비슷한 평형이어도 어느 위치에 있느냐에 따라서 전세 거래량도 다르다는 걸 보니, 

투자 우선순위가 대략적으로 정해지는 것 같았다.

근데 이건 보조 지표일 뿐이고, 세대 수 차이도 있기 때문에 정확한 건 아니지만

그냥 내가 ‘별로’라고 생각했던 단지가 꽤 많은 수요를 가지고 있다는 걸 보게 되니,

‘별로’라는 단어로 물건을 판단한다는 건, 좋은 기회를 놓칠 수도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단지 위치를 우선으로 보고, 단지 안을 본다.

🚩메인 생활권, 사람들이 좋아하는 인프라를 중점으로 지역 내에서도 땅의 가치를 평가한다.

🚩비슷한 땅의 가치라면 사람들이 지역 내에서 더 좋아하는 단지.

🚩급지와 평형이 아닌, 그 지역 안에서의 선호도를 보기, 사람들이 선호하는 곳부터 타겟팅.!

 

‘별로’라는 주관적인 생각으로 투자할 물건들의 가치를 폄하하지말고 

객관적인 사람들의 선호도를 수용하여 제대로 된 가치 투자를 할 수 있게 노력해야겠다.

 

그리고 사람 대 사람이 하는 일이라 부동산 사장님과의 관계는 좋게 좋게 이어가는 것이라고 하셨는데

마침 부사님께 전화가 와서 어떻게 해야할 지 난처해서 어쩔 줄 몰랐는 데.ㅠㅠㅠ

바로 전화드려서 처리할 일이 생겨서 당장 투자를 못할 것 같다며, 나중을 기약했다… 

끝까지 기다리시겠다고 말씀하셔서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들긴하지만… …ㅠ

이런 것도 차차 대처하는 게 나아지겠지.

얼른, 번호 하나 더 만들어야겠다.ᐡ o̴̶̷̥᷄ ̫ o̴̶̷̥᷅ ᐡ

그래도 전임부터 벌벌 떨었지만, 

매임도 무사히(?) 완수 했고, 

다음 매임도 잡아놓은 게 있어서 이번에는 꼼꼼하게 자모님께서 가르쳐주신 대로 볼 예정이다.

뭔가 성장한 느낌ㅋ_ㅋ

 

일단 +5000이어도 군포는 안될 것 같으니, 가능할 것 같은 다른 지역도 앞마당으로 만들어놓아야겠다.

그래도 좋은 곳을 많이 봐야하니까 평촌, 용인 수지, 분당, 서울~은 좀 앞마당으로 가지고 있어야지.!

7월에 할 지방투자기초가 기다려진다.

지방은 그래도 내 투자금 범위에 들어오는 것들이 있을 테니 뭔가 더 신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임장 장표에 꼭 넣을 4가지

①내가 투자하는 물건이 있는 지역의 입지는 어떤 가?

②내가 투자하는 단지의 입지는 어떠한 가?

③투자할 수 있는 지역 중 가장 좋은 지역인 가?

④투자할 수 있는 단지 중 가장 좋은 단지인 가?

실준 4강 과제까지 마무리로 완료주의!!! 끝내고

혼자서 임보 마무리까지 쭉쭉 나아가야즤,!! 

🚩잘 못하는 모습을 채찍질하기보다 잘 되려고 노력하는 나 자신을 보기.

 

마지막으로 임장보고서를 씀으로써 목표를 달성 해야 하는 이유, 

🚩내가 왜 하는 지, 이유를 적어본다.

  • 돈은 미래의 내 자녀가 선택의 폭이 넓어지게 할 수 있다.
  • 돈은 시간적 여유를 만들어 준다.
  • 돈은 내가 원하는 모든 순간에 결정권을 크게 가져다준다.

//내가 원하는 때에 내가 원하는 사람과 내가 원하는 일을,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유 때문에 목표를 달성한다.//

 

‘나 하데렐라는 해내는 사람이다’ 난 한다. 해낸다. 된다.

 

오늘도 알찼다.◌⑅⃝*॰ॱᒄᵒᵏⁱ(꜆˘͈ෆ˘͈꜀)ᒄᵒᵏⁱ◌⑅⃝*॰ॱ

 

 

 

 


댓글


민하0911user-level-chip
25. 04. 28. 17:57

하데렐라님 강의 꼭꼭 씹어드셨네오?? ㅋㅋ 전임 매임 하면서 저도 부족함을 많이 느꼈어요. 그래도 계속 계속 해나가야겠죠? 같이 힘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