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2022년 초.
그야말로 성공에 간절했었다. 그 간절한 마음에 응답이라도 하듯, 유튜브 알고리즘을 통해 '켈리 최'님을 알게 되었고 확언과 필사, 시각화와 독서 등에 온 마음을 쏟았다.
그때 읽었던 책들과 유튜브로 인해 마침내 '월급쟁이 부자들'을 알게 되었고, 자연스레 투자에 대해 눈을 떴다.
2022년 이전에는 투자는 곧 투기라 여겼다.
말그대로 외지인들이 와서 아파트 가격은 실컷 올려놓고 자신들은 빠져나가는......
이로 인해 모든 피해는 그곳에 사는 실수요자 현지인이라고 여겼다.
그런 나의 인식은 책과 '월급쟁이 부자들' 동영상을 통해 바뀌어져갔고
우리는 지금 자본주의 사회에서 사는 이상, 자본주의에 따라가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동시에 '너나위'님의 강의도 듣고 책도 샀는데, 자연스레 '너나위'님의 멘토이신' 너바나'님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다.
그리고 마침내 바이블이라는 열반스쿨 기초반을 듣게 되었다.
사실 올해 건강이 부쩍 안 좋아지고 또 지금 갑자기 해야 일들이 많아져 다음으로 미룰까 싶었지만,
지금껏 그렇게 미뤄왔기에 또다시 계속 미룰 것 같아 우선 지르고 보자, 라는 마음으로 수강하게 된
열반스쿨 기초반.
마인드 셋팅인 1강은 내가 읽었던 자기개발서 책들과 큰 흐름은 일맥상통했지만
더욱 세세했고, 동시에 뼈아팠던 지난 실수를 복기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이에 내게 인상적일 수 밖에 없었던 것은.
배움 없는 상태에서 욕심과 조급함이 합쳐지면 무조건 실패라는 말.
그야말로 내 폐부에 깊숙이 각인되는 말이었다.
왜냐하면 과거, 내가 결혼 아니 삶까지도 포기하고 싶을 만큼 '카더라'의 '묻지마' 투자를 했었기 때문이었다.그 후로는 투자라면 아예 몸서리를 치며 '투자는 곧 투기다'라 여겼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자본주의 세상에 살고 있다.
그것을 난 2022년에 와서야 알게 되었다.
그리고 난 그 자본주위에서 부를 얻기를 원한다.
가난은 사람을 참 비참하고 또 힘겹게 만들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사랑하는 아직 어린 우리 아이들에게 가난한 엄마가 아닌 '행복한 부자 엄마'의 뒷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그게 곧 아이들을 위해 내가 줄 수 있는 진정한 유산이라 생각하고
동시에 내가 왜 열반스쿨을 들어야 할 이유이기도 하다.
난 배울 것이다. 공부할 것이다. 그리고 알 것이다.
다행히 난 지난 날, 엄마가 되는 순간 정말 허리띠도 졸라매봤기에 돈을 모을 수 있다는 자신감도 있고
아이들을 통해 버티는 법도 배우게 되었다.
그리고 자책과 실패만으로 남았던 지난 투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스스로 부자가 된 너바나님을 나의 멘토로 삼고(너바나님께선 오잉? 하시겠지만.)
간절하고 열정적인 우리 조원들과 함께 한 발작을 떼보려 한다.
물론 여전히 옛 기억으로 대출도 두렵고 투자도 무섭다.
하지만 너바나님 말씀대로 실행 없이는 아무것도 얻지 못하는 법.
실행을 통해 1호기를 마련하고
또 나아가 10억, 50억, 100억 달성하는 그 날을 향해,
그리고 돈이 돈을 벌어줄 똘똘한 아파트 10채를 향해,
조금은 느릴 수도 있고, 조금은 둘러갈 수도 있겠지만, 포기하기 않고 걸어가겠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