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준반68기 50조 월부마스터] 4주차 강의 후기-벽이 있지만 깨부셔야 한다!

  • 25.05.01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4주차 강의도 역시나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벅찼습니다.
피곤한 날엔 강의를 듣다가 저도 모르게 졸기도 했네요. 😅
그래도 오늘이 근로자의 날이라 시간을 낼 수 있었고, 남은 강의를 마저 듣고 드디어 완강했습니다.

분위기 임장, 단지 임장 자체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수지구 제가 살고 있는 동네를 신청했기에

몸으로 뛰는 일이라 오히려 마음은 덜 부담스러웠어요.
하지만 4주차에 들어서니 점점 나만 뒤처지는 것 같고, 뱁새가 황새를 쫓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소화되지도 않은 내용을 억지로 계속 삼키는 기분이 들 때도 있었어요.

이번에 해야되는 전화임장과 매물임장은 특히 큰 부담이네요.
낯가림이 심하고 내향적인 제 성격 탓에, 과연 내가 이걸 잘할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섭니다.
아직 제대로 써보지도 못한 임장보고서를 생각하면 숨이 턱 막혀오고,
혹시 이번 과제를 제출하지 못하는 건 아닐까 하는 불안함도 생깁니다.

자모님께서는 "월부라는 환경 안에 있으면 멀리 갈 수 있다"고 하셨는데,
이렇게 서툰 제가 덜컥 서투기를 신청한 게 맞는 선택이었는지 가끔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5월은 가정의 달이지만, 오히려 가족, 지인들과의 약속으로 더 바쁜 시기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5월 4일까지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첫 임장보고서를 완성하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제출이 늦어 마감이 된다고 해도 저 스스로 충분히 수정하고 보완해 나가겠습니다.

지금 이 시점에서 제가 할 수 있는 건,
남들보다 느리더라도 조금씩 꾸준히 앞으로 나아가는 것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부족하지만 멈추지 않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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