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실준반 한달이 끝나간다.
이번달도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끝났다.
알차고 배울 것이 참 많았던 4강 후기
간략히 적어보았다.
1. 결국 정답은 선호에 있다.
이번 강의에서 자모님은 선호도라는 단어를 참 많이 말씀하셨다.
우리가 월부에서 입지평가를 할 때 기준으로 삼는 네가지가 있다.
직장, 교통, 학군, 환경
이러한 입지평가를 하는 이유가 뭘까?
결국 실제 아파트를 매수하고자 하는 매수 수요
전세로 거주하고자 하는 거주 수요
크게 시세에 영향을 주는 실거주와 전세 수요에서
실 수요자의 입장에서 살고 싶어하는
다시 말해 선호를 느끼게 하는 요소가 무엇인지 파악하기 위함일 것이다.
당연한 말일 수도 있다.
하지만 강의와 과제를 이어나가며
결국 내가 해야할 것은 투자할 대상이 어떤 사람들에게
수요가 있는지, 그래서 그 수요층에게 어떤 부분이 선호로 느껴지는지
이러한 것들을 끊임없이 파악해보려 노력하는 것
그것이 궁극적으로 우리가 얻었으면 하는 능력일 것이다.
2. 우리의 상황보다 중요한 것
지난해 투자코칭을 받았었다. 그 때도 비슷한 말씀을 하셨다.
내가 얼마를 가지고 있고, 내가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은 얼마이고
내가 가진 0호기를 얼마에 팔아야 하는지
이러한 개인의 상황에 관련된 사실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고 말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물건을 살 것인지?" 이라는 것이다.
월부 생활이 길어지면서 점점 그말이 이해되고 있다.
물론 내 상황도 중요하다. 메타인지를 강조하는 너나위님부터
타 강사분들까지 내가 처한 상황을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이다.
하지만 투자라는 과정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결국 투자하기 위한 목적, 그 목적이 있는 단지가 어떤 것인지 아는게 중요하다.
결국 임장지를 늘이고 아는 단지가 늘어나야 한다.
그래야 올바르게 고를 수 있다. 올바르게 사야할 물건에 대해
더 명확히 알 수 있을 것이다.
3. 결론
이번 실준반에서 3급지를 하면서
조금 더 성장했음을 느낄 수 있었다.
4급지 앞마당을 완수하고 3급지로 처음 넘어오게 되었고
이 과정에서 3급지가 지닌 입지 가치와 가격등을 보면서
본격적으로 4급지들과의 비교평가등을 통해 조금 더 성장했다는 느낌을 받았다.
특히 이번에는 선호도라는 것에 조금 더 집중을 했는데,
지역안에서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1순위로 놓고 끊임없이 고민했던 것 같다.
결국 가치가 최우선이고 그 다음 가격
그리고 매물과 리스크 대비 정도로 결론 지을 수 있을 것 같다.
다음은 실전반이다. 설레기도 두렵기도 하다.
마음껏 배우고 최대한 성장하자
실전반도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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