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안정적인 강의로 신뢰감을 주는 권유디님의 이번 질의응답 강의를 들으니,
저도 모르고 있었던, 제가 무엇을 궁금해했었는지, 어떤 벽에 부딪히고 있는지를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지난 9월부터 시작된 저의 월부생활, 열반기초를 시작으로, 실전준비반, 열반중급반에 이어 이번 4월 지방투자기초반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쉽지 않았던 지방투자기초반 강의를 듣는 동안 지방투자기초반은 제 마음 한 구석에서,
월부생활을 하기 위한 하나의 통과의례 같은 강의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필요는 하지만 꼭 선택할 필요는 없다고.. 그런데 강의 도중 약간의 강조되는 어투(?)로, 종잣돈이 많지 않은 저에게 현실 직시하게 해주셨습니다.
지금에 나에게 지방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생각이 점점 굳혀져 갑니다.
그리하여 조금 더 지방 앞마당을 만들어야겠다는 굳은 의지가 생기네요.
그리고 이번 강의를 통해 수도권과 지방은 조금은 다른 시각으로 봐야한다는 건, 정규 강의내용에서도 익히 들어왔지만
핵심질의응답 강의를 듣고나니, 다른 수강생들은 어떤 식의 생각을 하는지? 그리하여 어떠한 궁금증을 갖게 되었는지를 알게되니,
더불어 저도 시야가 넓어진 느낌이 듭니다.
특히, 지역별 선호요소 파악하는 방법
(몇몇 특수한 학군지나 산업단지로 사람들이 특히 좋아하는 지역의 특색을 파악이 그리 어렵지는 않았지만…)
파악한 선호요소와 특징을 아파트 선호도와 연결
특색이 있는 곳은 괜찮지만, 그렇지 못한 곳을 지역의 특성을 어떻게 파악해야하나 고민이 됐는데,
튜터님이 알려주신 지역별 선호요소 파악하는 방법을 이용하면 좀 더 접근하기가 수월 할거 같습니다.
앞으로 진행 될 저의 앞마당에서 지역분석 때 필히 적용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댓글
맑다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