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기초반 1강 수강 후기 [재테기 7기 80조 디빕]

| 돈 관리 점수 10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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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저는 돈을 무작정 모으는데 혈안이 되었습니다.

연단위 목표금액을 설정하고, 그걸 주단위로 쪼개서 얼마를 모아야하는지까지 정리했습니다.

항상 120% 초과달성을 했었고, 돈을 모으는 재미에 푹 빠져 살았습니다.

과장을 보태서 하루에 만원으로 살기위해 하루 한끼를 먹기도 했었습니다.

돈을 모으는 데에만 초점을 맞췄고,

그렇게 건강을 비롯한 많은 부분들이 조금은 망가지고 있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제 소비습관을 점검해보았습니다.

저축율은 항상 60% 이상(~80%)을 유지했다보니,

있을 것만 있고, 심지어 있어야할 것도 없게 느껴졌습니다.

| 건강한 소비 습관

어떻게 하면 투자생활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을지 초점을 맞추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를 무한정 옥죄기보단 적절히 풀어주기로 했습니다.

주거비를 17%까지 올리고, 교육비는 포인트로 충당하면서 3%로 내렸습니다.

정해진 기준 안에서 행동을 하되, 나를 위한 소비를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 다시 투자

저는 투자가 내 삶보다 앞에 있었습니다.

모든 우선순위는 투자에 있었고,

1호기 투자 잔금이 아직 치러지지 않았지만,

2호기를 하기 위해 투자금을 더 확보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전세금을 빼고 월세 보증금조차도 투자금으로 사용하고 싶었습니다.

(보증금을 전세대출로 실행하면 이자가 발생하여 현금흐름은 안좋아지고, 투자금은 늘어납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진짜 투자를 위해서 필요한 행동인지 고민했습니다.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신청했던 전세보증대출을 취소했습니다.

주거안정성에 영향을 주고, 투자에 집중하지 못하는 환경이 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언젠가 이사를 갈테고 그때 또 이런 일이 있어서 투자금이 왔다갔다하는 일이 생기면 집중을 흐릴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 마무리하며

오랜 시간을 보고 투자를 계속 이어나가는 선택을 하겠습니다.

현재 나를 위한 소비를 하면서, 미래 나를 위한 투자도 지속하겠습니다.

재테기 1강을 진행해주신 너나위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