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재테기 7기 61조 시도와] 부자처럼 보이려다 부자와 멀어진다_1주차 강의후기

  • 25.05.04

돈이 알아서 굴러가는 시스템으로 1억 모으는 법 - 재테크 기초반

안녕하세요, 시도와입니다.

 

재테크 기초반을 수강하면서, 꼭 해내고 싶다고 다짐했던 건 바로 “보험”“연금저축”의 재정비 및 관리였습니다.

 

첫번째는 마음 한켠의 부담. “보험”

사회초년생 시절, 가족의 권유로 가입했던 보험들.
자녀가 생긴 뒤에도, 역시 가족의 추천으로 들었던 어린이 보험들.

 

다행히 경제관념이 뚜렷한 남편 덕분에 연애 시절부터 지금까지 통장을 목적별로 나누고, 정기/비정기 지출도 체크카드로 꼼꼼히 관리해오고 있었던 점은 위안이 되었지만, 늘 마음 한켠에 불편했던 건 바로 보험과 연금저축이었습니다.

 

보험은 종류가 너무 많고 복잡해서, 해지를 결심했다가도 지인의 회유로 결국 유지하게 되곤 했습니다.
근본적인 문제는, 저에게 진짜 필요한 보험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지 못한 채 가입하고 있었다는 점이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그 세어나가는 구멍들을 점검하고, 과감히 정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두 번째는 연금저축입니다.
ISA, IRP 계좌 모두 사회초년생 때 주변 추천으로 개설한 것이지만, 부끄럽게도 지출만 통제하려 했을 뿐, 세액공제를 활용해 세금을 절감할 수 있다는 부분은 크게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이 강의를 통해 내가 놓치고 있던 중요한 부분들을 깨닫고, 실질적인 재정 점검을 할 수 있어 정말 유익했습니다.

 

재태크기초반 1주차를 수강하며, 그동안 미뤄뒀던 금융 과제들을 하나씩 정리해보는 시간이였습니다.


 

“통장관리와 금융상품 구성 최적화”

 

가장 귀찮고 어렵게 느껴졌던 보험과 금융상품 관리.
특히 아이 태아보험부터 가족 추천으로 가입한 여러 보험들, 좋다는 말만 믿고 들었지만 해지는 미루고 있었습니다.
매달 투두리스트에 올라오는 '보험 정리'는 늘 다음 달로 미뤄왔던 알면서 모른척하는 일.

이번 강의를 통해 무엇을 유지하고, 무엇을 정리할지 기준을 잡고 바로 실천해보기로 다짐했습니다.

판도라 상자 마냥 보험사이트에도 들어가서 가입사항들을 보고, 해지하기위해 상담 예약해뒀습니다! (실천)
 

 

“수비 전략 세우기 – 맞벌이 자녀 가정 기준”

 

이번 회차에서는 지출 관리의 기초인 계좌 분리와 체크카드 사용 전략을 배웠습니다.
총 6개의 계좌 중 체크카드 4개를 활용해, 생활비·활동비·주거비·교육비·비정기 지출을 구분했어요.

연애부터 자연스럽게 이어진 신혼 시기 경제관리는, 남편의 연/월계획표에 따라 체크카드로 4개 구분하여 사용 중입니다. 남편에게 감사하며 들었던 강의 시간이였다고 할까요.

보완해야할 점은 비정기적으로 들어오는 상여, 수당 등을 보너스라는 명목으로 쓰고싶던대로 사용했다는 것.

→ 바로 통장 잔고 확인 후, 나머지 금액은 투자 통장으로 금액 옮겨놨습니다.

 

특히 아이들의 교육비 지출을 구체적으로 조정하며, ‘내 월급의 흐름’을 눈으로 그려보는 숙제를 수행했습니다.

 

 

“공격 전략 설정 – 나만의 투자 방향 찾기”

 

공격의 시작은 ‘베타 투자’로, ETF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해보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연금저축과 ISA 계좌도 재정비 예정이며, 우선 연금저축 50만원 미만 납입을 실천 과제로 삼았습니다.

‘과세이연’이라는 개념도 이번 기회에 제대로 알게 되었고, 세제혜택을 먼저 챙기자!

 

 

“보험, 제대로 알고 정리하기”

 

그동안 피하고 싶었던 보험 정리를 드디어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얻었습니다.
보장성과 저축성 보험의 차이조차 모른 채 들었던 지난날의 저 자신이 떠오르며, 반성도하며.. 

만기환급금에 집착하지 않고, 불필요한 보험료를 줄여 연금저축이나 투자금으로 활용하자.
핵심은 ‘보장’이었지, ‘환급’이 아니다..!

 

 

“감정이 아닌 ‘사실’로 재테크에 접근하기”

 

재테크는 감정이 아닌 팩트와 데이터로 접근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독서(25%) → 멘토 강의(50%) → 실천(75%) → 경험에 의한 학습(100%)
지금 저는 50~75%에 머무르고 있지만, 앞으로는 ‘경험’을 통해 투자를 하는 결과를 낼때까지 꾸준히하자!

 

 

“투자 수익은 리스크를 감수한 자의 몫”

 

“투자는 결국 위험을 감수한 자가 수익을 얻는다.”

무작정 도전하는 게 아니라, 공부와 계획을 통해 리스크를 줄이는 노력이 병행되어야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독서, 강의 + 실행’이라는 균형을 잃지 않기위해 노력

 


  • 할일
    - 나의 월급 통장 흐름도 구체적으로 그리기 
    - 베타과정 세팅하기
    - 보험 해지
  • 적용할 점 
    - 경험없는 분야는 겸손한 마음 가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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