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한 달 조모임 후기 [실전준비반68기 하이FIVE조 모찌롱]

안녕하세요 

물론이지! 마인드로 자산을 쌓아나가는 모찌롱입니다.  

오늘 마지막 조모임을 끝으로 실준반 68기가 끝나게 되었습니다. 

매번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반복되지만, 

특히 이번 달 우리 5조 조원분들이 저에게 더 의미 있게 다가온 것은 

그만큼 조원분들 모두의 열정을 충만하게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1. 잘한 점

5조 원씽인 ‘온전한 앞마당 만들기’를 위해서 기초반이라는 프레임에서 벗어나 실전 투자자로서 앞마당을 어떻게 만드는지 제대로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이것만 해도 되요, 저것은 안 해도 되요, 라는 타협하기 식의 앞마당 만들기가 아니라 

당당하게 제3자에게 내 앞마당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가 되려면 어떤 프로세스를 따라야 하는지 제가 경험을 통해 이해하고 있는 ‘정석’을 모두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2. 아쉬운 점

조원분들 개인에게 좀 더 다가가지 못 했습니다. 

덕분에 로봇 같은 조장으로 느끼셨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3. 다음 달 개선할 점
 

다음 강의에서도 조장 내지 반장을 신청하게 될텐데, 이번 달 보다는 더 사람으로서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조원 별로 일주일에 한 번씩 전화 또는 개인카톡을 드려 조톡방에서 말못하고 있는 고민은 없는지 어떤 상황에 있으신지 더 디테일하게 파악해서 조언 또는 위로를 해드릴 수 있는 존재가 되고 싶습니다. 

관계가 무엇보다 중요한 부동산 투자에서 이러한 연습을 하는 것은 분명 투자적으로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있습니다. 

4. 감사인사 

헷님, 임장때마다 준비해주신 임장 자료(지도, 시세그룹핑) 덕분에 저뿐만 아니라 우리 조 모두 정말 효과적인 임장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쳐질 수 있는 후반부에서도 과제 멱살잡이 잘 해주셔서 매주 조원분들이 과제를 완수할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투자에 누구보다 진지하게 임하고 계신다는게 느껴져서 덕분에 저도 많이 배우는 한 달을 보냈습니다. 감사했고,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가투님, 임장팀장님 덕분에 궂은 날씨에도 팀장님께 많이 의지하며 임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색할 수 있는 분위기에서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어주셨기 때문에 조원들간 생각 공유도 풍부하게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실전반에 다녀오신 만큼 유리공 관리 잘 하시고 언제든지 돌아오셔셔 날아다닐 분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25년 서울, 수도권 투자 진심으로 응원하면서 지켜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깜냥, 임장때마다 궁금증을 갖고 임하고 물음을 던져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질문을 잘한다는 것은 엄청난 강점이라고 생각해요. 꾸준히 이번 달과 같은 마인드로 질문 폭격(?)을 하신다면 어느새 그 질문에 답하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하게 되실거라 확신합니다. 계속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쿱, 먼 길 왔다 갔다 하시느라 많이 피곤하실텐데 내색하지 않고 조모임과 임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제가 좀 더 알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조금 가혹하게 말씀드릴 때도 있었던 것 같은데, 열심히 하는 만큼 잘 하실 수 있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어 그랬던 것 같습니다. 너그럽게 이해해 주실 것으로 생각해요. 참 감사했습니다. 

똑눈님, 함께 매임을 해보니 얼마나 열심히 하시는 분인지 바로 알 수 있을 정도로 투자에 진심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달 느꼈던 괴로움이 있었다면 잘 인내해서 똑눈님의 것으로 만들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똑눈님은 충분히 그러실 수 있는 분이라고 생각해요. 감사했습니다! 

소라님, 우리 5조의 유일한 E로 강풍속의 고된 단임 분위기를 밝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소라님의 밝은 에너지 덕분에 다른 분들도 더 빠르게 가까워질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기회가 되면 매임할 기회도 언제든지 있을테니 소중한 인연 계속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달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