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는 슬기로울 투자자생활 [장으뜸]

 

안녕하세요?

파란 열정의 성장하는 투자자

장으뜸입니다.

 

다들 투자자로서 생활하시느라

매우 바쁘실텐데요 ㅎㅎ

 

혹시, 최근 유행하는 드라마

‘슬전생’이라고 아시나요?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이라는 드라마로

이전에 많은 인기를 얻었던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 드라마 입니다.

 

산부인과 전공의들의

이야기를 다룬 내용인데요.

 

아마 이번 지방투자 실전반 24기를

수강한 분이라면 모두 아실

‘최종임보쓰기 스터디’의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던

드라마 원작입니다 :-)

 

 

제가 이 드라마를 알게 된 이유는

저의 가장 친한 친구 중 한 명이

바로 산부인과 전공의이기 때문인데요.

 

일부 짤들을 살펴보며

공감되는 부분들이 참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의사는 의대생 - 인턴 - 레지던트 - 전공의 단계를 거치며

수많은 경험을 통해

더 성장하는 의사가 되어가는데요.

 

슬전생에 나오는 주인공

전공의 1년차들은

환자를 대할 때에도,

단순한 처치를 할 때에도,

수술방에서도,

서툴고 실수를 참 많이 합니다.

 

그때마다 선배들, 교수님들의 도움을 받으며

하나씩 배워나가고

다음엔 같은 실수를 하지 않으려 노력하는

모습들이 나오는데요.

 

점차 회차가 지나면 지날수록

여전히 힘들고 벅차지만

조금씩 나아지고 있더라구요!!

 

 

 

그런데 이 드라마의 내용을 보면 볼수록

함께 투자를 공부하고 계신

투자자 동료분들이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제가요:-)

 

처음엔, 강의를 수강하는 것만으로도

지치고 벅찼습니다.

어느 덧 익숙해질 즈음

임장과 임보라는 새로운 영역을 도전하며

또 벽을 만난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함께해주시는 튜터님, 동료분들의

도움을 받아며 하나씩 배워나갔고

차근차근 하다보니

조금씩 나아지더라구요.

 

그리고, 

새롭게 알게되는 것보단

익숙함이라는 감정을 느끼기 시작했을 때 

제가 했던 생각을

‘슬전생’의 오이 역할을 맡았던

고윤정 배우가

유퀴즈에서 똑같이 말하여

아주 놀라웠는데요.

 

 

 

표정만 봐도 즐거움이 느껴지지 않나요 ㅎㅎ

 

 

온갖 일들이 압도하는 느낌이 들 때,

정말 쉬고 싶다 라는 마음이 가득할 때,

그럼에도 불구하고 치열하게 살며

끝까지 해내고 나서 돌아보면

 

힘듦이라는 감정은 미화되고

동료분들과 함께 즐겁게 임장했던 것

늦은 밤까지 함께 올뺌하며 임보썼던 것

이번 달에도 목표를 달성했다는 성취감만

생각나더라구요.

 

 

 

작가님들이 꼭 마지막 대본에는

‘그동안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라는

멘트를 적어주신다고 하는데요.

 

 

고윤정 배우님은

이를 To be continued로 바꾸신다고 합니다.

 

끝이라고 하면 아쉽기에,

이만큼 좋은 시간을 함께 했음을 기억하기 위해서요.

 

 

 

 

아마, 지난 달도

각자의 사정으로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마무리를 위해 노력하신 ㅇㅇ님

 

시간을 쪼개어가며,

잠도 줄여가며,

체력적으로도 많이 힘드셨을텐데

 

잠깐 쉬어가는 의미로,

그동안 밀린 것들을 하나씩 해나가며

다시금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한 달이 넘는

시간을 함께 해준 튜터님, 동료분들과의

기억들을 바탕으로

또 다른 한 걸음을 위해

To be continued를

응원하겠습니다 :-)

 

언젠가는 슬기로워질

우리의 투자자 생활을

많이많이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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