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빙바나나 입니다.
이쁜 꽃도 피고 날씨도 좋았던
4월 한 달이 다 지나고
5월이 왔습니다..
저는 지난 4월 운이 좋게도
지방투자 실전반 24기를
수강할 수 있었고,
더 운이 좋게도 지투실전반에서
첫 조장으로써 조원분들과 함께
수강할 수 있었습니다.
우당탕탕에 어리둥절 조장이지만
텐션 좋고 케미 좋은 학씨들과
멤생이 튜터님과 함께 할 수 있어
이번 4월 한 달..
진짜 즐겁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 진짜 즐겁게 해요!
처음 톡방을 개설하고
조원분들, 튜터님과 OT에서
튜터님께서 말씀해주셨습니다.
이후에 따로 저에게 전화주셔서
“조장님 이렇게 만나서 진짜 반가워요!
우리 이번 달 진짜 잘해봐요
첫 조장이라도 할 수 있어요!
우리 진짜 즐겁게 한 달 보내요!”
라고 하시며 독려해주셨습니다.
기초반에서는 적응되서
조원분들과 더할 나위 없이
잘 지내는 조장이 되었지만,
처음으로 실전반에서 조장을 하려니
우당탕탕에 긴장되고 두렵고 했던 마음..
그런 마음이 튜터님의 말씀과 함께
사르르 녹아 없어졌습니다!
그러면서 저의 4월 한 달간
지투실전반 24기 13조의 모토는
무언갈 하더라도
“함께 즐겁게 하자”
였습니다.
저도 튜터님의 선한 영향력을 받아
한분 한분 조원분들에게 전화드려
진짜 즐겁게 한 달 보내자며,
할 수 있다고, 우리 함께 하자고
독려하고 응원했습니다.
4월 한 달간 즐겁게 해서 였을까요?
우리 13조 학씨들은
너무 케미가 잘 맞고, 서로 도와주고 격려하는
마치 자율주행 같은 그런 조였습니다.
조장인 제가 말씀드리기도 전에
이미 모든 과제와 준비가 되어 있었고
임장에 대한 루트와 예약, 준비 등
모든 부분에서 서로 도와가며
격려하고 나눠주셨습니다.
그런 덕분에 첫 조장인 저는
오히려 편안하게, 때론 든든한 마음으로
한 달을 즐겁게 보낸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저의 개인적인 성장도
욕심을 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여기는 쉽게 오기 힘든
지투실전반이니까요!
이러한 환경에서 조금 더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싶고
진짜 투자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싶은데
막상 조장을 하려고 하면
이러한 개인적인 성장은
일단 내려놔야 하는 것은 아닐까?
많은 고민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진짜 뻔한 말 같지만…
이렇게 조원분들에게 나누는 순간
내 자신은 더 많이 성장하고 있다는 걸
몸소 느끼게 되었습니다.
실전반 조원분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실 지
한 번 더 생각해보고
질문에 대한 답변을 위해
‘틀리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에
하나라도 더 찾아보고
그러면서 결국 내가 아는 것을
조원분들에게 주면서 ’뺏기는 게 아니라’
아는 것을 나눠주면서
‘아는 것이 배가 되는 것‘을
몸소 느꼈습니다.
개인의 성장을 내려두고
좀 더 조원분들에게 나누며
즐겁게만 하자고 했던 저는
반대로 조원분들의 성장도 챙기며
저도 같이 성장하고 있었습니다.
즐겁게 하자는 말은
결국 이렇게 모두 성장하고
모두 힘들지 않고
함께, 오래 할 수 있는 환경..
오래하면서 성장하고
서로 나눌 수 있는 환경..
그런 환경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닐까요?
그럼에도 조장은 두렵다
사실 그럼에도 모든지 첫 도전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첫 조장에 대한 두려움,
첫 투자에 대한 두려움,
이렇게 부족한 내가..
실전반에서 조장한다고
조원분들에게 피해가 가면 어떡하지..?
많은 생각과 두려움, 고민들이
첫 도전에 발걸음을 막습니다.
이렇게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실력 좋은 잘난 조장보다는
다가가기 쉽고 다정한,
언제든 전화하면 받아줄 것 같은,
질문하면 최선을 다해주는
그런 조장’
그런 조장님이 오히려
조원분들은 다가가기 쉽고
편하게, 때론 즐겁게
실전반이라는 환경을
무사히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굉장히 두려웠습니다.
‘혹시나 싫어할까,
하기 어렵다고, 싫다고 하면 어쩌지
내 성장은 둘째치고
조원분들의 성장을 방해하면 어쩌지?’
이러한 생각과 어쩌면 에고였을지 모를
에고를 모두모두
멤생이 튜터님께서 깨부셔주셨습니다.
여러 개인적인 일정과
부족한 실력, 두려움, 걱정
그럼에도 즐겁게 해나가는 것.
그것이 월부환경의 가장 좋은
장점이자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이제 즐겁게 해보는건 어떠세요?
첫 조장을 무사히 보낼 수 있게
독려와 응원으로 멱살 잡아주신
멤생이 튜터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우당탕탕 헐레벌떡 조장인
저를 믿고 함께 해주시고
부족한 점은 모두 덮고
칭찬만 해주신 우리 학씨들💛
즐겁게 하자던 저 덕분에
지투실전반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해주시지만
오히려 제가 학씨들 덕분에
더 즐겁게, 더 열정적으로
임할 수 있던 것 같습니다!
너무나도 즐거웠던 4월 보낼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고 또 감사합니다.
앞으로 월부에서 더 즐겁게
함께 성장하고 나아가며
정상에서 뵙고 싶습니다!!
우리 모두 즐겁게 해요!!💛
댓글
우왓 빙바나나님 이번에 지투 조장님이셨다니!!! 대박!!!! 완전 고생하셨어요~~ 지난달도 잘해냈다!👍🏻👍🏻👍🏻
우와 정말 행복했던 한달이었던거 같아요!! 조장님 복기글 읽으며 저도 맘이 따스해지네요 :) 고생많으셨습니다아😃
빙바님 한달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ㅎㅎ 빙바님 조원분들도 좋은 조장님 덕분에 한달동안 즐겁게 보냈을 거에요. 즐거운 투자생활 같이 가요!